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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住民을 相對로 性暴行을 試圖한 嫌疑를 받는 50代 韓國 男性이 8年4個月半 懲役刑을 宣告받았다.

싱가포르 媒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15日 싱가포르 高等 法院이 아파트 水泳場에서 女性 住民을 性暴行하려 한 것으로 알려진 韓國人 조 某(51)氏의 强姦未遂·性醜行 嫌疑를 有罪로 認定하고 지난 13日 이같이 宣告했다고 報道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조氏는 2022年 9月9日 同僚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子正 넘어 歸家했다.

以後 10日 午前 4時25分께 아파트 水泳場으로 갔다가 水泳場 옆 椅子에 누워있던 스웨덴 國籍 20代 被害者를 發見했다.

當時 술을 마시고 잠든 狀態였던 被害者를 만진 조氏는 그가 깨지 않자 性暴行을 試圖했다.

깨어난 被害者는 激烈한 抵抗 끝에 現場을 脫出했고 다음날 閉鎖回路(CC)TV 等을 確認하고 警察에 申告했다.

事件 當時 國內 大企業 現地 法人에서 엔지니어로 勤務中이었던 조氏는 短期 滯留 비자로 싱가포르에 入國한 狀態였다.

CNA放送은 “被告人이 事件에 對해 깊이 後悔했다”는 辯護人 立場을 傳하며 조氏가 嫌疑를 認定했다고 傳했다.

다만 辯護人은 被害者가 혼자 걸을 수 있었고 所持品을 챙겨 現場을 떠났다며 “被害者가 醉한 程度에 따라 量刑 加重値를 낮춰야 한다”고 主張했다.

이를 바탕으로 辯護人은 懲役 5年4個月型을 要請했으나 이보다 높은 刑量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