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顯聖容 記者 = 많은 賀客들이 參席한 結婚式場. 祝賀하던 사람들이 瞬間 얼어붙었다. 어디선가 나타난 뱀 한 마리가 階段 위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모두 怯에 질려 어쩔 줄 모르던 그때, 드레스를 입은 한 女性이 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손을 쭉 뻗어 뱀의 꼬리를 잡고서 휙 들어 올렸다. 14日(現地時間) 뉴스위크 等 外信에 따르면, 事件은 지난 5日 美國 南西部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한 結婚式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共有된 映像엔 모두 두려움에 떨던 渦中에 거침없이 뱀을 집어든 女性이 뱀을 놓아주기 위해 수풀로 向하는 場面이 찍혔다. 賀客들이 悲鳴을 질렀지만 女性은 泰然하게 微笑를 지으며 포즈를 取하기까지 했다. 놀라운 容器와 大汎함을 보여준 女性은 이날 結婚式을 올린 新婦의 女同生인 에리카 로드리게스(Erika Rodriguez)였다. 當時 結婚式場 職員들도 뱀을 치우지 못하자 언니의 結婚式을 망치지 않기 위해 直接 나선 것으로 傳해졌다. 다른 姊妹가 撮影해 公開한 映像은 SNS에서 큰 話題가 됐다. 에리카는 言論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나는 말괄량이였다. 밖에서 뱀·두꺼비·메뚜기 等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잡았다"며 全혀 떨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5日(現地時間) 美國 南西部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한 結婚式에 나타난 뱀을 女性이 맨손으로 집어서 치우는 映像이 소셜미디어(SNS)에 公開돼 話題가 됐다. 女性은 이날 結婚式을 올린 新婦의 女同生으로 確認됐다. 出處 : @sandraleos22 *再販賣 및 DB 禁止 映像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면 도망갔을 거야", "그女는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네" 等의 댓글을 달며 感歎을 쏟아냈다. 언니가 結婚式을 無事히 마칠 수 있게 도운 女同生의 勇氣에 稱讚이 이어졌다. 다만 一部 누리꾼들은 "專門家의 도움을 받는 것이 安全할 것 같다"고 指摘하기도 했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