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記者]

俳優 연우진이 거친 魅力의 캐릭터로 演技 變身에 成功했다.

연우진은 最近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KBS 2TV 月火드라마 ‘멱살 한番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演出 이호 이현경)’ 終映 인터뷰를 進行했다.

‘멱살 한番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記者와 나쁜 놈들 手匣 채우는 强力팀 刑事가 연이어 터진 殺人事件을 함께 追跡하며 巨大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追跡 스릴러로, 연우진은 劇 中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直星이 풀리는 强力팀 에이스 김태헌을 演技했다.

最近까지 撮影을 進行했다는 연우진은 “이 作品은 密度 있는 場面이 많았다. 事件과 멜로가 같이 가야 하다 보니까 俳優한테는 쉼標가 없는 느낌이 있었다. 每番 現場 갈 때도 緊張을 많이 해야 했다. 마음 便히 撮影 現場을 갔던 게 손에 셀 수 있을 程度였다. 어느 때보다 끝났을 때의 快感이 크게 느껴진 作品이었다”라고 終映 所感을 傳했다.

이 作品을 통해 첫 刑事 役에 挑戰한 연우진은 앞서 自身의 캐릭터를 ‘禿수리나 매 같이 銳敏하고 섬세하고, 깔끔한 刑事’라고 比喩했다. 禿수리 같은 캐릭터를 잘 그려낸 것 같냐는 質問에 연우진은 “個人的으로 해냈다는 말을 써내고 싶다”라고 答했다.

연우진은 “한 사람을 사랑하는 뚝심, 事件을 對하는 完璧함과 銳利한 모습을 다 섞어서 表現했을 때 旣存에 알던 다른 刑事들의 미장센이나 이미지와는 달리 오히려 整頓되고 銳敏하고, 感覺的이고 댄디하고, ‘요즘 젊은 親舊들은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反映해서 캐릭터를 잡았는데 그게 내 생각에는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說明했다.

이어 “演技 變身을 하면서 過하게 欲心을 안 냈던 것 같다. 조금 더 와일드하고 거친 모습을 보여주려 努力해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내 나름의 解釋대로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極大化하다 보니까 異質感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처음에는 鬚髥도 기르고, 웨이브가 있는 그림도 있었는데 톤과 잘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禿수리, 매 같은 이미지가 드라마의 톤 앤 매너와 잘 맞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엔딩에 對해서도 滿足感을 드러냈다. 그는 “이 드라마는 아슬아슬한 線을 잘 타는 드라마가 되어야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까지도 各 캐릭터가 處한 立場에서 線을 잘 지킨 것 같다”라고 말했다.

劇 中 김태헌은 殺人事件을 통해 最惡으로 끝난 前 女子親舊 서정원(김하늘 분)과 다시 만난 뒤 또 다른 殺人事件 解決을 위해 共助를 펼친다. 이 過程에서 두 사람이 헤어질 수밖에 없던 얽힌 이야기들이 풀리며 서정헌과 김태헌의 멜로가 짙어졌다.

자칫 雙方 不倫 敍事로 보일 수 있는 敍事에 對해서 연우진은 勿論 製作陣들도 苦心을 거듭했다. 연우진은 “그런 部分들을 아슬아슬하게 잘 타야 한다고 생각했다. (定員, 태헌의) 키스신 部分에 對해서도 서로 意見이 많았다. 처음에는 ‘키스신은 조금 그렇지 않을까?’라는 意見도 있었는데, 各 캐릭터가 處한 狀況들을 생각해 봤을 때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수 있지만 波動을 일으킬 裝置로 봤을 때는 必要하다는 意見이 모아져서 그 部分은 그렇게 찍었다”라며 “監督님이 全般的으로 밸런스를 잘 맞춰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線을 잘 지켜주신 것 같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簡單히 생각하라고 하시더라. 殺人을 비롯해 말도 안 되는 일이 많지 않나. 연우진으로서의 생각과 苦悶보다 劇을 위한 생각으로 좀 더 單純하게 가자고 생각했다”라고 答했다.

먼저 不倫을 저지르고도 아내에게 執着하는 說우재(장승조 分)에게 “不倫 못 할 것도 없지”라고 憤怒를 드러내는 場面이 言及되자 “過去 誤解가 풀리는 時點에서 우재가 들어와 서로에 對한 사랑 싸움을 하는데 한 神에서 다른 드라마를 찍는 느낌이었다. 그게 우리 드라마의 妙味인 것 같다”라며 “俳優님들이 너무 좋은 게 서로 많은 勇氣와 慰勞를 줬다. ‘잘해 낸 것 같다’라고 稱讚도 많이 해줬다. 어려운 臺詞들이 많고, 體感하기 어려운 힘든 狀況이 많지만 俳優들의 작은 弄談과 便安한 雰圍氣 속에서 도움을 받았다”라고 傳했다.

연우진은 ‘멱살 한番 잡힙시다’를 통해 느낀 장르物의 魅力을 言及했다. 연우진은 “장르물은 日常에서 接하지 못한 狀況을 接하니까 우리의 생각과 價値로 移入하다 보면 너무 어렵고 힘든 煙氣가 많아지더라. 單純하게 생각하고 이番 作品은 ‘監督님을 믿자’, ‘周邊 사람을 믿자’라는 마음으로 臨했다”라고 說明했다.

그 어느 때보다 監督에게 演技的인 助言을 많이 들었던 作品이라고 밝힌 연우진은 “監督님이 ‘이 部分은 걱정하지 말고 이 臺詞는 세게, 여기서 숨을 한 番 쉬어주고’ 等 디렉션을 주셨다. 오히려 누가 날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 ‘잘 表現만 하면 되겠다’라는 單純한 생각으로 監督 意見에 귀를 기울이고, 周邊 사람들 말을 잘 듣고 열린 마음으로 撮影하려고 했다. 장르물을 하다 보니까 큰 스트레스 없이 지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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