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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音樂을 始作 한 것이 곧 幸運'이다. 다이나믹듀오 7輯 [LUCKYNUMBERS] 다이나믹듀오 7輯 [LUCKYNUMBERS]는 그러한 두 男子가 固守하고 있는 幸運의 意味이며, 音樂을 통해 우리 모두가 즐거웠으면 하는 單純,明快한 바람에서 始作되었다. 日常의 小小함을 그들만의 獨特하고 담백한 視線으로 이야기 해 온지 어느덧 10年. 絶望에서 벗어나 셋보다 나은 둘의 외침을 始作으로 現實을 벗어나 꿈과 童心으로 돌아가고, 오늘만은 모든 걸 잊고 즐겨보자는 告白과 외침. 離別의 슬픔조차 愉快하게 승화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離別의 自責感에, 때로는 離別의 그리움에 가슴 아파하기도 한 그들이다. 結局 只今까지 다이나믹듀오가 始終一貫 이야기 해온 것은 바로 어느 누구만의 특별한 삶이 아닌 '우리 모두의 普遍的인 日常'이다. 그렇기에 팍팍하기만 한 人生을 單番에 'PARADISE' 로 날려줄 '人生 逆轉', '大박'의 巨創한 幸運보다는, 現實에 치여 잊고 있었던 所重한 '幸運'의 價値를 이番 앨범에서도 보여주려 한다. 折半(5)을 넘어 完成(10)의 始作을 위한 밑거름 段階 '7'.그 첫 스텝을 向한 "進擊의 巨人 둘". 7輯 [LUCKYNUMBERS] 는 只今의 時點에서 다이나믹듀오가 느끼는 感情들을 스케치하는 形式으로 이루어 졌다. 여러 스타일의 비트를 다양하게 試圖하면서 때로는 技術的으로, 때로는 感性的으로 日常 속에서 벌어지는 小小한 事件들을 다양한 主題로 配置해 앨범 全體의 緩急調節을 이뤘으며, 各其 個性 있는 音樂 스타일로 表現된 다양한 主題들 속에서 親舊들과 술자리에서 주고 받는 듯 便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skit의 適切한 配置는 앨범 全體가 하나의 흐름으로 自然스럽게 묶어 질 수 있는 潤滑油로 作用하였다. 거기에 힙합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9人組 스트링 사운드를 實際로 錄音했으며, 에이미와인하우스, U2, 나카緦麻미카 等 海外 有名 뮤지션들과 함께 作業한 스튜어트 호크스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 音樂的 完成度를 더했다. 十餘 年의 歲月 동안에도 변함없는 熱情과, 音樂에 있어 絶對 安住하지 않는 美德을 보여주며 努力해온 다이나믹듀오. 音樂을 한다는 行爲를 '幸運'으로 여기고, 穩全히 즐기고자 하는 그들의 努力이 있었기에 可能한 일이 아닐까. 그렇기에 그들이 이야기하는 幸運의 노래 (LUCKYNUMBERS)가 더 큰 眞情性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