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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ASEAN이뛴다〈상〉'주목 빅5'…經濟變革 豫告 - 每日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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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濟

아세안 ASEAN이뛴다〈상〉'주목 빅5'…經濟變革 豫告

入力 : 
1994-03-08 0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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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이뛴다

〈上〉

'注目 빅5'…經濟變革 豫告

말련 投資誘致·星港 市場擴大 力點

印尼·太·비도 猛威…高成長 軌道進入

아세안(ASEAN)이經濟復興을 위해 힘차게뛰고 있다. 中長期 經濟開發 計劃을 樹立,實踐에 옮기고 있는가 하면국가 指導者들이 앞장서경제외교에 나서고 있다. 아세안 各國들의 經濟 闊略賞을 現地 取材를 통해 알아본다.

<편집자주> 마하티르 말레이시아總理가 5~7日 現代그룹 招請으로 韓國을 非公式 訪問,自動車事業 等에 關해 協議했다. 自國 利益에 관계된경협 問題라면 格式을 따지지 않고 누구와도 만나겠다는 그의 意志가 表面化된 셈이다.

지난달 28日 記者와의 만남에서도 마하티르總理는 한·말레이시아간 輕俠增進을 위해서는 政府間만남도 重要하지만 財界間 交流가 더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그가 현대그룹을 電擊 訪問,비즈니스外交 活動을 벌인 것도 그意뜻한 바를 行動에 옮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緋緞 말레이시아 뿐萬이아니다.

지난2일 싱가포르의 誤作動總理는 企業人들을 大擧이끌고 베트남을 訪問했다.

그의 이番 訪問에는 12名의 企業人이 同行했으며 纖維 電子 等에 關한 投資協力問題가 深度있게 論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하티르 總理가 投資誘致를 中心으로 輕俠外交를 벌리고 있다면 誤作動總理의이번 베트남 訪問은 現地 投資에 焦點이 맞춰졌다고 하겠다.

인도네시아 泰國 필리핀等도 마찬가지로 經濟復興乙爲해 뛰는 모습이 歷歷하다.추안 泰國總理,라모스 필리핀大統領 等도 域內 帝國科韓國 等을 오가며 投資誘致에 나서고 있다.

「Look East」(東方을 보라). 말레이死兒가 몇年前韓國을 배우려는 意志에서내건 슬로건이다. 只今도 이들은 韓國의 經濟開發 過程을 모델로 좋은 것은 導入하고 나쁜 것은 果敢히 걸러내는 一連의 經濟開發政策乙펴고 있다.

「Look ASEAN」. 이젠우리가 아세안 國家들을 注視해야 할 時點이다. 賦存資源을 中心으로 한 無限한 潛在力,SOC等에 對한 計劃的인 投資라는 强點을 내세워 이들이 急激히 浮上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세안 國家들은 67年8月泰國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가 中心이돼 地域 協力體를 結成했다.이들의 協力體 結成目的銀地域協力 促進,經濟社會 및技術協力,域內安定과 平和維持,共同 프로젝트 遂行等에 두고 있다.

이 地域 國家들은 結局 共同 利益을 爲해 協力體構成目的을 忠實히 履行하고 있다. 只今도 域內 利益을 위한것이라면 언제든지 正常들이만나고 있다.

이 地域 國家들의 急激한경제성장률은 이들의 發展相을 잘 反映해준다. 말레이시아는 80年以來 年8%이상의高度成長을 記錄하고 있으며싱가포르는 지난해 8·7%,泰國은 7·8%,인도네시아는 6·5%의 成長乙이룩했다.

김세수 대산有閑公社(말레이시아)專務는말레이시아는낮은 인플레를 維持하면서고성장을 追求하고 있다고설명하고 마하티르 總理가91년2월 提唱한 長期 國家開發 靑寫眞인 비전2020에서 그 方向과 目標가 分明히 提示돼 있다고 말한다.

말레이시아는 新經濟政策6個年計劃外에 비전2020計劃을 樹立,實踐에 옮기고 있다. 年平均 經濟成長率7%,1人當GNP 1萬달러를 目標로 한 이 計劃銀可히 意欲的이라고 評價할수 있다.

어쨌든 先進國 進入을 위한 이 靑寫眞을 말레이시아人들은 希望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같다.

이 計劃의 推進方向은 産業競爭力 强化를 爲한 科學및 技術基盤 開發,高級 熟鍊技術人力 開發,環境保全및 保護,誠實 自律 및 勤勉에 바탕을 둔 積極的인 文化環境 造成 等으로 돼 있다.

비전2020에서 特異한사실은 精神的 武裝을 强調하면서 適正 經濟人口 確保를 主要 實踐課題로 삼고 있다는 點이다.

조경임 雙龍콸라룸푸르支社長은 말레이시아는 國土面積과 豐富한 賦存資源에 비해인구가 1千9百萬名에 不過해適正經濟人口가 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때문에 비전2020에는 人口를 3千3百萬名까지 늘리는 計劃도 包含돼있는 것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같은 計劃을 成功的으로 遂行하기 위해서는적지 않은 難關이 뒤따른다는 것도 否認할 수 없다.

마하티르 總理는 先進國들이 開途國들의 成長을 根源的으로 막으려는 趨勢가 가장 큰 隘路點이라고 指摘한다. 勞動費 上昇을 煽動해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지 環境問題를 爭點化하는 것 等이 先進國들의 壓力의 一部일 것이라는 說明이다.

말레이시아는 이같은 問題는 開途國들이 協力해 對應해야 한다는 點을 强調하고있다. 아울러 豐富한 資源科安定된 賃金,充分한 인센티브 提供을 내세워 投資에 積極 나서 줄 것도 提議하고있다.

<콸라룸푸르〓김진수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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