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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寫眞='수사반장' 畵面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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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이제훈이 女社長의 도움으로 事件의 決定的 端緖를 손에 쥐었다.
17日 午後 放送된 MBC 金土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다섯 番째로 失踪된 女工 '김순정'이 屍身으로 發見, 搜査에 突入한 박영한(이제훈 分)의 모습이 緊張感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放送에서 事件의 絶對的 證人인 木蓮角 女社長이 박영한과 刑事들을 찾아왔다. 그동안 木蓮角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證言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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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寫眞='수사반장' 畵面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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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社長은 "정희성이 가장 核心이었다. 근데 좋다고 구경하는 놈들은 뭐 다른가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손찌검이 줄었어요. 全部 일찍들 일어나고요. 이달 初에도 아이들도 안 부르고 술만 마시다 일찍 자리를 떴어요.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얼마나 큰 苦楚를 겪었는지 보여드릴까요?"라며 몇張의 寫眞을 提示했다.
寫眞 속에는 김순적의 屍身에 있던 化粧과 똑같이 化粧한 女子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女社長은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모두 寫眞을 찍어뒀더라고요. 하도 자랑질을 해대길래 몰래 가지고 있었죠. 언젠가 엿먹일 機會가 있겠다 싶었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한은 "犯人이 檢擧되면 木蓮各科 社長님 苦楚를 當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걱정했고, 女社長은 "걱정마세요. 저는 알아서 잘 빠져나갈게요. 代身 꼭 잡아주세요"라고 當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