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葬禮式場에서 長魚醋밥 시키자…음식값 돌려준 社長

登錄 2024.05.18 00:00:00 修正 2024.05.18 1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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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葬禮上에 '長魚구이' 놓고 싶어 注文한 醋밥

賣場 社長, '飮食값 받지 않겠다'며 現金 封套 보내

[서울=뉴시스]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던 중 배달 앱으로 주문한 장어초밥이 정갈하게 포장돼있고 사장님이 음식 값도 받지 않아 감동했다는 한 손자의 사연이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전해졌다. 사진은 작성자가 공개한 당시 음식의 모습.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2024.5.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아가신 할머니의 葬禮를 치르던 中 配達 앱으로 注文한 長魚醋밥이 정갈하게 鋪裝돼있고 社長님이 飮食 값도 받지 않아 感動했다는 한 孫子의 事緣이 16日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傳해졌다. 寫眞은 作成者가 公開한 當時 飮食의 모습. (寫眞='보배드림' 갈무리) 2024.5.17 *再販賣 및 DB 禁止

[서울=뉴시스] 이수민 인턴 記者 = 돌아가신 할머니의 葬禮를 치르던 中 配達 앱으로 注文한 長魚 醋밥이 정갈하게 包裝돼 있고 社長님이 飮食값도 받지 않아 感動했다는 한 孫子의 事緣이 傳해졌다.

16日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벽 1時에 長魚 醋밥 시킨 孫子의 리뷰'라는 題目의 글이 공유됐다. 該當 글에 따르면 원글 作成者 A 氏는 "저희 할머니 마지막 길 孝道하게 해주셔서 感謝하다"며 社長님에게 感謝 人事를 傳하는 것으로 말門을 열었다.

A氏에 따르면 그의 할머니는 지난달 11日 돌아가셨다. 그는 "平素에 좋아하시던 長魚구이가 떠올라, 마지막으로 食事 待接하고 싶어 配達 앱으로 長魚구이 집을 怯色했다"고 했다.

그런데 새벽 1時가 된 時間이라 大部分의 賣場들이 營業終了 直前이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長魚 醋밥이라도 注文해 長魚만 접시에 꾸며 床에 올리자는 생각으로 醋밥집을 찾았다"며 "한 賣場에서 接受가 됐다는 걸 보고 너무 기뻤다"고 說明했다.

그는 或是나 싶은 마음에 賣場 社長님께 電話를 걸어 '葬禮式場인데 床에 長魚구이를 올리고 싶어서 或是 밥을 빼고 長魚만 접시에 올려주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苦悶 없이 '알겠다'는 答辯이 왔다고 했다.

A 氏는 "엄청 빨리 配達이 왔다"며 "配達 技士님이 '社長님께서 絶對 運轉 빨리하지 말고 內容物은 無條件 멀쩡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包裝된 封紙를 뜯는 瞬間 正말 놀랐다. 너무나도 정갈하게 飮食이 包裝돼 있고 하얀 封套가 있었다"고 狀況을 傳했다. 그는 "뜯어보니 안에는 2萬원이 現金으로 들어있었다"며 勇氣에 '飮食값은 받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시고 힘내세요'라는 文句가 적혀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놀랍고도 고맙고도 魔法 같은 따듯한 한마디와 손길에 저희 할머니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연신 感謝의 말을 남겼다.

該當 事緣이 傳해지자 누리꾼들은 "社長님 福 받으실 거다. 世上은 참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 "善한 影響力이 나비 效果가 되어 世上에 빛나길",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等 反應을 보였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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