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地方時代] 차라리 松島세브란스病院 敷地 還買해야 | 서울新聞

[地方時代] 차라리 松島세브란스病院 敷地 還買해야

[地方時代] 차라리 松島세브란스病院 敷地 還買해야

한상봉 기자
한상봉 記者
入力 2024-05-17 03:05
업데이트 2024-05-17 03:05
  • 글씨 크기 調節
  • 프린트
  • 共有하기
  • 댓글
    14
仁川 松島國際都市 住民들이 寤寐不忘 기다리는 松島세브란스病院 開院이 또다시 延期될 模樣이다. 延世醫療院 內部에서 “財政이 極度로 나빠져 工事費를 堪當할 수 없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醫大 增員에 反撥하는 醫師들의 病院 離脫로 赤字가 深刻해져 餘力이 없다는 것이다. 松都를 管轄하는 이재호 仁川 硏修區廳長度 연세대 關係者로부터 2026年 12月 竣工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동안 免除해 줬던 稅金 追徵을 豫告했다.

연세대의 松都病院 建立 遲延 戰術은 처음이 아니다. 仁川市와 延世大는 2006年 1月 松島에 國際캠퍼스 造成에 關한 協約을 締結했다. 仁川市가 約 182萬㎡를 두 段階로 나눠 造成 原價로 供給하는 代身 延世大는 2010年까지 大學과 세브란스病院 等을 짓기로 했다. 大學은 2010年 3月 開校했지만 病院 建立 約束 等은 아직도 지켜지지 않았다.

病院 建立이 繼續 늦어지자 仁川市는 2018年 3月 연세대와 2段階 事業 協約을 맺으면서 2020年 着工하고 올해 竣工하기로 다시 約束했다. 當時 市民團體들은 ‘選擧用 特惠’라며 反撥했지만, 詩는 연세대를 한 番 더 믿기로 했다. 그러나 연세대는 2020年 着工 約束일이 臨迫해도 2段階 細部 事業計劃을 詩에 提出하지 않았다. 오히려 開院 時期를 2027年 以後로 늦추려는 意圖까지 엿보였다.

이番 財政 惡化說도 病院 着工을 또다시 延期하려는 遲延 戰術로 보인다. 隣近 住民들 말을 들어보면 松島세브란스 建立 公社는 2022年 12月 始作했으나 以後 工事를 하는 둥 마는 둥 意志가 없어 보였다고 한다. 記者가 지난해 7月 찾아갔을 때 掘鑿機 몇 臺가 터파기 工事 中이었는데 며칠 前 訪問했을 때도 그대로였다. 아파트 新築現場 같으면 벌써 骨組工事가 折半쯤 以上 올라갔다.

이같이 番番이 約束을 어기는 연세대를 보면 果然 病院을 지을 意志가 있는지 疑問이 든다. 竣工 日程은 밝혀도 開院 豫定日은 밝히지 않고 있는 걸 보면 유감스럽게도 믿음이 가질 않는다. 仁川市도 問題다. 蹴球場 20個 面積의 數千億원臺 땅을 歇값에 特定 私立學校에 억지로 안겨 주는 것은 누구를 위한 行政인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仁川에는 仁荷大病院, 길병원 等 오랜 歲月 地域을 지켜온 내로라하는 土種 大學病院들이 있다. 연세대를 向한 지나친 求愛는 그런 仁川 土박이 病院들에는 自愧感을 줄 수 있다는 點에서 程度껏 했으면 한다. 地方政府가 有權者 마음을 얻기 위해 特定 醫療財團에 엄청난 經濟的 特惠를 몰아주는 것은 血稅를 浪費하는 背任에 該當할 수 있다. 賣買契約 解止 事由가 反復해서 發生하는데도 契約을 維持하는 것은 職務遺棄로 비칠 수 있다.

仁川市와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은 이재호 硏修區廳長 警告처럼 免除해 줬던 稅金을 加算稅 包含해 徵收하고 연세대와의 土地賣買契約을 解止함으로써 仁川의 自尊心을 되찾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 方向이 仁川 市民들로부터 더 큰 拍手를 받는 길이다.

한상봉 全國部 記者

이미지 擴大
한상봉 전국부 기자
한상봉 全國部 記者
2024-05-17 29面
많이 본 뉴스
國民年金 改革, 當身의 생각은?
더불어民主黨은 國民年金 改革과 關聯해 ‘保險料率 13%·所得代替率 44%’를 담은 ‘母數改革’부터 處理하자는 立場을, 國民의힘은 國民年金과 基礎年金, 各種 特殊職逆年金을 統合하는 等 年金 構造를 바꾸는 ‘構造改革’을 함께 論議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當身의 생각은?
母數改革이 優先이다
構造改革을 함께 論議해야 한다
모르겠다
慰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