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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被害者 "웃는 寫眞 찍으면 보내주겠다 脅迫했다"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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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被害者 "웃는 寫眞 찍으면 보내주겠다 脅迫했다"

뉴시스

入力 2024.05.20 10:38

修正 2024.05.20 10:52

"精神 차려 보니 寢臺 위에 누워 있었다"
"억지로 찍은 寫眞 證據로 내밀며 性暴行 否認"
[서울=뉴시스] 버닝썬 피해자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버닝썬 被害者가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유튜브 갈무리) *再販賣 및 DB 禁止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記者 = 2019年 發生한 '버닝썬 게이트' 事件 被害 女性이 5年 만에 입을 열었다. 이 女性은 男性이 强制로 찍은 寫眞을 證據로 내밀며 性暴行을 否認했다고 暴露했다.

19日 BBC 公式 유튜브 채널에 '버닝썬:K팝 스타들의 祕密 對話房을 暴露한 女性들의 이야기'라는 題目의 映像이 올라왔다.

女性 A氏는 "女子들끼리만 테이블을 잡고 놀았다.
(술을) 한두 盞 마셨지만 빨리 取하는 느낌이었다. 동생에게 더 마시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어느 瞬間 精神을 차려 보니 寢臺 위였다"고 말했다. A氏 옆에는 버닝썬에서 自身에게 술을 준 男性이었다고 한다.

A氏는 "갑자기 달려들어서 强制로 옷을 벗겼다. 소리 지르려고 하니까 입을 틀어막았다"며 "當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男性이 몸 위에 앉아 짓누르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입을 틀어막고 짓눌렀다. 숨쉬기 힘들었다"며 "발버둥 쳐도 所用없어서 抛棄하고 있었다. 그냥 저를 죽일 것 같았다. 고통스러워하는데도 멈추지 않고 繼續하려고 했던 사람이라서 무서웠다. 그래서 抛棄하고 누워 있었다"고 說明했다.

A氏는 "바닥에 무릎 꿇고 울면서 집에 보내달라고 빌자 男性은 寫眞을 찍으면 보내주겠다고 脅迫했다"고 했다.

그는 "웃으라고 하는데 웃음이 안 나오고 얼굴을 가리고 싶었는데 얼굴을 못 가리게 하니까 브이를 했다. 그렇게 急하게 房에서 나오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A氏는 性暴行 申告를 爲해 警察署를 찾았다. 하지만 男性은 A氏가 웃고있는 寫眞을 證據로 提示하며 性關係가 合意로 이루어졌다고 主張했다.
結局 男性의 出國은 許可됐다.

한便 歌手 故(故) 具하라가 버닝썬 搜査에 도움을 줬다는 事實이 뒤늦게 公開됐다.
映像에서 버닝썬 事件을 取材한 한 記者는 具하라가 直接 電話를 걸어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며 具하라가 證據를 찾는 데 決定的 役割을 해줬다고 傳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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