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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金脈, 파리서 잇는다”… 誘導 代表팀, 구슬땀 鍛鍊-國民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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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金脈, 파리서 잇는다”… 誘導 代表팀, 구슬땀 鍛鍊

김민종·虛微微 期待株로 떠올라

韓國 誘導 代表팀 選手들이 13日 忠北 鎭川國家代表選手村에서 열린 公開訓鍊 行事에서 2024 파리올림픽 善戰을 다짐하고 있다. 鎭川=윤웅 記者

韓國 誘導 代表팀의 公開訓鍊이 열린 13日 忠北 鎭川選手村 內 必勝館. 2024 파리올림픽에 出戰하는 11名의 國家代表는 파트너 選手들과 各各 한 組를 이뤄 서로의 道服을 움켜쥐었다. 힘찬 氣合 소리와 함께 訓鍊이 始作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選手들의 얼굴엔 땀이 비 오듯이 흘러내렸다.

이들의 目標는 單 하나. 한 달餘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서 韓國 柔道의 金脈을 다시 잇는 것이다. 韓國 柔道는 2012年 런던 大會를 끝으로 金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황희태 男子 代表팀 監督은 이날 미디어데이 行事에서 “2回 連續 올림픽 金메달을 못 땄다. 이番에도 못 따면 韓國 柔道 全體가 墜落할 것”이라며 “파리에서 반드시 跳躍하는 機會를 만들겠다”는 覺悟를 밝혔다.

最近 世代交替 흐름 속에 國際 競爭力마저 잃었다는 評價가 많았다. 基本的인 體力부터 다잡기로 했다. 黃 監督은 柔道는 4分의 競技時間이 있지만 ‘한판’이라는 게 있다”며 “體力이 不足해 集中力이 흐트러지면서 瞬間 넘어가는 걸 操心해야 한다. 그런 變數가 없게끔 人間의 限界를 느낄 程度로 訓鍊 中”이라고 强調했다.

選手들은 每日 새벽 選手村을 10바퀴씩 뛰는 러닝으로 하루를 始作한다. 選手村 隣近 뒷山도 10次例씩 오르내린다. 以後 힘과 技術 等을 키우는 訓鍊을 次例로 進行하는 高强度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消化하고 있다.

女子 柔道는 1996年 애틀랜타 大會 조민선 以後 金메달이 없다. 김미정 女子 代表팀 監督은 “柔道는 相對性이 있는 運動이다. 늘 이겼다고 이기고, 졌다고 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 選手들 모두가 메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男子 100㎏ 以上級 김민종(楊平郡廳)과 女子 57㎏級 虛微微(慶北體育會)는 지난달 世界選手權大會에서 나란히 優勝하며 期待株로 떠올랐다. 김민종은 “아직 제 體級에서 올림픽 金메달이 없는데 誘導 歷史에 한 劃을 긋겠다”고 다짐했다.

在日僑胞 出身 虛미미는 2021年 世上을 떠난 할머니의 遺言에 따라 太極마크를 달았다. 그는 “많이 緊張도 되지만 最近 優勝으로 動機 附與도 크다. 파리에서도 金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올해 世界選手權大會 銅메달을 딴 男子 81㎏級 이준환(용인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女子 78㎏ 以上級 金메달리스트 김하윤(安山市廳)도 生涯 첫 올림픽 메달을 目標로 내걸었다. 이준환은 검은 띠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뜻의 漢字成語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새겼다.

鎭川=박구인 記者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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