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앰비션’·‘病機’ e스포츠 名譽의 殿堂 ‘永久 獻額’ : 每經 게임眞

全體記事

‘앰비션’·‘病機’ e스포츠 名譽의 殿堂 ‘永久 獻額’

  • 임영택 記者
  • 入力 : 2020.01.17 18:13:37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17日 名譽의 殿堂 헌액式 開催…e스포츠 빛낸 스타들 ‘視床’

功勞賞은 ‘펍지’…種目은 ‘카트라이더’·팀은 ‘SK텔레콤 T1’




‘리그오브레전드(LoL)’ 種目에서 첫 e스포츠 名譽의 殿堂 永久 獻額子(아너스)가 誕生했다. 팬들에게 名聲을 떨친 ‘앰비션’ 강찬용과 ‘病機’ 배성웅이 主人公이다.

또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문호준, 정윤종 等 各 種目을 代表하는 選手들이 지난해 e스포츠를 빛낸 主役들로 팬들의 選擇을 받았다. 한해를 빛낸 種目은 ‘카트라이더’, 팀은 ‘T1(SK텔레콤)’이 꼽혔다.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는 펍지는 功勞賞을 受賞했다.

17日 韓國e스포츠協會(會長 김영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名譽의 殿堂 헌액式’을 開催하고 새롭게 이름을 올린 選手들을 發表했다.

‘e스포츠 名譽의 殿堂’은 한 해 동안 國內外 e스포츠 大會에서 活躍한 現役 選手들을 記錄하고 隱退한 選手들을 永久 登錄하는 자리다. 지난 2018年 처음 開館 以後 이番이 두 番째 獻額式이다. 現役 選手 中 活躍한 選手를 選定하는 ‘히어로즈’, 隱退 選手 中 永久 獻額者를 選定하는 ‘아너스’, 팬 投票를 통해 1年間 展示되는 ‘스타즈’ 等으로 構成된다.

팬들이 뽑은 最高 스타인 ‘스타즈’에는 6名의 選手가 選定됐다.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T1, 以下 LoL)을 비롯해 ‘칸’ 김동하(펀플러스 피닉스), ‘마타’ 조세형(로얄네버기브業), ‘레인’ 정윤종(以下 스타크래프트), ‘플래시’ 李泳鎬, 문호준(韓火生命 e스포츠, 카트라이더) 等이 팬들의 選擇을 받았다.




‘히어로즈’에는 ‘賞尹’ 권상윤(無所屬 隱退, 以下 LoL), 김동하, ‘道人非’ 김태상(펀플러스 피닉스), ‘金君’ 金한샘(펀플러스 피닉스), 유창현(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정윤종, ‘랑秋’ 鄭賢豪 等 7名이 榮譽를 안았다.

永久 獻額子 ‘아너스’에는 ‘앰비션’ 강찬용(以下 LoL)과 ‘病機’ 배성웅이 됐다.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種目에서는 처음 誕生한 ‘아너스’ 獻額者다. 첫 ‘아너스’ 獻額者는 스타크래프트 種目의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李泳鎬 等이었다.

강찬용은 리그오브레전드 草創期부터 活躍했다. LCK 基準 2回의 優勝과 2回의 準優勝 記錄을 세웠다. 지난 2018年 7月 26日 累積 킬수 1000킬을 達成하기도 했다.

배성웅度 華麗한 經歷을 保有한 選手다. 2018年 隱退할 때까지 3次例의 월드챔피언십(롤드컵) 優勝컵을 거머줬다. LCK 基準 5回 優勝 記錄도 지녔다.

이날 現場에는 韓國e스포츠協會 김영만 會長, 文化體育觀光部 김현환 콘텐츠政策局長, 韓國콘텐츠振興院 김혁수 게임本部長 等도 參席해 選手들을 祝賀했다.

韓國e스포츠協會 김영만 회장은 “名譽의 殿堂은 지난해 5400餘名이 訪問하고 이제는 海外 e스포츠 關係者들의 必須 訪問 코스가 됐다”며 “오늘은 지난 한해 동안 韓國 e스포츠의 位相을 높이고 大衆에게 歡喜와 感動을 준 이들을 致賀하는 자리로 e스포츠 名譽의 殿堂이 멋 後날에도 歷史로 記憶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獻額式에는 ‘스타즈’ 문호준, ‘히어로즈’ 권상윤과 유창현, ‘아너스’ 강찬용이 代表로 訪問해 現場 參席者들의 祝賀를 받았다.

문호준은 “이 자리에서 토크쇼를 했었는데 ‘히어로즈’에는 이름이 있지만 ‘스타즈’에는 없어 언제 될까 부러워했다”며 “팬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서게됐고 앞으로도 熱心히 努力하고 좋은 成跡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권상윤度 “隱退를 했는데 이런 뜻깊은 獻額式에 이름을 올리게 돼 感謝하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유창현은 “데뷔한지 4年 程度 됐는데 좋은 同僚 만나 이런 좋은 賞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成跡을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아너스 獻額子 강찬용은 “이런 賞을 받게 돼 뜻 깊다”며 “現役時節부터 賞은 처음인데 아너스에 걸맞는 活動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現場에서는 獻額式에 이어 e스포츠人의 밤 行事도 열렸다. 功勞賞과 올해 e스포츠 種目上, 올해의 e스포츠 팀 等이 選定됐다. 功勞賞은 펍지, 種目賞은 카트라이더, 팀은 T1(SK텔레콤)李 받았다.

펍지의 境遇 積極的인 ‘배틀그라운드(펍지)’ e스포츠 大會 開催와 生態系 마련에 힘쓴 功勞를 認定받았다.


펍지 조웅희 最高運營責任者(COO)는 “이런 貴한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賞을 받아 感謝하다”며 “事實 功勞賞 받기에는 出市된지 3年, e스포츠를 本格化한지 2年 程度로 앞으로 더 功勞하라는 意味라고 생각한다. 팬, 球團, 選手, 關係者들이 모두 같이 成長하는 e스포츠를 만들기 爲해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e스포츠 種目賞을 受賞한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의 境遇 積極的인 리그 開催와 選手 및 팀 支援을 위한 시스템 構築 等 大會 全般에 걸친 活性化에 힘써 向上을 이룬 것이 높게 評價됐다.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 開發팀 조재윤 리더는 “이 賞은 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팬들과 멋있는 競技를 펼치는 選手들이 받아야할 上”이라며 “팬들에게 選手들이 더 멋진 競技를 펼칠 수 있는 카트라이더로 만들어가겠다”고 所感을 傳했다.

[임영택記者 ytlim@mkinternet.com]
[ⓒ 每日經濟 & mk.co.kr, 無斷轉載 및 再配布 禁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