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ic?“米?中 맞설 ‘第3劇(極)’ 되겠다”네이버 李海珍의 글로벌, 멀어지나 ? “네이버는 라인(LINE)으로 글로벌 進出 모델을 만들었다. 職員들이 발버둥치면서 괴로워하는 걸 봐서 나도 괴로웠다. 正말 成功하고 싶었다”(2016년 7月 15日, 라인 上場 記者會見) ? “2011年 東日本 大地震이 터졌을 때 여기서 죽나 싶을 程度로 라인 事務室이 있던 빌딩이 휘청였다. 10年間 苦生했는데 (잘 안됐고) 事業을 더 할지 말지 決定해야 하는 壓迫感에, 會社 事務室에서 펑펑 울었다.”(2019년 한국사회학회·經營學會 共同심포지엄) ?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投資責任者(GIO) 그래픽 이미지. ? 이해진 네이버 創業者(以下 글로벌投資責任者·GIO)가 直接 라인의 日本 進出에 對해 說明한 말이다. 東日本 大地震을 契機로 라인은 日本 國民 메신저가 됐다. 逆境과 苦難, 克服 敍事까지 完璧히 갖춘 라인은 네이버 글로벌 事業의 아이콘이자, 李海珍 GIO와 職員들의 피·땀·눈물이 녹아 있는 서비스. 그런 라인이 이젠 네이버의 품을 떠날 수도 있게 됐다. 네이버는 10日 “持分 賣却을 包含한 모든 可能性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協議하고 있다”며 賣却 可能性을 公式的으로 言及. 한·日戰으로 擴戰한 라인야후 事態는 네이버의 글로벌 戰略을 어떻게 뒤흔들까. 日本·東南아시아 基盤이 없어도 네이버는 北美·中東·유럽 市場을 攻略할 수 있을까. ‘빅테크 帝國主義’에 抵抗한 ‘內需企業’에서 글로벌 빅테크의 한 軸이 되고자 하는 ‘팀네이버’의 未來는 安寧한 걸까. ? ? ■ ??目次 ?「 1. 라인의 國籍, 네이버의 國籍 2. ‘라쏘공’?네이버 日本 事業은? ?? 3. 1億名 東南亞 市場 影響은 ? 4. ‘NO라인’?北美·中東·유럽 可能? 5. 帝國主義 抵抗,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오혜정 디자이너 ?━? 1. 라인의 國籍, 네이버의 國籍 ? “네이버가 라인 株式의 約 83%(當時 基準)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인은 韓國 會社’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네이버 株式의 約 60%는 外國人 投資者 所有다. 그 論理라면 네이버도, 라인도 韓國 會社가 아니다.”(2016년 닛케이비즈니스 인터뷰)? 李海珍 GIO는 數次例 ‘라인의 國籍을 묻는 건 意味가 없다’고 强調해 왔다. 글로벌 비즈니스에 國籍 區分은 無意味하다는 것. 그러나 그의 바람과 다르게, 日本에선 執拗하게 “라인, 너는 어디 出身이냐”고 물었다. 日本의 바람대로, 라인은 이제 正말 國籍을 갖게 되는 걸까. ? ? 라인·네이버의 ‘스불災’: 日本 政府의 態度가 도마 위에 오르지만, 事件의 빌미를 提供한 건 네이버와 라인이다. 두 會社가 業務를 委託했던 業體가 사이버 攻擊을 받으면서 51萬9000件에 達하는 라인 使用者 個人情報가 流出됐기 때문. 라인야후 事情을 잘 아는 IT業界 關係者는 “라인은 獨立 法人인데 現地 國家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인프라가 없을 程度로 네이버가 安逸하게 運營했다”며 “그間 라인 해킹이 여러 次例 있었는데 주먹九九式으로 對應했던 거 아닌지 돌아볼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數次例 警告音이 울렸지만, 라인과 네이버가 이를 놓친 ‘스스로 불러온 災殃’이라는 指摘. ? 9日 日本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소프트뱅크 本社 앞으로 職場人이 지나가고 있다. 네이버와 함께 라인야후 母會社인 A홀딩스 株式을 50%씩 保有한 소프트뱅크의 미야카와 준이치 最高經營者(CEO)는 이날 決算說明會에서 "라인야후 側이 네이버와 業務委託 關係를 順次的으로 終了하기로 前날 發表했다"며 "라인야후의 要請에 따라 保安 거버넌스와 事業戰略 觀點에서 資本 再檢討를 協議 中"이라고 밝혔다. 聯合뉴스 ? 胎生부터 緊張 關係: 2021年 라인야후의 經營 統合을 宣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對 50으로 A홀딩스(라인야후 母會社) 持分을 나눠 가졌다. 소프트뱅크의 決濟 서비스 ‘페이페이’와 라인의 ‘라인페이’가 出血競爭을 하다 “이러다 다 죽는다”는 共感帶가 形成되면서 經營 統合은 急물살을 탔다. 구글과 텐센트(위챗) 等 글로벌 빅테크에 對抗한다는 共同 目標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한 몸이 된 以後엔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지난 10日 科學技術情報通信部가 라인 關聯 緊急 브리핑에서 “네이버가 技術을 라인야후에 椄木하는 데 現實的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持分賣却을 包含한 여러 代案을 中長期 비즈니스 觀點에서 檢討해 왔다”고 말했던 理由다. ? ‘made by Korean’ 지우기: 合倂 以後 이해진 네이버 創業者가 A홀딩스 會長에 올랐지만, 理事會 議長은 共同代表인 미야憂恥 겐 소프트뱅크 社長이 맡았다. 理事會 亦是 소프트뱅크 側 人士가 多數를 차지. 라인야후 理事會 中에선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CPO(最高製品責任者)가 唯一한 韓國人이었다. 當時에도 “持分이 50對 50이면 主導權은 누가 쥐냐”는 質問이 많았다. 이때 네이버가 믿었던 구석도 新 CPO. 라인과 關聯된 最終 決定은 그가 하기 때문에, 네이버가 主導權을 쥐고 있다고 믿은 것. 하지만 라인야후는 지난 8日 理事會를 열고 新 CPO를 社內理事에서 除外키로 決定했다. A홀딩스 出帆 當時 ‘經營은 소뱅, 技術은 네이버’라 協議했지만 事實上 技術만 넘어간 게 아니냐는 憂慮가 나온다. 新 CPO를 믿고 있던 라인야후 韓國法人 라인플러스 職員들도 動搖하는 中. 라인플러스 關係者는 “신중호 CPO가 理事會에 있는 게 韓國 職員들에게 힘이 됐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等에 對한 論議가 (最近 懇談會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 리스크 管理, 疏通도 失敗: 일이 커진 데는 라인야후의 安逸한 對應도 한몫. 9日 아사히新聞은 “지난 3月 첫 行政指導 措置가 내려진 뒤 라인야후는 總務性에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分離가 2年 以上 걸린다’는 展望과 具體的이지 않은 安全 管理 對策이 담긴 報告書를 提出했다”고 報道했다. 總務省 關係者들의 火를 돋웠고, 한 幹部는 “事態를 너무 安易하게 보는 것 아닌가”란 反應을 보였다고. ? 2016年 7月 14日 뉴욕證券去來에서 라인의 企業公開(IPO)가 始作되자 신중호 라인 代表 等 라인 關係者들이 打鐘하는 모습. AP=聯合뉴스 ? ?━? 2. ‘라쏘공’?네이버 日本 事業은 ? 라인야후를 除外해도 日本은 現在 네이버 글로벌 賣出에서 가장 높은 比重을 차지하는 地域.?2020年 3分期부터 라인 賣出은 네이버 連結賣出에서 빠졌지만, 라인은 네이버의 IT 인프라와 콘텐트 事業 等 日本 市場에 直間接的인 影響을 주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監査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라인야후 香(向) 賣出은 722億원이다.?‘라인이 쏘아올린 공’의 波及效果 뜯어보니. ? 數字를 보니: 네이버 事業報告書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連結基準 年賣出 9兆6706億원 中 7%(6799億원)를 日本에서 벌었다. 네이버의 海外 賣出(1兆3526億원) 中 折半에 該當하는 額數다. 美國(5310億원), 其他(1415億원) 地域이 뒤를 이었다. 日本 賣出은 2021年 1667億원, 2022年 4368億원을 記錄하며 成長했다. 네이버웹툰 日本 서비스 ‘라인망가’의 寄與가 크다. 지난 1月 日本出版科學硏究所 調査에 따르면 日本 漫畫市場은 縮小 中이지만 웹툰 等 디지털 漫畫는 4830億 엔(약 4兆원) 規模로 前年 對比 8% 成長했다. 라인망가가 發掘한 日本 웹툰 ‘新穴의 救世主’는 지난 1月 日本 現地 웹툰 最初 月 去來額 1億 엔(약 8億8000萬원)을 突破했다. 아울러 日本은 네이버가 保有하고 있는 檢索, 플랫폼, 모바일, AI 等 特許 總2732件(지난해 末 基準) 中 23%(629件)의 特許를 登錄한 곳이기도 하다. 네이버의 글로벌 擴張 橋頭堡인 셈이다.?? ? 事業을 보니: 콘텐트 領域에서 네이버와 라인은 깊이 얽혀 있다. 라인망가는 브랜드名에 라인이 들어갔지만 네이버웹툰의 事業이다. 2022年 네이버웹툰은 日本 系列社이자 라인망가 運營社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를 통해 ‘以北 이니셔티브 재팬’ 引受를 完了하고 子會社로 편입시켰다. 當時 引受로 카카오픽코마에 빼앗겼던 日本 디지털 漫畫市場 1位를 奪還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 持分은 네이버가 71.2%, 라인야후가 28.7%를 갖고 있다. 이렇듯 네이버 海外 事業 關聯 系列社 一部가 라인야후의 持分 關係에 묶여 있어 이番 事態의 影響을 받을 可能性이 크다. ? ? 정근영 디자이너 ? ■ 日本에선 只今?「 9日 午後 라인야후가 入住해 있는 日本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機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 앞으로 '라인야후'라고 적혀 있다. 聯合뉴스 ? 中斷되는 協業: 라인야후 持分 構造가 안 바뀌더라도 日本 政府의 强勁한 態度는 勿論 라인야후가 資本 再調整을 要求하는 狀況에서 네이버의 日本 비즈니스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소프트뱅크와의 協業度 흔들리는 中. 最近 NHK 等 日本 言論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라인과 페이페이(소프트뱅크 簡便決濟 서비스) 計定 聯動 서비스 開發을 無期限 延期하기로 決定했다. 2019年 라인과 소프트뱅크는 라인페이와 페이페이를 聯動해 시너지를 내기로 決定한 바 있다. 페이페이에 있는 個人情報를 라인과 共有하는 것을 日本 政府가 憂慮했기 때문이라는 分析이 나오는 가운데 이 協業은 事實上 끝난 것으로 보는 것이 現地 言論의 視角이다.?? ? ? 日本에선 안 통한 네이버 票 커머스: 네이버 커머스 運營 노하우와 技術을 라인야후에 傳授하겠다며 2021年 10月, 日本版 스마트스토어 ‘마이스마트스토어’ 베타를 出市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7月 31日 終了한다. 새 서비스 使用에 嚴格하고, 온라인 쇼핑을 韓國만큼 많이 하지 않는 日本 市場에서 네이버의 노하우가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것. 이커머스 業界 關係者는 “이커머스 環境이 韓國과 다르다는 點을 失敗 理由로 보는 것이 業界의 視角이다. 當初 計劃한 라인야후와 서비스 聯動도 제대로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 ? 內部 목소리는:?라인야후 事情을 잘 아는 IT業界 關係者는 “一部 日本人 職員은 야후 같은 官僚的인 IT企業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 라인에 왔는데 合倂해 걱정스럽다고 過去 타운홀에서 公開的으로 말한 적도 있다”면서 “라인야후 合倂 以後 라인이 하던 일들이 漸漸 야후로 넘어갔고, 네이버가 이 過程에서 제대로 役割을 하지 못한 面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은 技術도 야후에 비해 뛰어났고, 라인야후의 技術을 主導하는 이들 大部分이 네이버와 라인 出身이었다. 아마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도 이들의 動搖를 苦悶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便, 네이버 및 라인 系列社 職員들로 構成된 네이버 勞組는 13日 “네이버의 라인야후 持分 賣却에 反對한다”며 “라인 系列 構成員과 이들이 蓄積한 技術과 노하우에 對한 保護가 最優先이며, 이들을 保護하는 最善의 選擇은 持分 賣却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立場을 밝혔다. ? ? 持分 協商은 어떻게 되나: 네이버가 持分을 一部 또는 全部 賣却할 境遇 持分을 單純 計算하면 네이버가 가진 몫은 約 8兆3000億원이다. 그러나 市場에선 經營權을 넘기는 만큼 프리미엄을 考慮하면 10兆원 以上 네이버가 받을 수 있다고 推算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日 소프트뱅크 關係者를 引用해 “金額에서 差異가 커 (協商) 展望이 不透明하다”고 傳했다.? 」? ? ?━? 3. 1億名 東南亞 市場 影響은 ? ? ? 라인의 日本 以外 地域(韓國, 臺灣, 泰國 等) 서비스를 擔當하며 ‘비욘드 재팬’을 이끄는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孫子會社다. 臺灣, 泰國, 인도네시아 等 東南亞 利用者 數는 約 9000萬 名에 達한다. 라인야후 持分 協商 結果에 따라 네이버의 東南亞 비즈니스 戰略은 크게 搖動칠 展望. ? 정근영 디자이너 東南亞 ‘네이버+카카오’=라인:?라인의 月刊活性利用者數(MAU)는 泰國 5400萬 名, 臺灣 2200萬 名, 인도네시아 700萬 名에 이른다. 人口 對備 MAU 占有率은 臺灣은 90%, 泰國은 80%를 넘는다. 日本 市場 利用者가 9600萬 名이지만 東南亞도 그에 匹敵하는 市場이다. 메신저 라인을 基盤으로 臺灣, 泰國에선 라인투데이(뉴스·콘텐트)를, 臺灣에서는 라인페이와 라인택시(택시 呼出)를, 泰國에서는 라인맨웡나이(配達앱), 인도네시아에서는 라인뱅크 等 事業을 展開하고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基盤으로 膳物하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等 비즈니스를 國內에서 하는 것과 類似하다. ? 라인야후 事態, 東南亞도 흔들: 臺灣, 泰國에서도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의 시스템·네트워크 分離 作業이 進行되고 있다. 아직까진 日本처럼 政府가 壓迫하고 있는 狀況은 아니다. 異性葉 高麗大 技術經營大學院 敎授는 “라인야후 事態로 인해 臺灣, 東南亞 等의 라인 事業도 各國 政府로부터 壓力을 받을 可能性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事業도 影響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臺灣과 泰國은 日本과 經濟的으로도 가까운 사이. 現地에 많은 日本 企業이 進出해 있고 이들 大部分 本土처럼 라인을 積極的으로 活用한다. 日本 政府와 소프트뱅크도 이 시너지를 노리고 있을 可能性이 크다.? ? 어느 날 갑자기 日本 會社?: 라인야후 子會社인 Z中間글로벌(Z Intermediate Global)은 라인플러스를 保有하고 있고, 라인프렌즈 캐릭터 事業을 運營하는 IPX의 持分 52.2%와 라인게임즈 持分 35.7%,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運營하는 네이버제트 持分의 18.8%를 갖고 있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孫子會社지만, 代表와 職員 相當 數도 韓國人이다. 複雜한 持分 關係, 2500名에 達하는 韓國 職員 等을 考慮하면 라인야후 持分 變動으로 支配權을 소프트뱅크가 가져갈 境遇, 各國 라인플러스 事業에 總體的인 混亂은 避할 수 없다. 신중호 라인 共同 代表(왼쪽)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投資 責任者(GIO). [寫眞 라인, 네이버] ? ?━? 4. ‘NO라인’ 北美·中東·유럽 可能? ? 日本·아시아 市場에선 라인이 힘깨나 쓰지만, 北美나 유럽, 中東에서 네이버는 ‘挑戰者’다. 아시아 戰略이 흔들리는 只今, 北美·中東·유럽은 괜찮은 걸까. ? 갈 길 먼 中東: 初期 네이버가 成長하는 데 必要한 戰略的 要衝地가 日本이었다면, 現在 네이버의 要衝地는 中東이다. ‘네옴시티’라는 큰 판이 벌어진 現在,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事業을 受注해 사우디아라비아 政府와 하이퍼클로바X 等 AI 活用 方案에 對한 論議를 加速化하고 있다. 지난 3月에는 사우디 아람코의 子會社인 아람코 디지털과 아랍語 巨大言語모델(LLM)을 構築하기로 했다고 發表했다. 하나 생각보다 빠르게 進度가 나가지 않는 데다, 네옴시티 建設計劃이 資金 不足과 技術的 問題로 難關에 逢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日 “사우디가 몇 달 전 ‘더 라인 프로젝트’의 1次 投資 規模를 縮小했다”고 報道했다. ? 걸음마 뗀 유럽: 유럽은 데이터와 플랫폼의 脫世界化 現象에 가장 積極的인 地域. 네이버는 美·中 企業이 아닌 第3의 選擇肢를 願하는 유럽에서 ‘소버린 AI’로 對案이 되겠다는 計劃이다. 2021年 소프트뱅크와 經營 統合을 하며 밝힌 目標와도 類似하다. 當時 兩社는 “美國 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와 中國 BATH(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화웨이)에 맞설 ‘第3劇(極)’의 테크 企業”을 目標로 내세웠다. 實際 지난해엔 유럽 AI 戰略을 짜는 民官 씽크탱크 ‘유럽 AI 聯合’에 加入하기도. 自體 開發 巨大言語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發表한 以後 加入을 承認받았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存在感을 確保하겠단 計劃. ? 소버린 AI, 네이버가 可能할까: 하이퍼클로바X를 開發한 노하우로 各國 言語에 맞춘 AI 技術과 서비스를 提供한다는 게 네이버의 戰略이다. 유럽, 中東을 攻掠하며 같은 키워드인 ‘소버린 AI’를 말하는 것도, 이들 國家에선 美·中 企業이 아닌 會社에 對한 需要가 있어서다. 그러나 네이버 獨自的으로는 어렵다는 展望도 나온다. 양희동 이화여대 經營學科 敎授는 “네이버가 中東에서 하겠다는 것도 LLM과 데이터센터를 짓고 그들의 소버린 AI와 클라우드를 네이버가 構築하겠다는 건데 中東에서도 데이터 主權과 關聯한 問題가 發生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정근영 디자이너 ? ?━? 5. 帝國主義 抵抗,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비좁은 內需市場, 글로벌 攻略은 韓國 企業의 宿命과도 같다. 라인야후 事態라는 暗礁를 만난 팀네이버의 글로벌 進出 課題와 展望은. ? 커머스, 北美?유럽선 善防: 日本 커머스 實驗은 失敗했지만, C2C(個人 間 去來)는 上昇勢다. 네이버는 國內 크림, 日本 빈티지시티, 北美 포쉬마크 等을 連結해 글로벌 市場에서 C2C 戰線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北美 1位인 C2C 플랫폼 布施마크 引受 以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 等 技術力을 傳授하고 있다. 布施마크는 引受 1年 만에 營業利益 黑字轉換에 成功. 1分期 布施마크 廣告賣出은 前年 對比 3倍 가까이 늘었고, 北美 事業 集中을 통한 費用 效率化, 라이브스트리밍放送을 통한 利用者 流入 增加가 好實績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初엔 스페인 온라인 中古去來 플랫폼 曰라팝 最大株主가 됐다. 2021年 1億1500萬 유로(藥 1700億원)를 投資해 持分 10%를 確保했고 追加 投資를 통해 總 30.5%까지 持分率을 끌어올렸다. 布施마크의 黑字 持續 與否, 北美 市場 以外에서의 C2C 成果 等이 向後 關心事다. ? ? ? 인텔·三星 AI 半導體 聯合軍: 네이버는 인텔 三星電子와 AI 半導體 聯合軍을 꾸렸다. 지난달 美國에서 열린 ‘인텔 비전2024’에서 河正宇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長은 팻 겔싱어 인텔 CEO와 함께 兩社가 AI 半導體 生態系 擴張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發表했다. 네이버는 인텔의 AI 半導體 ‘가우디’가 AI 學習에, 삼성전자의 ‘마하’가 低電力데이터 處理에 有用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쿠다’처럼 네이버가 AI 소프트웨어를, 인텔은 이 소프트웨어 運營에 最適化한 AI 半導體를 만들 수 있을지가 關鍵이다.? ? ‘抵抗했다 살아남은 會社’ 될까: 李海珍 GIO는 2019年 “네이버 20周年을 맞아 企業社에서 어떤 키워드로 남고 싶냐”는 質問에 對해 이렇게 答했다. “美國과 中國 會社들은 1000兆 以上 巨人이 많다. 帝國主義란 表現을 쓰는데 그런 帝國主義에 끝까지 抵抗했던 會社. 巨人들이 全 世界 99%를 蠶食했을 때 버티고 抵抗한 會社. ‘抵抗했다 쓰러졌다’가 아니라 ‘抵抗했다 살아남은 會社’였으면 좋겠다.” 國內 IT企業 中 글로벌 進出 先頭走者 네이버의 글로벌 戰略이 그 岐路에 서 있다.? ? ? ■ 팩플이 推薦하는 資料?「 [팩플] 네이버 李海珍의 꿈, 소뱅 손정의의 꿈 ??仔細히 보기 2021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合作해 A홀딩스가 出帆했을 때 前後 狀況과 脈絡을 解說한 팩플 오리지널입니다. 라인의 日本 進出 歷史, 라인과 소프트뱅크 協力의 幕前幕後, 신중호 라인야후 CPO의 役割 等을 總網羅했습니다.? ? 孫正義 300年 王國의 野望 ??仔細히 보기 2017年?日本 新聞 니혼게이자이의 스기모토 다카시 記者가 執筆한 冊입니다. 소프트뱅크의 前·現職 幹部를 數次例 인터뷰하고 主要 事件들을 深層 取材한 內容을 바탕으로 ARM 引受 等의 內幕, 孫 會長의 빅픽처를 仔細히 紹介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