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Rescue Me(나를 求해준다면)
모든 나의 季節을 줄게
I’m Talking Seriously(眞摯한 말이에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데뷔 12年 次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유진)李 伴侶動物을 主題로 만든 노래 ‘Rescue me’(레스큐 美)의 첫 小節이다. rescue가 求한다는 뜻이라 遺棄動物 이야기인가 싶지만 아니다. 戀人이나 家族, 親舊 等 어떤 사이든 서로에게 ‘救援’의 存在였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勿論 伴侶動物을 包含해서.
初等學校 때 ‘말 안 듣는 男동생’ 같던 강아지 水礱이를 처음 만난 것을 始作으로 30餘 年間 伴侶犬 다섯 마리, 伴侶猫 한 마리와 함께해 왔다. 삶이 부풀어지는 느낌을 經驗했다. 키우기 前 몰랐던, 건드려지지 않던 여러 感情을 알게 됐다.
한 番은 寫眞을 보다 첫눈 온 날 水礱이 모습, 落葉 위를 散策하는 場面 等 季節의 흐름이 느껴지더군요. 뭉클했어요. 伴侶動物의 存在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 아이들의 季節까지 모두 膳物받는 거구나….
水礱이·福童이·바나·동동이 네 마리 강아지를 떠나보냈다. 때마다 같이 아파했고, 잊히지 않았다. 하지만 記憶 나는 대로 記憶하고, 슬픔이 오면 마음껏 슬퍼하며 단단해지려 애썼다. 가족들과 伴侶犬 이야기를 나누며 글이나 그림으로 남겼다.
‘이젠 울지 않고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 무렵, 떠나간 자리에 또 다른 生命을 救할 機會가 찾아왔다.
故鄕 釜山에서 두 달値 考試院肥滿 들고 上京해 無名 生活을 했다. 獨逸 哲學者 에리히 프롬에서 따 ‘프롬’이라는 活動名을 지었다. 나에게서 나오는 이야기라는 意味도 담았다.
펫로스로 힘겨워하는 이들이 물으면 “
슬픔이 그리움이 될 때까지 마음에 남은 작은 슬픔까지도 꺼내 보라”
고 勸한다.
只今도 男便과 함께 강아지·고양이와 ‘
3種 同居’
中인 프롬. 이유진에게서 나오는 眞짜 이야기가 始作된다.
프롬이 自宅에서 雪糖이(고양이), 프림이(강아지)와 함께 時間을 보내고 있다. 寫眞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