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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 홍콩 H指數 '暴落'…이때 몰렸다
2016年 홍콩 H指數 '暴落'…이때 몰렸다
不動産 PF 不實과 함께 金融 市場의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홍콩 H指數. 이 指數의 時計를 9年 前으로 되돌려보겠습니다. 바로 2015年 5月. 홍콩證券去來所에 上場된 中國의 優良 國營企業들로 構成된 홍콩 H指數가 滿 4千 異常을(14,801.94) 찍은 時期입니다. 確實한 高點입니다. 그런데…
이듬해인 2016年 1月, 홍콩H指數는 無慮 50%나 暴落합니다. 半토막입니다. 單 8個月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元金 損失을 의미하는 녹인 區間 進入의 날벼락을 맞게 됩니다. 이때 投資者들은 어떻게 對應했을까? 正말 손 쓸 틈이 없었습니다. 中途 解止하면 投資金의 折半을 損害를 봐야 했으니 一旦 쥐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버터野 했습니다.
이러다 두 달 뒤 또 雰圍氣가 바뀝니다. ('미운 오리' 홍콩 H指數 ELS, 只今은 '백조'…品貴 現象까지 / MTN). 2016年 3月, 한 經濟放送 記事 題目이 이랬습니다. 報道에 이런 內容도 나옵니다. "홍콩H指數가 暴落하면서 不安한 顧客들의 抗議가 빗발쳤던 ELS 市場에 다시 溫氣가 돌고 있습니다."
이때도 홍콩H指數 ELS 하면 KB국민은행이었습니다. 指數가 急落했던 1月 初 販賣量이 4,000億 원臺까지 떨어졌다가 單 25日 만에 8,000億 원臺로 두 倍나 急增했다고 합니다. 當時 KB國民銀行 關係者는 放送에서 이렇게 說明했습니다. "올해 初(2016年) 急落했던 글로벌 證市가 3月 들어 不確實性이 解消되고 證市도 漸次 回復되면서 ELS를 찾는 顧客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MTN 인터뷰)
當時에도 ELS 損失의 象徵은 홍콩H指數였습니다. '14,000線 突破라는 高點을 찍고 8個月 만에 바닥을 찍었으니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
2016年 初 홍콩H指數 ELS를 販賣했던 銀行들의 주된 論理는 이거였습니다. 그 結果는 ELS 販賣量 두 倍 增加로 이어지면서 金融當局이 ELS 總量 規制를 해야 할 程度였습니다.
2021年 홍콩 H指數 '暴騰'…이때도 몰렸다
그리고 2021年 2月. 홍콩H指數는 萬 2千 以上이라는(12,228.63) 또 다른 高點을 記錄합니다. 2018年 1月에 있었던 以前 高點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다시 한番 高點 區間에 進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해 末 指數가 8,000代까지 떨어지더니 이듬해인 2021年 10月에는 5,000線으로 暴落했습니다.
2021年 初 指數 高點일 때 銀行에선 어떤 말을 했을까? "나라가 亡하지 않으면 이건 問題없는 거다, 걱정하지 말고 들어라. 中國이 어떤 데냐. 처음에 說明이라든가 이런 部分들은 全혀 한 게 없습니다. 第一 먼저 原狀 復舊해줘야 하고요, 또 하나 利子도 當然히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콩 ELS 加入者 / 1月 2日 YTN 인터뷰) 現在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中國이라는 나라가 亡하는 게 아니면 損失 볼일이 없다는 銀行 職員의 勸誘가 있었다"는 證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1年 홍콩H指數 高點 때도 ELS 하면 KB국민은행이었습니다. 지난해 8月 末 基準 홍콩H指數 ELS 發行 殘額은 모두 20兆 5,000億 원. 이 가운데 銀行 販賣分이 15兆 8,860億 원으로 全體의 77%에 이릅니다. 銀行 販賣分 가운데 8兆 3,000億 원假量이 올해 上半期에 滿期가 到來합니다. KB국민은행이 4兆 7,447億 원으로 折半이 넘습니다. (資料:尹漢洪 國民의힘 議員室)
'바닥論'·'폭亡 不可論'…그때그때 달랐던 銀行
홍콩H指數는 세 番의 高點을 記錄했습니다. 2015年 5月과 2018年 1月, 그리고 2021年 1月. 3年 間隔으로 '暴騰 以後 暴落'을 거듭했습니다. 이 過程을 거치면서 銀行들의 投資 勸誘 行態는 매우 달랐습니다.
2016年 初 '바닥論'으로, 2021年 初에는 '폭亡 不可論'으로 投資者를 積極 끌어모았습니다. 定期預金 金利가 1% 水準이었으니 3% 收益 保障이란 건 充分히 惑할 만한 勸誘였습니다. 2021年 初 때는 홍콩H指數가 높아야 投資 自體가 安全하다고 說得하기 쉬웠을 것입니다. ELS 販賣 時點에 指數가 낮으면 投資者 立場에선 商品이 安全하다고 느낄 可能性은 작습니다. 實際 銀行 窓口에선 現在 指數 狀況만으로 投資하라고 勸誘하거나 說得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重要한 건 이 商品은 現在보단 3年 뒤가 더 重要하다는 點입니다.
結局 不完全販賣 與否가 核心입니다. 銀行 次元에서 販賣量을 늘리기 위해 不完全 販賣價 組織的으로 이뤄졌는지는 確言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損失이 確定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損失은 時間問題일 뿐입니다. 最近 始作된 金融監督院의 實態 調査에 이어 現場 調査 等을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다만 銀行 次元의 組織的인 投資 勸誘는 아니더라도 販賣量을 늘리라는 督勵로 銀行 窓口에서 投資者에게 不充分한 說明이 이뤄졌을 可能性은 작지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以前 펀드 事態처럼 果然 누가 責任을 져야 하는지를 놓고 긴 法的 다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一般 投資者에겐 너무도 고단하고, 아주 긴 過程이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