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成根 前 師團長 "一點一劃 거짓 없다"…22시간 만에 調査 終了
登錄 2024.05.14 08:29:20
修正 2024.05.14 09:46:03
채 上兵 殉職 關聯 被疑者 身分 첫 召喚
調査 時間 14時間30分 所要
林 前 師團長 "성실하게 調査 臨했다"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22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5.14. lmy@newsis.com](//image.newsis.com/2024/05/14/NISI20240514_0020338285_web.jpg?rnd=20240514075453) |
[慶山=뉴시스] 이무열 記者 = 林成根 前 海兵隊 1師團長이 14日 午前 慶北 慶山市 慶北警察廳 刑事機動隊에서 ‘海兵隊 채 上兵 殉職 事件’ 關聯 被疑者 身分으로 22時間의 밤샘 調査를 받은 뒤 取材陣 質問에 答辯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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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日 慶北警察廳 等에 따르면 業務上過失致死 嫌疑를 받는 林 前 師團長이 지난 13日 午前 9時부터 이날 午前 3時30分까지 慶山市 慶北警察廳 第1機動隊에 出席해 對面調査를 받았다. 채 上兵 殉職 事件 發生 299日 만이다.
調査는 林 前 師團長이 出席 한 番에 마무리 짓고 싶다는 意思를 밝혀 밤샘 搜査로 進行됐다.
搜査 時間은 點心·저녁 食事 2時間, 休息 2時間을 除外한 14時間30分이 所要됐다. 다만 被疑者 調書 閱覽 時間이 길어져 그는 調査室에 들어선 지 22時間20分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淡淡한 表情으로 事務室 앞에 나타난 林 前 師團長은 調査받기 前과 같이 端正한 軍服 차림으로 取材陣의 質問에 應했다.
그는 "高 채상병의 父母님께 前에 約束한 대로 正確한 眞相 糾明을 위해 警察 調査에 一點一劃 거짓됨 없이 眞實되고 誠實하게 調査에 臨했다"고 했다. 이어지는 取材陣의 質問에는 默默不答으로 一貫하며 자리를 떠났다.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22시간 동안의 밤샘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4.05.14. lmy@newsis.com](//image.newsis.com/2024/05/14/NISI20240514_0020338274_web.jpg?rnd=20240514075453) |
[慶山=뉴시스] 이무열 記者 = 林成根 前 海兵隊 1師團長이 14日 午前 慶北 慶山市 慶北警察廳 刑事機動隊에서 ‘海兵隊 채 上兵 殉職 事件’ 關聯 被疑者 身分으로 22時間 동안의 밤샘 調査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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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前날 調査에 앞서 取材陣과 만나 "事故가 發生한 部隊의 當時 指揮官으로서 國民 여러분께 心慮를 끼쳐 罪悚하다"면서도 "그間 檢證되지 않은 各種 虛僞 事實과 主張이 亂舞했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特히 一部 유튜브, SNS(社會關係網서비스), 言論에서 하지도 않은 水中 搜索 指示를 제가 했다고 10個月째 主張하고 있다"며 "이番 搜査에 臨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警察 搜査에 積極的으로 協助하겠다"고 덧붙였다.
作戰 統制權이 없었다고 主張하는 點에 對한 意見, 指示 關聯 錄取錄 認定 與否 等 質問에는 答辯하지 않고 調査室로 向했다.
한便 이番 搜査는 김경호 辯護士의 告發에 따라 進行됐다. 金 辯護士는 林 前 師團長과 함께 같은 嫌疑로 立件된 李 某 中領의 辯護人이자 抗命 嫌疑로 裁判받는 박정훈 前 海兵隊 搜査團長의 辯護人이기도 했다.
警察은 指揮部에 對한 첫 搜査인 만큼 部隊 投入 前부터 事故 時點까지 林 前 師團長의 任務와 役割, 作戰 指揮 與否 等을 綿密하게 把握했다.
特히 그가 否認하고 있는 指示 또는 意見提示가 채 上兵 殉職 思考에 어떤 影響을 미쳤는지 因果關係를 밝히는 데 注力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22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은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4.05.14. lmy@newsis.com](//image.newsis.com/2024/05/14/NISI20240514_0020338272_web.jpg?rnd=20240514075453) |
[慶山=뉴시스] 이무열 記者 = 林成根 前 海兵隊 1師團長이 14日 午前 慶北 慶山市 慶北警察廳 刑事機動隊에서 ‘海兵隊 채 上兵 殉職 事件’ 關聯 被疑者 身分으로 22時間의 밤샘 調査를 받은 뒤 車輛에 搭乘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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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故 前날 海兵隊는 搜索이나 復舊 等 具體的인 任務를 모른 채 失踪者 搜索 作戰에 突入했다. 낮부터 빗줄기가 剛해지자 陸軍은 作戰을 中斷했으나 채 上兵 所屬 大隊長의 警察 調査 陳述書 等에 따르면 海兵隊는 搜索을 强行했다.
當時 搜索 指示 關聯 林 前 師團長이 作戰 統制權自認 陸軍 50師團長에게 承認받아 强行을 指示했는지, 指示할 權限이 있었는지, 形式的 權限은 없지만 幹部들이 事實上 命令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는지 等에 對한 眞實 與否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林 前 師團長이 陳述에 積極的으로 臨하며 本人 召命을 다했다"고 말했다.
◎共感言論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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