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라이온즈 投手 코너 時볼드가 22日 KT 위즈展 勝利를 챙긴 뒤 取材陣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大邱=안호근 記者

데이비드 뷰캐넌과 訣別 後 데려온 코너 時볼드(28)의 시즌 初盤 活躍은 매우 아쉬웠다. 그러나 이젠 堂堂한 1先發로 거듭났다.

코너는 22日 大邱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4 新韓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先發 登板, 6이닝 동안 95具를 던지며 2被安打 5四死球 9脫三振 1失點 好投했다.


2競技 連續 퀄리티스타트(先發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를 記錄한 코너는 팀이 3-1로 앞서간 7回初 勝利 要件을 안고 내려왔고 시즌 4勝(3敗) 째를 챙겼다. 平均自責點(ERA)도 4.47에서 4.16으로 낮췄다.

孝子 外國人 投手 데이비드 뷰캐넌이 떠나고 迎入된 코너는 1年次 外國人 選手 最高 待遇 100萬 달러(13億 6600萬원)를 받고 큰 期待 속에 三星 유니폼을 입었다. 1先發 任務를 띄고 開幕展에 先發 登板해 6이닝 2失點(1自責) 好投를 펼쳤다.

그러나 起伏이 컸다. 1競技를 빼놓고는 모두 5이닝 以上을 책임졌지만 5競技 連續 3失點 以上을 記錄했다.


最近 들어 完全히 雰圍氣가 달라졌다. 3競技 連續 2自責點 以下 投球를 펼쳤다. 特히 지난 10日 NC 다이노스戰에선 KBO리그 데뷔 後 最多인 7이닝을 消化했다.

코너가 KT戰 力鬪하고 있다. /寫眞=三星 라이온즈 提供

競技 前 만난 박진만 三星 監督은 "直前 景氣에 잘 던져줬다.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고 1選拔로서 이닝을 많이 消化해달라고 얘기 많이 했다. 文學 競技에서 6이닝보다 1이닝 더 던진 7이닝을 消化해 逆轉할 수 있는 발板을 만들어줬다. 7이닝은 아니라도 6이닝까지만 던져줘도 좋겠다. 좋은 흐름을 탔으니 오늘도 믿고 갈 것"이라고 信賴를 보였다.

코너는 報答했다. 1,2回를 三者凡退로 막아낸 그는 3回初 오윤석에게 2壘打를 맞고 문상철의 땅볼 打毬 때 送球 失策을 犯했다. 以後 배정대의 安打 때 이날 唯一한 失點을 했다.

以後엔 欠 잡을 데 없었다. 6回 볼넷 2個를 내주기는 했지만 三振 2個를 잡아내며 스스로 불을 껐다. 7回 볼넷을 내준 뒤 김태훈에게 공을 넘겼고 失點 없이 막아내며 結局 시즌 4番째 勝利(3敗)를 收穫할 수 있었다.

俗句 最高 時速은 152㎞에 達할 만큼 威力的이었지만 39球만 던졌고 커터를 32具, 슬라이더를 13具, 체인지업 9具 等 變化球를 더 많이 던지며 KT 打線을 料理했다. 포크볼과 커브度 하나씩을 섞었다.

競技 後 만난 코너는 "氣分이 좋다. 팀이 勝利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고 同僚들이 全部 한 名도 빠짐없이 各自 해야 할 일을 했고 쿠에바스라는 좋은 打者 相對로 좋은 競技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팀 連霸는 (투구와) 相關없다고 생각했고 아쉽게졌지만 負擔感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말했다.

박진만 監督도 "코너 選手가 1選拔답게 完璧한 投球를 보여줬다"며 "5月 들어서 安定的인 모습을 繼續 보여주고 있는 點은 鼓舞的"이라고 滿足感을 표했다. 脫三振 9個는 KBO리그 個人 最多 記錄이다.

코너(왼쪽에서 2番째)가 흔들리자 코칭스태프와 捕手 이병헌(오른쪽)李 마운드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寫眞=三星 라이온즈 提供

마운드 狀態에 唯獨 敏感한 反應을 나타냈던 코너다. 競技 途中 마운드 狀態에 對한 不滿을 表示했는데 박진만 監督은 前날 "마운드를 補强하면서 (코너가) 初盤보다는 마운드에서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며 "다른 球場도 經驗하면서 라이온즈파크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느끼는 것 같다. 補强하고 管理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너의 말은 多少 달랐다. "원태인度 마운드에 對해 問題가 있었던 것 같고 이番 시즌 아직까지는 繼續 마운드에 對해 뭔가 不便함이 있다"며 "다른 投手들도 適應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겨내야 하는 部分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을 着地할 때 조금 밀리는 듯한 느낌을 持續的으로 받고 있다는 說明이다. 다른 球場에서 던졌을 때에 비해 唯獨 라이온즈파크에서 敏感하게 느껴지는 部分이라고 說明했다. 무언가 補强이 必要하다며 "다같이 한 番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問題를 提起했다.

이날 競技에서도 코너는 마음에 들지 않는 氣色을 보였다. 競技 途中 마운드 整備를 하는 場面이 演出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童謠되진 않았다.

投球 패턴의 變化로 解法을 찾았다. 4月까지 7競技에서 2勝 2敗 ERA 5.35로 不振했던 코너는 5月 치른 4競技에서 2勝 1敗, ERA 2.35로 完全히 달라졌다. 그는 "最近 4次例 先發 登板에선 나쁘지 않은 結果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볼配合이 이 리그에서 잘 통하는지 어떤 部分들을 고쳐나가야 되는지, 그래서 어떻게 打者들을 攻掠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硏究하다보니 좋은 結果로 나타난 것 같다"고 祕訣을 꼽았다.

特히 最近 2競技가 印象 깊다. 지난 16日 SSG 랜더스戰에선 7이닝 3失點(2自責)으로 시즌 最多 이닝 投球를 펼쳤고 이날도 QS와 함께 個人 最多 脫三振 記錄을 갈아치웠다.

코너는 "攻擊的인 投球 때문에 긴 이닝을 消化할 수 있다기보다는 只今까지 繼續 두 砲手와 볼配合에 對해 생각했고 시즌 初盤 直球 爲主로 던졌다면 이젠 여러 구종을 適切히 섞어가며 打者들을 어떻게 攻掠할지 硏究하다보니 이런 結果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向하는 코너. /寫眞=三星 라이온즈 提供

라이온즈파크는 代表的인 打者 親和 球場이다. 野球 專門 統計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라이온즈파크는 홈런 파크팩터(球場에 따른 有不利를 나타낸 指標)가 가장 높다. 三星 投手들이 홈구장에서 唯獨 잘아지는 理由이기도 하다.

코너 또한 이날 前까지 大邱에선 1勝 2敗, 6被홈런, ERA 6.43으로 弱한 面貌를 보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그는 "타자 親和 區長이라고 그것에 맞게 볼配合을 한다든지 그런 건 아니다"라며 "相對 라인업에 맞춰 어떻게 作戰을 펼칠지, 어떻게 每 打席 他者를 相對할지에 對한 볼配合에 對해 더 集中했다"고 말했다.

失點 過程에서 守備 失策도 나왔지만 介意치 않았다. 捕手 이병헌과 呼吸도 뛰어났다. 강민호에 비해 經驗이 一天하지만 이날 코너가 볼넷을 내주며 흔들릴 땐 마운드를 찾아 다독이기도 했다. 코너는 "병헌이가 괜찮다고 잘 다독여줘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었다"며 "병헌이와 같이 競技를 하고 배터리 呼吸을 맞출 수 있어 正말 재미 있고 좋다. 볼配合 等 생각이 잘 통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좋은 結果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說明했다.

如前히 더 보여줄 게 있다는 생각이지만 過慾을 부리진 않겠다는 생각이다. 코너는 "KBO 打者들은 水準이 높고 競爭力이 있다고 생각한다. 美國 選手들과 마이너리그나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選手들과 比較해도 스타일이 다를 뿐"이라며 "볼넷이 많은 便인데 조금만 줄일 수 있다면 더 좋은 成跡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잘 던지고 있기에 너무 過하게 欲心을 부려선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三星 킬러 윌리엄 쿠에바스와 맞對決에서 거둔 勝利라 더 뜻깊다. 쿠에바스는 2019年부터 總 17競技에서 8勝 3敗, ERA 3.09로 잘 던졌다. KBO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9年을 除外하면 ERA는 2.44까지 줄어든다. 그만큼 三星에 剛했던 投手다. 이날도 7이닝 3失點으로 잘 버텼다.

그러나 이젠 코너가 그에 맞설 수 있는 KT 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戰 2競技에서 1勝 ERA 1.50으로 가장 剛했다. 쿠에바스와 맞對決에 있어서도 더 以上 萎縮되지 않을 수 있는 三星이다.

三星 外國人 投手 코너. /寫眞=三星 라이온즈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