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日(現地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 구글 年例 開發者 會議(I/O)에서 한 利用者가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體驗하는 모습. '안녕'이라고 쓰고 묻자 "韓國語 모른다"는 答辯을 하고 있다. 聯合뉴스
生成型 人工知能(AI)李 觸發한 빅테크 企業 間 競爭으로 檢索엔진 市場에도 變化가 豫想된다.
구글은 지난 14日(現地時間) 美 캘리포니아州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구글 年例 開發者 會議(I/O)'를 열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出市했다.
구글은 제미나이와 구글의 音聲 모델을 基盤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선보였다. AI가 사람처럼 보고 듣는 것은 勿論 音聲으로 對話하면서 利用者의 個人 祕書 役割을 하는 機能이다.
特히 生成型 AI를 檢索엔진에 搭載한 것이 가장 큰 變化다. 多樣한 링크를 提供하는 旣存의 方式에 脫皮해 對話 形態로 檢索 結果를 提供하는 것이다. 利用者들은 對話 形態로 자유롭게 檢索할 수 있고, 寫眞과 動映像으로도 檢索을 할 수 있다.
구글은 年末까지 10億名 以上의 使用者에게 제미나이를 搭載한 새로운 檢索 機能을 提供하겠다는 目標를 提示했다.
지난 20餘年間 구글은 글로벌 檢索엔진 市場에서 獨步的인 先頭를 維持하고 있다. 그러나 챗GPT를 筆頭로 生成型AI가 登場하면서 狀況이 달라졌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 集計 結果, 지난달 구글의 全 世界 檢索 市場 占有率은 90.91%로 集計됐다. 이는 1年 前(92.82%)보다는 約 2%포인트(1.91%포인트) 下落했다. 反面 마이크로소프트(MS)의 檢索 엔진 '빙'의 占有率은 같은 期間 2.76%에서 3.64%로 뛰었다.
MS가 챗GPT 開發社인 오픈AI와 손잡고 檢索엔진 市場에 挑戰狀을 내밀자 구글의 支配力이 小幅 減少하는 趨勢다. 오픈AI는 實時間 音聲 對話를 통해 質問하고 答하는 새로운 AI모델인 'GPT-4o'를 구글보다 하루 먼저 公開하며 競爭에 불을 지폈다.
구글·MS間 競爭이 國內 檢索엔진에 미칠 影響에도 關心이 쏠린다. 네이버가 不動의 1位를 維持하고 있으나 구글, MS의 追擊도 加速化되고 있기 때문이다.
國內 檢索엔진 市場 占有率 順位. 인터넷트렌드 提供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初부터 이달 14日까지 國內 檢索엔진 市場 占有率은 네이버(58.12%)가 가장 높은 比重을 차지했고 구글(32.34%), 다음(4.39%), MS빙(2.63%)이 뒤를 이었다. 네이버와 다음은 小幅 下落勢를 보였다. 이에 反해 구글과 MS憑依 占有率은 各各 7.27%, 2.89% 올랐다.
IT 業界 關係者는 "生成型 AI의 適用 範圍가 擴大되고 있다. 大型言語모델(LLM) 具現으로 짧은 文章을 飜譯하거나 單純 補助 水準을 넘어 檢索엔진 패러다임 自體를 바꾸는 段階에 進入했다"며 "美國 빅테크 企業 中心의 革新이 加速化되고 있어 國內 業界에서도 발빠른 對應이 必要해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