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를 방문해 약속한 케이블카 추가 건설을 둘러싸고
강원도 내 6개 시·군이 추진 중입니다.
현재 제2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표방하며
설치를 추진하는 곳은 강릉과 삼척, 고성을 비롯해
원주, 평창, 철원 등 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은 평창까지 연결하는 산악 관광 케이블카,
영진~소돌을 잇는 북강릉 해상 케이블카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삼척은 대이리 동굴지역에
환선굴 주차장에서 덕항상 정상까지
케이블카 건립을 진행 중인데,
환경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서도 화암사에서 울산바위를 잇는
케이블카를 민간투자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