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用點數가 낮은 中低信用者 貸出이 인터넷 專門 銀行으로만 쏠리고 있다. 金利 引上 餘波에 大型 銀行은 延滯 危險이 높은 이들에 對한 貸出을 줄이고 있지만, 정작 인터넷 銀行은 中低信用者 貸出 供給 義務에 貸出額을 늘리고 있어서다. 인터넷 銀行은 大型 銀行보다 資本力이 弱해, 向後 健全性에 問題가 생길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그래픽=차준홍 記者 cha.junhong@joongang.co.kr

16日 宋錫俊 國民의힘 議員室이 金融監督院에게 받은 資料에 따르면 4大 市中 銀行(KB國民·新韓·하나·우리)의 지난해 中低信用者(信用點數 下位 50%) 新規 信用貸出額은 2兆8089億원으로 2020年(8兆3666億원)에 비해 66.4% 줄었다. 反面 같은 期間 인터넷 銀行 3社의 中低信用者 新規 信用貸出額은 8212億원→8兆4881億원으로 10倍假量 急增했다. 인터넷 銀行의 中低信用者 新規 貸出額이 4大 市中 銀行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全體 家計信用貸出에서 中低信用者 貸出이 차지하는 比率도 4代 銀行은 急激히 줄었다. 2020年 6月 基準 4代 銀行의 中低信用者 貸出 比率은 25.2%였지만 지난해 12月에는 16.9%로 急減했다. 反面에 같은 期間 인터넷 銀行의 中低信用者 貸出 比率은 17.4%→30.4%로 늘었다. 特히 인터넷 銀行 3社 中에서 토스뱅크의 中低信用者 貸出 比率이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 末 基準 41.5%에 達했다.

問題는 인터넷 銀行의 登場으로 全體 中低信用者 貸出 門턱이 낮아졌다기보다, 大型 銀行에서 인터넷 銀行으로 貸出 쏠림만 커졌다는 點이다.

大型銀行이 中低信用者 貸出을 줄이는 가장 큰 理由는 健全性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始作한 急激한 金利 引上에 延滯 可能性이 커지자, 大型 銀行은 信用度가 낮은 이들의 貸出부터 줄였다.

그래픽=차준홍 記者 cha.junhong@joongang.co.kr

反對로 인터넷 銀行은 金融當局의 가이드에 따라 中低信用者 貸出 比重을 늘렸다. 金融當局은 올해까지 인터넷 銀行의 中低信用者 貸出 比率을 30% 以上으로 높이겠다는 目標를 設定했다. 이 影響에 大型 銀行에서 막힌 中低信用者가 인터넷 銀行으로 쏠리는 風船效果가 發生했다.

向後 健全性 問題를 惹起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實際 지난해 末 인터넷 銀行 3社의 延滯率 平均은 0.69%로 4代 銀行의 延滯率(0.21%)보다 3倍 以上 높다.

성태윤 연세대 經濟學科 敎授는 “2年 새 信用度가 낮은 借主의 貸出이 10倍假量 늘었다는 것은 리스크 管理에 否定的”이라면서 “大型 銀行이 高金利 時期 預貸마진 等으로 큰 利得을 본 만큼, 中低信用者에 對한 包容的 金融도 强化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한便, 銀行에 묻혀 있던 돈은 投資處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 中長期的으로 危險 資産에 對한 投資心理가 回復하고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16日 5大 銀行(KB國民·新韓·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末 基準 要求拂預金 殘額(MMDA 包含)은 總 608兆9654億원으로 한 달 前보다 10兆2996億원 減少했다. 要求拂預金은 職場人 給與 通帳처럼 언제나 入出金이 자유로운 預金으로, 普通 各種 投資를 하기 前에 돈을 모아두는 待機性 資金으로 分類한다.

實際 株式·債券市場 等에는 投資 資金이 늘었다. 金融投資協會에 따르면 지난달 末 投資者預託金 殘額은 53兆1420億원으로 지난 1月 末 49兆2749億원보다 3兆8671億원 增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