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端緖 찾는 '셜록' 샤이니…다섯 名이 '샤月'과 永遠히

登錄 2024.05.26 22:41:57 修正 2024.05.27 15:46:28

24~26日仁川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사흘 間 3萬名雲集

'샤이니스 백' 副題…온誘導 1年 만에 컴백

[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가 26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가 26日午後仁川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日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을 펼치고 있다. (寫眞 = SM엔터테인먼트 提供) 2024.05.26. [email protected] *再販賣 및 DB 禁止

[서울=뉴시스]이재훈 記者 = 우리는 意識 못하는 存在의 부축을 받아 걸어간다.

永遠한 다섯 名인 그룹 '샤이니'가 證明하는 事實이다. 26日 서울 仁川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日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 첫 舞臺에서 선보인 미니 4輯 '셜록' 收錄曲 '클루(Clue)'가 그걸 證據했다.

고(故) 종현까지 包含된 다섯 실루엣이 大型 스크린을 裝飾하는 瞬間, 그는 다른 네 멤버들과 함께 이 콘서트에 顯顯했다. 이어 온유·키·民戶·태민이 'Sherlock·셜록'을 선보였는데, 그건 마치 종현의 實存에 對해 端緖를 찾는 듯했다.

이 曲의 導入部는 그 有名한 '샤이니스 백(SHINee's BACK)' 아닌가. '퍼펙트 日루미네이션'의 앙코르人 이番公演의 副題이기도 했다. '퍼펙트 日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 卽完全한 빛 그건 샤이니다.

'셜록'은 2012年發賣當時 두 曲인 理性的인 端緖 '클루'와 感性的인 直感이 담긴 '노트(Note)'가 합쳐져서 話題가 됐던 노래이기도 하다. 네 멤버와 팬덤 '샤이니 월드'(샤月)가 종현이 남긴 端緖와 메모를 只今도 찾고 있으니 如前히 有效하다. 종현은 우리도 모르게 네 멤버와 샤이니 월드를 부축하고 있었다.

벌써 종현이 世上과 作別한 지 6年半이 지났지만 그의 存在感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샤이니가 데뷔 16周年을 맞은 當日인 前날 MBC TV '놀면 뭐하니?'에 네 멤버가 出演해 '셜록' 舞臺를 선보였는데, 종현 파트에선 生前 그의 라이브 舞臺가 交叉編輯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샤이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샤이니. (寫眞 = SM엔터테인먼트 提供) 2024.05.26. [email protected] *再販賣 및 DB 禁止

종현은 公演 내내 그리고 이날 끝까지 舞臺에 함께 했다. 키는 이날 公演 막바지에 "個人旅行을 떠나고 있는 그분이 유난히 생각난다. 늘 같이 있다고 믿는다"고 종현을 떠올렸다.

特히 "그 兄이 (正規 8輯 '하드' 收錄曲으로 힙합 장르인) '주스'를 했으면 얼마나 투덜거렸을까 너무 想像이 되는데 그런 想像을 하면서 같이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봅니다. 過去形이 아니고 只今같이 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키가 비워 놓은 종현의 자리를 옆에 있던 民戶가 步듬祈禱 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 16周年을 맞아 最近 종현 것까지 包含해 '友情半指'를 맞췄다.

正規 8輯曲들은 이날 온유에게도 意味가 컸던 舞臺다. 健康問題로 1年間休息期를 갖다 이番 콘서트로 復歸한 그가 처음 舞臺에서 불렀기 때문이다. 온유는 "샤이니는 다섯 名이서 繼續 함께 한다"고 强調했다.

올해 데뷔 16周年을 맞은 샤이니는 2.5世代 K팝 아이돌 代表走者로 무엇보다 安定된 實力이 强點이다.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LUCIFER)', '셜록', '뷰(View)', '돈트 콜 美(Don't Call me)' 等의 히트曲을 냈다. 特히 最近 5世代 K팝 보이그룹 사이에서 流行하는 淸凉系列의 援助로 通한다.

앞서 샤이니 다른 두 멤버들인 태민과 온유는 最近自身들을 發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온유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팀 活動은 SM에서 하기로 하는 等如前히 友情을 자랑하고 있다.

앙코르 公演답게 지난해 6月 서울 케이스抛돔(KSPO DOME)에서 열린 여섯 番째 單獨 콘서트와 지난 2月 10萬觀客을 雲集한 도쿄돔 公演을 混合한 이番舞臺는 히트曲과 8輯收錄曲들을 適切하게 섞은 豐盛한 세트리스트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激烈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2·2.5世代 아이돌들이 如前히 왜 콘서트 强者로 통하는지를 代表選手로서 보여줬다. 황상훈 SM 퍼포먼스 디렉터가 演出한 콘서트는 플라잉 스테이지 等立體的인 演出이 돋보였다. 公演場 내 샤이니 월드의 喊聲은 멤버들의 마이크를 뚫고 '비욘드 라이브' 生中繼를 보는 이들의 스마트폰·노트북 스피커까지 穩全하게 와닿았다.

샤이니는 빛나지만 그 뒤 그림자도 아는 팀이다. K팝 그룹이 年次가 쌓일수록 成熟해지는 건 當然하지만 이 팀의 깊이는 남다르다. 젊은 보이밴드로서 싱그러운 靑春을 代表하던 이들은, 眞正한 삶의 希望은 實在와 假想의 瞬間을 渾然一體로 認識하는 이들에게 안기는 膳物이라는 걸 깨닫게 한다. 지난 24日부터 사흘 동안 3萬餘名이 그 膳物을 받아들였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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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日 仁川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사흘 間 3萬名 雲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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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日仁川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사흘 間 3萬名雲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