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韓國支部)는 ‘제(第)19회(回) 국제(國際)앰네스티 언론상(言論賞)’ 본상(本賞) 수상작(受賞作)으로 경향신문(京鄕新聞) 김형규(왼쪽 사진(寫眞))·김서영 기자(記者)(오른쪽)의 ‘김포공항(金浦空港) 청소노동자(淸掃勞動者)’ 연속보도(連續報道) 등(等) 6편(篇)을 선정(選定)했다고 23일(日) 밝혔다.
심사위원회(審査委員會)는 “해당(該當) 보도(報道)는 김포공항(金浦空港) 청소노동자(淸掃勞動者)들이 겪은 현실(現實)이 비정규직(非正規職) 차별(差別), 장시간(長時間)·저임금(低賃金) 노동(勞動), 공항공사(空港公社)의 낙하산(落下傘) 인사(人事) 등(等) 고질적(痼疾的)인 문제(問題)가 뒤섞여 만들어 낸 구조적(構造的)인 결과물(結果物)이란 사실(事實)을 잘 짚어냈다”고 평가(評價)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백남기 농민(農民) 사망사건(死亡事件)의 진실(眞實)’, 뉴스타파(打破) ‘어머니와 간첩(間諜)’ 등(等) 5편(篇)도 본상(本賞)을 수상(受賞)했다. 특별상(特別賞)은 JTBC ‘최순실 태블릿(태블릿)PC 입수(入手) 보도(報道)’에 돌아갔다. 시상식(施賞式)은 다음달 6일(日) 오후(午後) 2시(時) 서울 중구(中區) 한국프레스센터 19층(層) 기자회견장(記者會見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