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有機發光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市場에 薰風이 불 展望이다. 코로나 팬데믹 以後 3年 만에 처음으로 OLED 市場이 賣出額 基準으로 反騰할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特히 애플 아이패드에 OLED가 첫 탑재되면서 成長을 이끌 것으로 豫想됐다.

◇ IT 커지고 TV도 살아나고

市場調査業體 DSCC는 올해 OLED 賣出이 前年 對比 4% 增加할 것이라는 分析을 내놨다. 2022年과 2023年 連續으로 減少했는데, 3年만에 反騰을 豫想했다.

스마트폰을 中心으로 하던 OLED 市場이 多邊化하면서 特히 情報機器(IT) 市場을 中心으로 賣出이 反騰할 것으로 分析됐다.

實際로 지난해까지 OLED 市場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比重이 80%에 肉薄했다. 스마트폰은 지난해부터 中國 業體들의 低價 패널 供給 擴大로 販賣臺數는 늘었지만 平均販賣單價(ASP)가 낮아지면서 賣出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애플 아이패드가 孝子 役割을 할 것으로 豫想됐다. 애플은 올 上半期 아이패드 프로 2種에 12.9인치와 11인치 OLED를 搭載할 計劃이다. 애플은 世界 1位 태블릿 販賣 業體며, 올해 OLED 아이패드를 約 900~1000萬臺 出市할 豫定이다.

DSCC에 따르면 노트북과 모니터를 包含하는 情報技術(IT) 機器의 OLED 賣出은 前年 對比 두 자릿數, 태블릿만으로는 세 자릿數 成長이 豫想됐다.

TV도 지난해 代數와 賣出 모두 20% 以上 大幅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패널 平均販賣單價(ASP) 下落으로 販賣臺數가 늘어나면서 賣出이 反騰할 것으로 豫想된다.

◇ OLED 擴大 韓 受惠 늘어날 듯

OLED는 韓國 業體들이 主導하는 市場이다. OLED 適用이 擴大되면 國內 패널 除朝辭와 이들에 所在·部品을 供給하는 業體들이 受惠를 볼 것으로 展望된다.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OLED는 國內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全量 供給한다. 애플은 아이폰用 OLED를 中國 BOE에서도 받지만 아이패드는 三星과 LG가 맡는다.

三星디스플레이가 11인치 패널을, LG디스플레이가 11인치 패널과 12.9인치 패널을 量産하고 있는 것으로 把握됐다. LG디스플레이는 當初 12.9인치 패널만 供給할 豫定이었지만 지난달부터 11인치 物量을 一部 配定받고 量産에 突入했다.

三星디스플레이는 收率 이슈가 提起됐으나 最近 이를 解消하고 다시 量産에 突入한 것으로 傳해졌다. 複數의 業界 關係者는 “三星디스플레이가 지난해부터 겪은 투스擇 탠덤 素子와 關聯 이슈를 一部 解決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三星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 OLED用 素材部品을 豫想보다 20~30% 많이 注文해온 것으로 傳해졌다. 그만큼 原資材가 많이 投入됐다는 意味다. OLED 素材를 擔當하는 德山네오룩스, 印刷回路基板(PCB)을 納品하는 코리아써키트와 비에이치, 有利蝕刻을 맡고 있는 켐트로닉스 等이 늘어난 物量을 消化 中이다.

OLED TV도 늘어나면 國內 企業 受惠가 豫想된다. TV用 大型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世界 1位를 차지하는 等 2022年 基準 國內 業體들의 市場 占有率은 95.2%에 達한다. 올해는 世界 1位 TV 메이커인 三星電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用 화이트(W) OLED 패널 購買를 늘리기로 해 市場 擴大가 注目된다.

金映豪 記者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