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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女' 신혜선에 '關種'을 묻다 [★FULL인터뷰]

김나라 記者 / 入力 : 2024.05.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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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寫眞=아이오케이컴퍼니
俳優 신혜선(34)李 新作 '그女가 죽었다'에서 '關種'(關心種子) 인플루언서로 變身, 스크린에 新鮮한 얼굴을 수놓는다.

신혜선은 最近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進行했다. 오는 15日 새 映畫 '그女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로 觀客들을 찾아가며, 作品과 關聯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女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趣味인 公認仲介士 구정태(변요한 분)가 觀察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目擊하고 殺人者의 陋名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周邊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追跡 스릴러.

'안房劇場 퀸' 신혜선의 歷代級 演技 變身이 돋보이는 作品으로 注目을 얻고 있다. 關種 인플루언서 한소라로 前에 없던 色깔의 熱演을 펼친 것. '祕密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이番 生徒 잘 付託해' '웰컴套 삼달리' 等 多數 드라마에서 사랑스럽고 唐突한 役割을 主로 消化한 反面, 이番 '그女가 죽었다'에선 破格的으로 非好感을 自處하고 나선 신혜선이다.

韓蘇라는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 寫眞을 포스팅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名品 가방을 自身의 것인 척 寫眞을 찍어 올리는 等 거짓 포스팅으로 華麗한 삶을 사는 有名 인플루언서다. 낮에는 誠實한 公認仲介士지만 洞네 便宜店에서 사람들을 觀察하는 惡趣味를 가지고 있는 구정태의 觀察 對象이 된 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映畫 속 미스터리의 始作을 알린다. 이에 신혜선은 '關種'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表現한 것은 勿論, '觀淫症' 구정태와 强烈한 '혐館(嫌惡 關係) 케미'부터 이종학 役의 윤병희와 키스신까지 놀라운 活躍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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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女가 죽었다' 속 신혜선 /寫眞=(週)콘텐츠지오
신혜선의 熱演에 힘입어 '그女가 죽었다'는 試寫會 以後 好評이 터진 바. 신혜선 또한 "저도 재밌게 봤다. 事實 映畫가 어떻게 나올지 眞짜 걱정이 많았다. 근데 作品 自體는 무척 재밌더라. 어쨌든 저를 客觀的으로 봤어야 했는데 제 모습이 너무 가증스러워서, 보면서 손발이 오글거렸다. 實際 저와 完全 다른 느낌이라. 그동안 많은 作品을 한 건 아니지만 처음 해보는 얼굴이라 좀 낯설게 느껴졌다"라고 滿足感을 표했다.

거듭 한소라에 對해 "안 해봤던 느낌의 캐릭터"라며 새로운 變身을 强調했다. 신혜선은 "韓蘇라는 二重的인 모습을 가진 가증스러운 人物이라, 演技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惡役이라 하긴 그렇고 非正常 範疇에 들어가 있는 親舊 아니냐. 그間 했던 作品 中에선 한소라처럼 뒤틀린 人物은 없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다. 여러 가지가 充足되는 役割이었다"라며 '그女가 죽었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신혜선은 연신 "돌아이"라고 膈한 表現을 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라가 '關種'이라는 非正常的 性格을 지닌 人物인 만큼, 신혜선은 "모니터 하면서도 제가 봐도 너무 징그럽더라. 認定辱은 人間의 當然한 欲望이라고 생각하지만 韓蘇라는 그게 過激하게 表現된 役割이었으니까. 事實 그래서 '現打'(現實 自覺 타임)가 많이 왔다. 特히 카페에서 남의 名品백을 自身의 것인 양 認證샷을 찍는 場面이 그랬다. 사람이 살면서 他人의 가방을 몰래 들고 撮影할 일은 없지 않나. 제가 하는 게 語塞했던지 監督님과 論議를 여러 番 했다. 어떻게 하면 빨리, 自然스럽게 效果的으로 찍고 내려놓을 수 있을지 말이다"라고 苦衷을 吐露했다.

이어 "눈물의 라이브 放送 神도 너무 힘들더라. 그때도 '現打'街 많이 왔다. 입술을 일부러 허옇게 죽이고, 눈물을 닦을 때도 休紙로 콕콕 찍어 닦는 게 異常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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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變身에 負擔感은 없었다는 신혜선. 그는 "非好感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재밌어서 했다. 第 旣存의 이미지가 뭔지도 事實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이미지를 脫皮하고 싶다' 이런 생각 自體가 없었다. 근데 사랑스러운 役割을 하면 다음엔 相反된 캐릭터에 魅力을 느끼는 게 事實이다. '그女가 죽었다'는 '철인왕후'를 찍고 있을 때였다. 아예 相反된 作品이다 보니까, 캐릭터的인 負擔이 오히려 덜했다"라고 뜨거운 煙氣 熱情을 엿보게 했다.

더불어 신혜선은 "캐릭터로만 놓고 보면 事實 처음부터 끝까지 한소라의 行動이 다 理解가 안 간다. 百番 讓步해서, 조금 共感을 해줄 수도 있겠다 싶은 地點은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른 사람에게 예쁨 받고 싶어하고 好感인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어 한다는 거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다들 조금씩 있지 않나. 한소라처럼 極端的이지는 않지만, 나도 그런 欲望이 分明 있고 모두에게도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管종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을 해보니까 '쿨한 척 하는 關種'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職業이 演藝人이기에, 關心을 아예 안 받는 것도 속상하고 그렇다. 근데 職業的인 게 아니면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 學習으로 社會化가 되었지만 職業的인 面과 實際 '집순이'人 제 性格과는 乖離感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신혜선은 "只今도 저를 보여주는 게 힘든데, 事實 SNS는 正말 힘들더라. SNS를 즐기지는 못하는 便인 거 같다. 旅行地에 가도 寫眞 찍을 생각을 別로 안 한다. 근데 그렇다고 어떤 使命感 때문에 SNS를 하는 건 아니다. 第 揭示物을 기다려주는 팬분들이 있어서 感謝드린다. 負擔感 때문에 하는 건 아니고, 適當히 할 때가 되면 하는 것 같다"라고 터놓았다.

그는 "집에서는 활기차지가 않다. 如前히 그렇게 意欲的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데, 最近 깨달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걸 周邊에서 小小하게 알게 되시니까 만나는 分마다 '요즘도 집에만 계시냐' 묻는다는 걸. 저는 熱心히 살고 있고 다만 에너지가 적을 뿐인 건데, 隱遁型 외톨이는 아니다. 좀 활기차게 살아볼까 싶어 얼마 前 運動도 始作했다"라며 귀엽게 웃어 보였다.

하지만 신혜선은 觀察 藝能 出捐에 對해선 線을 그으며 어쩔 수 없는 '집순이' 面貌를 엿보게 했다. 그는 "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런 藝能이 많이 있고, 저도 즐겨 보는데 正말 神奇하다. 보여줄 수 있을 만한 삶을 살고 계신다는 게 말이다"라고 밝혀 爆笑를 誘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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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과 再會는 어땠을까. 두 사람은 지난 2017年 映畫 '하루'(監督 조선호)에서 呼吸을 맞춘 因緣이 있다.

신혜선은 변요한에 對해 "나이 差異는 別로 안 나도 職業으로만 보면 엄청 先輩님이다. '하루' 때는 서로 分量이 많이 안 겹쳐서 아쉬웠었다"라면서 "特히 이番엔 男女인데 멜로가 아니라 서로 對敵하는 役割이라 新鮮했다. 그래서 더 서로의 呼吸이 重要하다고 생각했는데 리허설부터 너무 잘 맞았다. 普通 리허설 때는 100% 하기 힘든데도 그게 되더라. 先輩님이 現場에서 리드를 잘해주셔서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特級 케미를 자랑했다.

現在 마동석의 映畫 '犯罪都市4'가 劇場街를 占領한 바, 興行 負擔感을 묻는 말엔 "'犯罪都市4'를 이겨먹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各自 魅力이 있는 映畫이니까 다 잘 됐으면 좋겠고, 劇場이 더욱 活潑해지길 바란다"라고 덤덤하게 答했다.

끝으로 신혜선은 '그女가 죽었다'에 對해 "MZ 스릴러"라고 表現하며 "군더더기 없다. 스트레이트로 쭉 가는 映畫라 速度感 있고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거다. 自己 할말만 딱 하는 그런 作品이다"라고 自身 있게 差別點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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