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販賣專擔會社인 ㈜우리自動車販賣가 上場會社인 ㈜한독과의 合倂을 위한 申告書를 16日 證券監督院에 提出했다.
우리字板 關係者는 이날 證監院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韓獨 1株當 우리字板 0.8週의 比率로 合倂하겠다는 申告書를 證監院에 提出했으며 合倂日子는 來年 3月로 豫定하고 있다고 밝혔다.
合倂은 資本金 180億원 規模의 한독이 資本金 1,000億원인 우리字板을 吸收合倂하는 方式으로 이루어지고 合倂會社의 資本金은 980億원이 되며 한독의 經營權은 資本金이 많은 우리字板으로 넘어가게 된다.그러나 이番 合倂은 非上場社가 企業公開節次를 밟지 않고 바로 上場되는 效果를 가져온다는 點에서 注目을 끌고 있다.
우리字板 關係者는 우리字板이 그동안 企業公開를 推進해온데다 3年 連續 赤字로 上場廢止가 憂慮되고 있는 한독의 倒産防止 및投資者保護를 위해 두 會社의 合倂을 推進하게 됐다고 强調했다.
韓獨은 66年에 設立된 손목時計 專門生産業體로 삼성시계.오리엔트에 이어 10%內外의 市場占有率을 차지하고 있으나 最近 賣出不振 및 收益性 低調로 지난 93年以後 連續赤字를 記錄해 資本蠶食狀態에 있으며 現在 累積赤字가 500億원에 이르고 있다.
또 우리字板은 93年에 大宇自動車의 自動車販賣代行社로 出帆했으며 3萬2千餘 대우그룹 系列社 職員이 株主로 돼 있는 從業員出資會社이다.
우리字板은 오는 96年을 目標로 企業公開를 推進해왔으며 最近3年間 納入資本利益率은 23.9%이고 昨年末 現在 負債比率이 1,463%에 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