강박성 성격장애(性格障礙)는 비슷한 명칭(名稱)의
강박장애(强迫障礙)
와는 의미(意味)는 다르나, 강박성을 띤다는 것은 동일(同一)하다.
[1]
[출처(出處)]
강박장애(强迫障礙)가 행동(行動)에 강박(强迫) 성향(性向)을 가진다면, 강박성 성격장애(性格障礙)는 자신(自身)의 성격(性格)에 강박(强迫) 성향(性向)을 지닌다. 이를 쉽게 구분(區分)하자면, 강박장애(强迫障礙) 환자(患者)는 자기(自己) 주변(周邊)의
사물(事物) 등(等)을 상대(相對)로
강박(强迫) 증상(症狀)이 나타나지만, 강박성 성격장애(性格障礙) 환자(患者)는
주변(周邊) 사람들을 상대(相對)로
강박(强迫) 증상(症狀)이 나타난다. 때문에 강박장애(强迫障礙) 환자(患者)에 대(對)한 사람들의 인식(認識)은 "너무 확인(確認)을 많이 한다.", "자주 불안(不安)해하는 모습이 거슬린다." 정도(程度)의 인식(認識)이지만, 강박성 성격장애(性格障礙) 환자(患者)에 대(對)한 사람들의 인식(認識)은
"사람을 너무 피곤(疲困)하게 만든다."
와 같이 인간관계(人間關係)에 있어서 안 좋은 인식(認識)을 받는다.
[3]
강박성 성격장애(性格障礙) 환자(患者)들의 일상(日常) 증상(症狀)은 다음과 같다.
강박적(强迫的) 성격장애(性格障礙) 환자(患者)들은 자신(自身)의 이러한 완벽주의적(完璧主義的) 성향(性向)이 목표(目標)를 달성(達成)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점(長點)이라고 착각(錯覺)하는 경우(境遇)가 매우 많다. 그래서 일부(一部) 환자(患者)들은 '자신(自身)의 뛰어난 능력(能力)에 적응(適應)하지 못하는 주변인(周邊人)이 멍청할 뿐, 나에게는 아무 문제(問題)가 없다'는 생각을 하며 행동치료(行動治療)를 거부(拒否)하는 양상(樣相)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부르는 호칭(呼稱)이 강박성 성격(性格)
장애(障礙)
라는 점(點)을
염두(念頭)
에 두어야 한다. 특히(特히) 가족(家族)이나 친구(親舊)에게 과(過)한
스트레스
를 부여(附與)하고, 특히(特히) '발작적(發作的)
분노(憤怒) 조절(調節) 장애(障礙)
'
[5]
가 있는 사람은 주의(注意)를 요한다.
항상(恒常) 최악(最惡)의 경우(境遇)를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성(操心性)이 많아서 신임(信任)을 받기도 하나, 사소(些少)한 실수(失手)에도 낙심(落心)한다. 미완성(未完成)이거나 애매모호(曖昧模糊)한 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완벽(完璧)하게 끝마치지 못하면 심각(深刻)한 불안(不安)과 우울(憂鬱)을 느낀다. 성과(成果)를 내지 못하면 자신감(自信感)을 상실(喪失)하기 때문에
성취(成就)해낼 수 없다고 판단(判斷)되는 일은 아예 시도(試圖)하려 들지 않는다
.
버림받거나 소외(疏外), 무시당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서, 집단(集團)에 들어가면 공식적(公式的)이거나
암묵적(暗默的)인 규칙(規則)
을 전부(全部) 인식(認識)하려 애쓰며
자신(自身)과 다른 성격(性格)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행동(行動)을 하는 사람을 인정(認定)하지 않는
흑백논리(黑白論理)
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社會的) 관습(慣習)(나이, 학력(學歷), 직업(職業))을 심(甚)하게 따져서, 자신(自身)이 윗사람인 경우(境遇), 자신(自身)에게 복종(服從)하지 않는 사람과는 같이 일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사회적(社會的) 관습(慣習)과 권위(權威)에 대(對)한 강(剛)한 의심(疑心)을 품는다. 순응(順應)하려는 태도(態度) 밑에 공격적(攻擊的)인 성향(性向)을 품고 있어서 평소(平素)에는 온화(溫和)하고 침착(沈着)한 사람이지만 순간(瞬間) 돌변(突變)하여 비판적(批判的)이고 분노(憤怒)에 찬 모습을 드러낸다.
타인(他人)의 평가(評價)와 시선(視線)에 몹시 예민(銳敏)하여 과도(過度)하게 양심(良心)과 도덕(道德)에 집착(執着)하고 타인(他人)에게 지나치게 겸손(謙遜)하다. 타인(他人)에게 충성(忠誠), 순응(順應)하려는 성향(性向)이 강(剛)하며, 타인(他人)과 자신(自身)을 비교(比較)하면서 자신(自身)을 비하(卑下)하며 부정적(否定的)으로 생각한다. 타인(他人)이 자신(自身)에게 내린 평가(評價)를 신뢰(信賴)하지 못하고 자신(自身)에게 낮은 평가(評價)를 내린다. 타인(他人)이 자신(自身)에게 한 행동(行動)은 물론(勿論), 자신(自身)이 타인(他人)에게 한 행동(行動)도 곱씹어 보며 항상(恒常) 그 행동(行動)을 한 의도(意圖)가 무엇이었는지 의심(疑心)하고 유추(類推)하는 데 집착(執着)한다.
우유부단(優柔不斷)
한 태도(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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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이지만 일단(一旦) 결정(決定)하면 내린 결정(決定)을 절대(絶對) 바꾸지 않는다. 이때 주변(周邊)에 지배적(支配的)이거나 강압적(强壓的)인 사람(가족(家族), 동료(同僚), 상사(上司), 친구(親舊) 등(等))이 있으면 그들에게 결정(決定)을 떠맡겨 버리는
의존성(依存性) 성격장애(性格障礙)
의 양상(樣相)을 띠기도 한다. 상기(想起)한 특징(特徵)의 사람이 아니라도 그냥 신용(信用)하는 사람이라 맡기기도 한다. 즉(卽), Cluster B군(君) 혹은(或은) C군(軍)의 타 성격장애(性格障礙) 중(中) 하나 이상(以上)과 결합(結合)되면 대단히 어려운 성격장애(性格障礙)로 변모(變貌)한다. 특히(特히) 장애인(障礙人)은 아니지만
ADHD
등(等) 선천적(先天的)인 정실질환(情實疾患)과 결합(結合)될 경우(境遇) 사회(社會)에서는 자의식(自意識)이 낮아졌다가 스스로 편안(便安)한 공간(空間)에서는 자의식(自意識)이 높아지고 병식을 지우는 등(等) 인지(認知)하지 못하는 상태(狀態)가 되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危險)한 성격장애(性格障礙)로 봐도 무방(無妨)할 정도(程度). 주로(主로) 사회적(社會的)으로 자존감(自尊感)이 낮다면
의존성(依存性) 성격장애(性格障礙)
와 매우 높게 결합(結合)된다. 단(但), 이것 또한 예시(例示)로 봐야한다.
ADHD
인 사람과 함께하기 힘들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강박성 인격장애(人格障礙) 환자(患者)들은 ADHD와의 결합(結合) 증상(症狀)을 가지고 있는 경우(境遇)가 꽤나 있으므로 전문가(專門家)의 정확(正確)한 진단(診斷)이 필요(必要)하다.
[7]
, 이를 부연적(敷衍的)으로 설명(說明)하면
강박장애(强迫障礙)
의 청결강박(淸潔强迫), 저장(貯藏)강박증(호더)의 증상(症狀) 또한 모두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