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濯機 工場이라도 들여오겄다는 候補가 있으면 찍어 불겄어.”

全州 土박이인 김대명(62)氏는 全州가 죽어가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긍게 全州를 代表하는 會社가 하나라도 있냐니까”라며 “이제는 민주당도 庶民을 챙기는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래픽=南美가 記者 nam.miga@joongang.co.kr

全州는 政治的 地形 變動이 거의 없는 地域으로 꼽힌다. 민주당의 텃밭이다. 全州乙에서 강성희 進步黨 議員이 現役이지만 再選擧란 異例的 狀況에서였다. 하지만 道 單位 廣域團體 中 全北만 唯一하게 來年 豫算이 줄고(1.56%) 主要 施設과 機關들의 全州市 離脫이 加速化되면서 民心이 들썩이고 있다. 特히 KCC籠球團의 22年 만의 以前(釜山)李 컸다. “미워도 다시 한番 민주당이다. 政權 審判을 해야한다”(40대 정영민氏)는 立場이 多數였지만 “全北 政治人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냐”는 不滿도 强했다.

全州乙에선 더불어民主黨-國民의힘-進步黨이 異例的 3巴戰을 벌이며 複雜微妙한 民心을 攻掠하고 있다.

지난 20日 김부겸 민주당 常任共同選對委員長이 李成尹 候補의 遊說 支援을 위해 全州를 찾았다. 市民들 사이에선 “民主黨 파이팅” “尹錫悅 政府 몰아내라”는 外侵이 나왔다. 反尹 檢事 出身인 李 候補는 “尹錫悅 政府의 獨裁 審判할 수 있는 사람은 나”라고 외쳤다. 金 委員長도 李 候補의 손을 치켜세우며 “이만한 適任者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周邊에서 만난 50代 이정길氏는 “前奏가 亡해가는데 싸움 잘하는 사람이 와서 뭐해”라고 되물었다.

國民의힘 比例議員人 鄭雲天 候補는 ‘電柱를 아는 與黨 候補’를 내세우고 있다. 21日 午前 全州 完山區의 車馬公園에서도 鄭 候補는 “尹錫悅 情夫랑 隻을 지면 被害는 道民들이 볼 것”이라며 “李 車馬공원만 해도 내가 조성한게 많다”고 말했다. 그는 20代 總選 當時 3巴戰(民主黨·새누리당·國民의黨) 끝에 이곳에서 當選됐다. 遊說를 지켜보던 60代 鄭某氏는 “無條件 민주당 찍어주니 일도 안 하고 全州가 뒤처지는 것”이라고 했지만, 大學院生 정신우(32)氏는 “鄭 候補가 電柱에서 눈에 띄게 한 게 없다”고 했다.

강성희 候補는 再選擧 때처럼 바닥을 훑었다. 隨行員 한 名과 選擧運動을 다니는 그를 向해 50代 노정열氏는 “저 사람이 眞짜 庶民의 代表者”라고 支持했다. 그러나 40代 會社員 김영현 氏는 “人物은 鄭雲天에 밀리고 黨은 민주당에 밀리는 느낌이라 아쉽다”고 말했다.

中央日報·한국갤럽의 11~12日 全州乙 調査에선 李成尹(47%) 候補가 鄭雲天(22%), 강성희(12%) 候補를 앞섰다.(※무선 電話 面接 100%, 仔細한 內容은 中央輿論調査審議委 홈페이지 參照)

全南의 順天-光陽-谷城-求禮乙에서도 李貞鉉 國民의힘 候補가 3選 挑戰에 나선다. 現在 李在明 代表의 夫人 김혜경氏를 遂行한 履歷의 권향엽 민주당 候補가 앞서가고 있다. 谷城 住民인 정필균(62)氏는 “全羅道에서 保守 黨을 달고 두 자릿數帶 支持率 나오는 건 純全히 이정현의 個人技倆”이라며 “光陽이 끼어서 支持率이 아쉽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