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아람 인턴기자(記者)]
연예계(演藝界) 대표(代表) 브레인으로 꼽히는 김정훈(金正薰)이 JTBC 월화(月火)드라마 '그녀(그女)의 신화(神話)'(연출(演出) 이승렬/극본(劇本) 김정아)에서 깊어진 눈빛 연기(延期)로 여심(女心)을 적극적(積極的)으로 공략(攻掠)했다.
9월(月) 10일(日) 방송(放送)된 '그녀(그女)의 신화(神話)'에서는 도진후(김정훈 분(分))가 은정수(최정원 분(分))를 향(向)한 마음을 적극적(積極的)으로 표현(表現)하는 장면(場面)이 방송(放送)됐다. 집에 들어오지 않은 은정수가 걱정돼 밤새 차(車)에서 초조(焦燥)하게 기다리는 모습은 여심(女心)을 잡기에 충분(充分)했다. 집을 나온 은정수를 위해 자신(自身)의 집을 내주고 음식(飮食)까지 손수 차려 주는 장면(場面)에서는 로맨틱 드라마의 주인공(主人公)으로서 역할(役割)을 100% 소화(消化)했다.
김정훈은 몇 년(年) 전(前)까지만 해도 연기력(演技力)보다는 꽃미남(美男) 외모(外貌), 뛰어난 머리로 주목(注目) 받아왔던 것이 사실(事實)이다. 김정훈은 고등학교(高等學校) 모의수능(模擬修能)에서 지역(地域) 1등(等)을 차지하며 서울대 치대(齒大)를 입학(入學)했을 정도(程度)로 뛰어난 지성(知性)을 가졌다.
2007년(年) 12월(月)에는 일본(日本) 유명(有名) 퀴즈프로그램인(人) 후지 TV의 '다케시의 코마네치(値) 대학(大學) 수학과(數學科)'에 출연(出演), 동경대 학생(學生)을 꺾고 우승(優勝)을 차지했다. 다음해 7월(月) 재출연(再出捐)해 다시 한 번(番) 우승(優勝)하는 기록(記錄)을 세우며 연예계(演藝界) 대표(代表) 브레인임을 재확인(再確認) 시켰다.
그러나, 이런 외모(外貌)와 지성(知性)과는 별개(別個)로 김정훈은 가수(歌手)에서 연기자(演技者)로 전향(轉向)한 후(後) 연기력(演技力) 논란(論難)이 생겼을 정도(程度)로 연기력(演技力)으로 크게 주목(注目)받지 못했다. 김정훈은 부족(不足)한 연기력(演技力)을 극복(克服)하기 위해 중앙대 연극학과(演劇學科)에 편입(編入), 연기(演技)의 기본(基本)부터 다시 쌓았다.
김정훈은 '궁(宮)(2006)', '마녀유희(魔女遊戱)(2007)', '로맨스가 필요(必要)해(2011)', '바보엄마(2012)', 지금(只今) 방영(放映)되고 있는 '그녀(그女)의 신화(神話)'에 출연(出演)하며 연기(演技) 내공(內功)을 다졌다.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男子親舊), 오랫동(動)한 한 여자(女子)만 바라보는 순정(純情)남, 싸가지 없는 재벌(財閥) 3세(歲) 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자(演技者)로서 내공(內功) 있는 필모그래피를 천천히 쌓아 가고 있다.
김정훈은 뮤지컬 계(界)까지 진출(進出), '캐치미(美) 이프 유 캔'의 주인공(主人公)을 맡아 1인(人) 4역(役)에 도전(挑戰), 김정훈(金正薰)의 재발견(再發見)이라는 찬사(讚辭)까지 얻었다.
(사진(寫眞)=JTBC '그녀(그女)의 신화(神話)' 캡쳐)
최아람 choia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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