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生 콤파니 監督. /AFPBBNews=뉴스1

뱅生 콤파니 監督. /AFPBBNews=뉴스1

英國人들이 바이에른 뮌헨 赴任이 有力한 뱅상 콤파니(38)를 向해 "플랜 J 水準'이라고 嘲弄하고 있다.

콤파니 監督의 뮌헨行이 臨迫했다. 유럽蹴球專門家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5日(韓國時間) "콤파니 監督이 뮌헨의 새 監督으로 合流할 것이다"라며 "뮌헨은 1200萬 유로(178億원) 移籍料에 藩籬와 合意했다. 契約 條件은 이미 確定됐고 3年 契約이다"라고 傳했다. 移籍이 確實視됐을 때 嵐氣는 文具人 'HERE WE GO(히어 位 고)'를 남겼다.


유럽 蹴球界가 들썩인 가운데 特히 英國 言論들이 놀라고 있다. 38살 '젊은 監督' 콤파니는 올 시즌 藩籬를 이끌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挑戰狀을 내밀었지만 18位에 그치며 2部로 降等됐기 때문이다. 英國 2部 리그 監督을 빅클럽 뮌헨에서 데려간다는 事實을 神奇해하고 있다.

獨逸 '빌트'는 26日 "콤파니의 뮌헨 赴任설에 英國이 놀랐다. 英國人들 大部分이 이 契約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傳했다.

媒體에 따르면 뮌헨은 콤파니 監督의 選任을 이番 週에 公式 發表할 豫定이다. 媒體는 "뮌헨은 藩籬에 주는 違約金 1050萬 유로(藥 155億원)를 支拂할 것이다"라고 傳했다.


'빌트'는 英國 媒體들의 놀라운 反應을 傳했다. 媒體에 따르면 英國 '데일리 메일'은 "콤파니 監督의 衝擊的인 移動이다. 藩籬를 이끌고 降等됐음에도 빅클럽 뮌헨의 새 監督이 된다"고 傳했다. 英國 '디 애슬레틱'은 "뮌헨이 콤파니를 選擇한 것은 플랜 A가 아니라 플랜 J에 가깝다"고 貶下했다. 이에 '빌트'는 "엄청난 挑戰이 콤파니 監督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英國 言論도 그를 綿密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傳했다.

뱅상 콤파니 監督이 바이에른 뮌헨 옷을 입은 假想의 모습. /寫眞=SNS 갈무리

뱅生 콤파니 監督. /AFPBBNews=뉴스1

事實 콤파니의 價値는 藩籬를 2部 리그에서 EPL로 昇格시킨 지난 시즌 證明됐다. 맨체스터 시티 主張 出身 콤파니는 2019年 맨시티를 떠난 뒤 2020年 8月 親庭팀인 안더레흐트 監督을 맡았다. 財政難 속에서도 팀을 安定的으로 이끌며 3位에 올려놨고 當時 危機의 藩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2022年 6月 藩籬의 監督이 됐지만 降等 餘波로 旣存의 主軸 選手들이 팀을 떠나면서 스쿼드가 얇아졌다. 하지만 콤파니는 벨기에 리그와 EPL에서 有望한 選手들을 迎入해 全力을 强化했다. 또 롱볼 蹴球를 버리고 짧은 패스를 通한 占有率 蹴球를 새로 注入하며 效果를 봤다. 그 結果 2022~2023시즌 藩籬를 챔피언십 優勝으로 이끌며 EPL로 昇格했다. 46競技 동안 最多 得點(87골), 最小 失點(35골)을 자랑했다.

하지만 올 시즌 EPL 挑戰은 참단했다. 單 5勝9無24敗(勝點 24)에 그치며 1年 만에 다시 降等됐다. 다만 藩籬가 昇格했음에도 選手 補强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等 球團의 아쉬운 支援도 있었다.

뮌헨은 투헬 監督을 시즌 途中 일찌감치 내치고 새 監督을 物色했다. 투헬 監督과 뮌헨은 지난 2月 올 시즌까지만 팀을 이끌기로 입을 맞추고 契約을 終了했다. 兩側은 相互 合意였다고 밝혔지만 주된 理由는 투헬 監督의 成績 不振 때문이었다.

하지만 以後 뮌헨의 새 監督 찾기가 難航에 부딪혔다. 候補群에 있던 監督들을 데려오는 데 모두 失敗했다. 올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優勝으로 이끈 私費 알론소 監督이 1順位였지만 殘留를 宣言했고, 율리안 나겔스만 監督도 獨逸 代表팀과 2026年까지 再契約을 맺었다. 이어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監督과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監督과도 契約이 霧散됐다.

그동안 檢證된 名將들을 司令塔에 앉혔던 뮌헨이 候補로 올려놨던 監督들에게 줄줄이 退字를 맞자 選任 方向을 完全히 바꾼 것으로 보인다. 젊고 有望한 監督인 콤파니에게 눈길을 돌렸다. 콤파니가 뮌헨 監督으로 實際 赴任한다면 破格 選任인 셈이다.

뱅生 콤파니(왼쪽) 監督이 選手에게 指示를 내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뱅生 콤파니 監督.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