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번트를 試圖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뉴욕 양키스 1壘手 앤서니 리조가 27日(韓國時間) 샌디에이고와 2024 메이저리그 訪問 京畿 6回末 1死 1, 3壘에서 김하성이 번트로 굴린 공을 한 番에 잡지 못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分明 알고 對備했는데도 막지 못했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李 絶妙한 번트 安打로 巨艦 뉴욕 양키스를 잡았다.

김하성은 27日(韓國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位置한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 2024 메이저리그(MLB) 正規시즌 홈 競技에 8番 打者 및 遊擊手로 選拔 出戰해 3打數 2安打 1打點 1볼넷 1得點을 記錄했다.


20日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遠征 以後 一週日만이자, 시즌 7番째 멀티히트 競技다. 또한 3出壘에 成功하면서 시즌 打率은 0.209에서 0.216, 出壘率도 0.326에서 0.333으로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뉴욕 양키스를 5-2로 制壓하며 시즌 마지막 맞對決을 勝利로 裝飾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28勝 28敗로 5割 勝率을 다시 맞추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西部地區 2位로 올라섰다.

김하성의 센스가 돋보이는 競技였다. 김하성은 4回 말 9個의 功을 골라낸 끝에 볼넷으로 出壘했다. 打擊感을 調律한 김하성은 1-1로 맞선 6回 末 走者 1, 3壘에서 번트를 試圖해 內野 安打를 記錄하고 打點을 올렸다. 初球부터 스퀴즈 사인이 나왔다. 바깥쪽으로 오는 빅터 곤잘레스의 時速 92.8마일 싱커에는 失敗했다. 낮게 들어오는 時速 93.9마일 싱커에 再次 방망이를 갖다 댔고 1壘手 앤서니 李朝는 홈 勝負를 試圖했다. 하지만 李朝는 공을 떨어트리면서 3壘 走者 매니 마차도의 得點을 沮止하지 못했고, 1壘로 向하는 김하성을 뒤늦게 바라봤으나 그 亦是 이미 늦었다. 이 點數를 뉴욕 양키스가 뒤집지 못하면서 김하성은 決勝打의 主人公이 됐다.


샌디에이고 選拔 兆 머스그로브는 5⅓이닝 6被安打 無事사구 5脫三振 1失點 好投에도 뒤늦은 得點 支援에 勝利 投手가 되지 못했다. 代身 6回 救援 登板한 예레미아 에스트라다가 1⅔이닝 동안 安打와 볼넷 없이 5個의 三振으로 無失點을 記錄하며 시즌 2勝째를 챙겼다. 打線에서는 루이스 아라에즈와 제이크 크로넨워스 그리고 김하성이 멀티히트로 마운드를 도왔다.

뉴욕 양키스는 先發 投手 클라크 슈미트가 5이닝 3被安打 3볼넷 6脫三振 2失點(1自責點)으로 敗戰 投手가 됐다. 후안 소토와 애런 沮止는 各各 安打 하나씩만 때려내며 팀 敗北를 막지 못했다.

뉴욕 양키스의 후안 소토(왼쪽에서 두 番째)가 27日(韓國時間) 샌디에이고와 2024 메이저리그 訪問 競技에서 適時打를 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날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右翼手)-駐릭슨 프로派(左翼手)-제이크 크로넨워스(2壘手)-매니 마차도(3壘手)-데이비드 페랄타(指名打者)-잭슨 메릴(中堅手)-김하성(遊擊手)-카일 히가시오카(砲手)로 打線을 構成했다. 選拔은 兆 머스그로브.

이에 맞선 뉴욕 양키스는 앤서니 볼피(遊擊手)-후안 소토(右翼手)-애런 沮止(中堅手)-알렉스 버두고(좌익수)-지안카를로 스탠튼(指名打者)-앤서니 吏曹(1壘手)-글레이버 토레스(2壘手)-호세 트레비노(砲手)-오스발도 카브레라(3壘手)로 打線을 꾸렸다. 先發 投手는 클라크 슈미트.

先發 投手들의 好投 속에 두 팀의 競技는 5回까지 0-0으로 熾烈한 接戰이었다. 김하성度 2回 末 1死 1, 3壘에서 맞이한 첫 打席에서 右翼手 뜬 공으로 물러났다.

代身 守備로 팀을 도왔다. 3回 初 1死 1壘서 김하성은 볼피가 친 打毬를 잡아 2壘로 뿌려 先行走者를 아웃시켰다. 뒤이어 곧바로 2壘 盜壘를 敢行한 볼피를 히가시오카의 送球를 받아 正確히 태그하면서 瞬息間에 이닝을 끝냈다.

4回 末에는 選球眼이 돋보였다. 2死 狀況에서 슈미트의 3球째까지 지켜본 뒤 繼續해 공을 걷어냈다. 슈미트는 너클 커브, 스위퍼, 커터 等을 活用해 헛스윙을 誘導하려 했으나, 김하성은 끝까지 참고 골라냈다. 結局 9球째 공마저 바깥쪽으로 크게 빠져나가면서 김하성은 첫 出壘에 成功했다. 하지만 後續 打者 히가시오카가 헛스윙 三振으로 물러나 김하성의 努力은 빛이 바랬다.

沈默하던 掃討가 마침내 0-0의 均衡을 깼다. 6回 初 1死 2壘서 掃討는 머스그로브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右中間 담牆을 直擊하는 1打點 適時 2壘打를 때려냈다. 머스그로브는 結局 降板당했다. 뒤이어 登板한 에스트라다는 沮止와 버두고를 連續 헛스윙 三振으로 돌려세우며 危機를 벗어났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왼쪽)李 27日(韓國時間) 뉴욕 양키스와 2024 메이저리그 홈 競技 3回 初 2死 1壘서 앤서니 볼피를 태그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가운데)가 27日(韓國時間) 뉴욕 양키스와 2024 메이저리그 홈 競技 6回 末 1死 1, 3壘서 김하성의 번트 安打로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에서 祝賀받고 있다. /AFPBBNews=뉴스1

기쁨도 暫時. 뉴욕 양키스는 內野陣의 連이은 失策에 빅이닝을 내줬다. 6回 末 先頭打者 크로넨워스의 打毬를 2壘手 토레스가 處理하지 못한 게 始作이었다. 마차도가 볼넷으로 出壘했고 양키스는 슈미트에서 곤잘레스로 마운드를 交替했다. 代打로 나선 솔라盧哥 볼넷으로 걸어 나가 滿壘가 만들어졌고 메릴의 땅볼 打毬 때 3壘 走者가 홈을 밟아 1-1 均衡을 맞췄다.

여기서 김하성의 센스가 빛났다. 김하성은 絶妙한 覺悟와 速度로 번트에 成功했고 빠른 발로 相對의 失策을 誘導했다. 양키스 1壘手 李朝는 홈 勝負를 試圖했으나, 공을 떨어트리면서 逆轉의 빌미를 提供했다. 그 사이 3壘 走者 마차도는 홈을 밟고 김하성度 1壘에 到達해 內野 安打가 됐다. 뒤이어 아라에즈가 中前 1打點 適時打, 타티스 주니어가 內野 安打로 한 點을 더 追加하면서 샌디에이고는 4-1로 앞서갔다. 타티스 주니어의 打毬는 3壘 方向으로 느리게 굴러가 양키스 投手 데니스 산타나가 제때 對處할 수 없었다. 그 사이 김하성은 홈을 밟아 得點에도 成功했다.

決勝 得點의 主人公 마차도는 7回 末 無事 2壘서 左翼線上 1打點 適時打로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 亦是 1死 1, 2壘서 바뀐 投手 마이클 톤킨을 相對로 右前 安打를 追加해 雰圍氣를 이어갔다. 그러나 캄푸사노가 倂殺打를 치면서 더 以上의 得點은 이뤄지지 않았다.

뉴욕 양키스는 9回 初 先頭打者 버두고가 좌월 솔로砲로 한 點을 挽回했다. 그러나 後續打가 터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샌디에이고의 勝利로 끝났다.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가 27日(韓國時間) 뉴욕 양키스와 2024 메이저리그 홈 競技 7回 末 無事 2壘서 適時打를 치고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