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 이미지. 每日新聞 DB
現職 警察官이 子女가 在學 中인 學校에 抗議 訪問을 해 擔任敎師를 脅迫한 事件이 發生해 警察이 搜査 中이다.
16日 敎育當局에 따르면 지난달 8日 京畿道敎育廳은 脅迫 嫌疑로 烏山에 있는 某 中學校 學父母이자 現職 警察官 A氏를 警察에 告發했다.
A氏는 지난해 12月 27日 子女가 다니는 學校에 찾아가 校監 等을 만난 자리에서 子女의 擔任敎師인 B氏에게 "謝過를 받아야겠다. 나의 職을 걸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趣旨의 發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道 敎育廳은 法律 諮問 等을 거친 끝에 이 發言이 脅迫에 該當한다고 보고 警察에 告發했다.
연합뉴스 報道에 따르면 A氏는 京畿南部警察廳 所屬 警察官이다. 京畿 誤算警察署는 京畿南部警察廳에 A氏에 對한 搜査 開始 通報를 했다.
앞서 A氏 側은 지난 1月 "B氏가 子女의 擔任敎師로 在職할 當時 子女를 虐待했다"고 主張하며 兒童虐待 犯罪의 處罰에 關한 特例法 違反 嫌疑로 敎師 B氏를 告訴했다.
當時 A氏 側이 子女에 對한 指導 問題를 두고 B氏와 葛藤을 벌이던 中 學校에 抗議 訪問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 關係者는 "搜査 中인 事案으로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