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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 딸 `시스루` 옷 입고 登場…`北 女性들에 衝擊` - 每日新聞
매일신문

金正恩 딸 '시스루' 옷 입고 登場…"北 女性들에 衝擊"

북한 수도 평양의 북쪽에 새로운 거리인
北韓 首都 平壤의 北쪽에 새로운 거리인 '前衛거리'가 完工돼 지난 14日 金正恩 國務委員長과 딸 주애가 參席한 가운데 竣工式이 열렸다고 朝鮮中央TV가 15日 報道했다. [조선중앙TV 畵面] [國內에서만 使用可能. 再配布 禁止.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聯合뉴스
북한 수도 평양의 북쪽에 새로운 거리인
北韓 首都 平壤의 北쪽에 새로운 거리인 '前衛거리'가 完工돼 지난 14日 金正恩 國務委員長과 딸 주애가 參席한 가운데 竣工式이 열렸다고 朝鮮中央TV가 15日 報道했다.[조선중앙TV 畵面] [國內에서만 使用可能. 再配布 禁止.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聯合뉴스

最近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딸 주애가 '시스루' 옷을 입은 채 公開 席上에 나타나 話題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日 朝鮮中央通信은 平壤의 北쪽에 새로 생긴 '前衛거리'가 完工되면서, 金 委員長이 딸 주애와 함께 前衛거리 竣工式에 參席했다고 報道했다.

當時 김주애는 팔 部分이 비치는 시스루 服裝을 着用했다.

이에 對해 17日 自由아시아放送(RFA)은 "北韓에선 잘 찾아볼 수 없고, 大韓民國과 西方 國家에선 成人 女性이 主로 입는 服裝"이라며 "北韓에선 服裝 規律이 嚴格해, 김주애의 또래의 境遇 普通 셔츠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붉은色 치마를 입는다"고 說明했다.

또한 주애의 이런 服裝 스타일에 정성장 世宗硏究所 韓半島戰略센터長은 "白頭血統으로서 自由롭게 衣裳을 選擇해서 입는 모습"이라며 "金 委員長 아내인 李雪主나 딸 주애는 旣存의 拘束에서 自由로울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것들이 北韓 女性들에게 衝擊을 주면서 北韓의 衣裳의 變化를 가져오고 있다"고 分析했다.

特히 로렌 로트먼(Lauren A. Rothman)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2月 RFA와의 인터뷰에서 주애의 스타일에 對해 遺産, 權力 承繼를 意味하는 '레거시(Legacy) 패션'이라고 評價하기도 했다.

로트먼은 "흰色 패딩을 입은 少女가 어두운色의 재킷이나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變化하는 過程에서, 이를 '레거시 패션'으로 부를 수 있는 面貌를 確認할 수 있었다"며 "패션을 통해 自身의 權力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도 볼 수 있다"고 說明했다.

한便, 주애의 긴 헤어스타일도 北韓 內 또래에선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太永浩 國民의힘 議員은 지난 3月 SBS라디오에 出演해 "北韓에서 初·中·高 男女는 머리를 몇 센티(㎝) 기를 수 있다는 게 定해져 있는데 주애는 머리를 길렀다"며 "'왜 우리는 이렇게 머리를 짧게 잘라야 돼?'와 같은 內部 混亂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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