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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經濟新聞
[기자의 눈] 고성 속에 문 연 22대 국회, 견제구는 적당히 던져라

野球 競技 中 投手가 마운드에서 牽制球를 던지는 건 相對 走者의 盜壘 試圖를 幕音과 同時에 他者의 리듬을 깨기 위함이다. 牽制球의 個數가 늘어날수록 競技를 지켜보는 觀衆들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KIA 타이거즈의 牽制 應援이 西南 方言을 活用한 “아야! 날 새것다(얘야! 날 새겠다)"일까. 21代 國會는 門을 닫는 마지막 날까지 至難한 政爭으로 밤을 지새웠다. 協治를 통해 民生을 챙기겠다던 첫 다짐과는 달리 서로를 向한 誹謗과 辱說로 얼룩졌다. 名分은 '與野 牽制를 통한 政權 監視'였지만, 實狀은 '국K-1'을 彷彿케 하는 亂鬪劇이나 다름 없다는 게 衆論이다. 與野의 極限 對峙로 産業界 主要 懸案과 振興 法案은 本會議 舞臺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K칩스法, 網 無賃乘車 防止法, 端末機流通構造改善法, 産業技術保護法, 海外 게임社의 國內 代理人 指定制度 等이 줄줄이 休紙조각으로 轉落했다. 特히 與野 間 立場差가 거의 없었던 人工知能(AI) 基本法까지 自動 廢棄되면서 産業界는 歎息을 쏟아내고 있다. 該當 法案이 未來 먹거리인 AI 産業 育成 根據로 作用, 國家 競爭力 確保로 이어지는 '核心 키'라는 點에서다. 業界에서는 向後 海外 國家들과 技術 隔差가 더 벌어질 것이란 指摘이 적잖다. 國民의 삶과 直結된 民生法案마저 내팽개쳐졌다. 養育 義務를 다하지 못한 親父母가 子女의 遺産을 相續하지 못하도록 制限한 '具하라法(民法 改正案)'李 代表的이다. '體液 테러'를 防止하기 위한 性暴力特例法 一部 改正案도 與野 모두 處理에 合意했지만 廢棄됐다. 信用카드 使用 金額 증가분에 對한 所得控除 擴大, 個人綜合資産管理計座(ISA) 稅制 惠澤 擴大 等도 쓰레기桶으로 向했다. 自然스럽게 21代 國會는 '落第點'에 가까운 立法 成績表를 받아들었다. 國會議案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年間 發議된 法案 2萬5800餘件 中 法律로 反映돼 處理된 法案은 9479件에 그치면서 通過率 35.3%을 記錄했다. '植物 國會'라 評價받았던 20代 國會의 37.3%에도 못 미치면서 '歷代 最惡'이라는 汚名을 벗지 못하게 됐다. 22代 國會에 入城한 이들은 廢棄된 法案들을 소생시키겠다는 意志를 드러냈지만, 兩黨의 葛藤은 한層 더 尖銳해질 展望이다. 當場 院構成 協商부터 與野는 法制司法委員會·運營委員會 委員長 자리를 놓고 强하게 맞붙었다. 開院 첫날 國會 表情도 밝지 않았다. 與野는 廢棄된 '채 上兵 特檢法'과 尹錫悅 大統領의 14番째 拒否權 行使를 두고 날선 神經戰을 벌이면서 極限 對立을 豫告했다. 大韓民國은 三權分立의 原則에 따라 立法府와 行政府, 그리고 司法府 間 牽制와 均衡을 통해 國家權力의 濫用을 防止하고, 國民의 自由와 權利를 保障하고 있다. 하지만 妥協과 相生은 失踪된 채 牽制만 持續된다면 政策 推進 動力은 喪失될 수밖에 없다. 이를 지켜보는 國民들의 답답함이 길어지고 있다. 意味 없는 牽制球로 立法 生産性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反復된다면 “마!(李 놈아!·롯데 자이언츠의 牽制 應援)"라는 엄포가 날아들 수 있음을 銘心할 때다. 새 國會는 서로 合力해 國民들의 삶의 質을 向上시키고 線을 이루는 '民意의 殿堂'이 돼야 한다. 이태민 記者 etm@ekn.kr

[기자의 눈]‘중국산은 싸구려’ 인식부터 버려야 산다

韓國人들의 머릿속엔 '中國産은 싸구려'라는 認識이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메이드 인 차이나' 製品은 짝퉁과 不良品이 大部分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中國은 韓國 製品을 그대로 베낀 商品을 販賣하는 行態를 反復해왔다. 그러나 中國은 이제 싸구려를 만드는 나라가 아니다. 如前히 테무, 알리 等으로 싸구려 製品들이 말도 안되는 價格에 流通되고 있지만 電氣車와 배터리 等은 世界的인 班列에 오르고 있다. 世界 産業界가 中國産 '低價 攻勢'에 벌벌 떠는 것은 後進 製品을 싸게 팔아서가 아니라 좋은 製品을 싸게 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처럼 中國의 技術力과 商品性이 빠른 速度로 높아지고 있는 狀況에서 如前히 中國産 製品을 싸구려로 생각하고 放心한다면 瞬息間에 市場을 中國에게 뺏길 可能性이 높다. 中國의 威勢가 特히 돋보이는 곳은 電氣車와 배터리 市場이다. 美國 政府가 中國産 電氣車 輸入 關稅를 100%로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中國産 電氣車가 競爭力이 있다는 意味다. 中國은 지난해 世界에서 電氣車를 가장 많이 販賣한 國家다. 勿論 80% 以上이 內需지만 絶對 無視할 수 없는 數値다. 中國의 電氣車·배터리 企業人 BYD는 지난해 300萬臺 以上의 電氣車를 販賣하며 美國의 테슬라보다 많은 販賣量을 記錄했다. 배터리 市場을 살펴봐도 글로벌 占有率 1位는 中國의 CATL이다. 韓國의 LG에너지솔루션, 三星 SDI 等이 奮戰하고 있지만 CATL의 牙城을 넘기엔 아직 不足하다. 글로벌 市場에서 中國産에 對한 認知度도 달라지고 있다. 韓國은 如前히 中國産을 깔보는 雰圍氣가 남아있지만 유럽 國家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輸入車 業界 關係者의 말에 依하면 自社 電氣車 出市 行事에서 “왜 中國産 배터리를 採擇했냐"고 물어보는 國家는 韓國밖에 없다고 한다. 除朝辭나 다른 國家의 記者들은 技術的으로 뛰어나고 業界 順位도 높은 中國産 배터리를 使用하는 것을 當然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中國의 技術力이 國際的으로 認定받고 있는 것이다. 中國産을 싸구려라고 생각하는 雰圍氣는 中國産 低價 攻勢를 막을 수 있는 좋은 認識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個人의 觀點에만 該當된다. 企業은 中國産을 깔보고 無視하면 안된다. 그들의 攻勢를 危機로 認識하고 더 뛰어난 製品을 만들기 위해 無限히 努力해야 한다. 韓國 消費者들의 無條件的인 中國産 排除도 限界가 있다. 좋은 品質에 低廉한 價格이 同伴된다면 아무리 中國을 싫어하는 韓國 消費者들이라도 움직이게 된다. 中國은 더 以上 싸구려, 짝퉁을 販賣하는 國家가 아니다. 그들의 技術 發展을 恒常 警戒하고 그들을 뛰어넘을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기자의 눈] 관세청, 오얏나무 아래선 갓끈 고쳐매지 말라

지난 16日 한덕수 國務總理 主宰로 開催된 國政懸案關係長官會議에서는 '海外 直購 急增에 따른 消費者 安全 强化 및 企業 競爭力 提高 方案'李 發表됐다. 政府는 △消費者 安全 確保 △消費者 被害 豫防 및 救濟 强化 △個人的 使用을 위한 海外 直購 禁止 △海外 直購 通關 遮斷 强化 △流通小商工人과 製造業體의 價格 競爭力 喪失 問題 解決 △海外 直購 急增에 따른 關聯 産業의 衝擊 緩和 △中小 流通?小商工人의 새로운 事業 機會 創出 等을 名分으로 내세워 海外 直球를 막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全國 各地에서는 “無識한 政策에 화딱질이 난다", “共産 國家냐, 移民 가고싶다", “泮中 政策 支持하니까 알리·테무·쉬인까지 禁止하라는 것인 줄 아느냐" 等 非難 輿論이 沸騰했다. IT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大韓民國 成人들의 趣味 生活에 終末을 告하게 됐다"는 反應이 나왔다. 以後 지난 19日, 이정원 國務調整室 國務2次長은 發表 사흘만에 “國民들께 混線을 끼쳐 罪悚하다"며 “80個 品目에 對한 海外 直球를 一時에 遮斷하겠다는 뜻은 아니며, 그럴 수도 없고 KC 認證에 對해서도 多樣한 意見 收斂을 거쳐 愼重히 檢討하겠다"고 言及했다. 事態의 深刻性을 뒤늦게 認知한 尹錫悅 大統領은 “關係 部處들로부터 報告받지 못해 몰랐던 內容"이라면서도 海外 直購 對國民 '도게者'를 박았다. 以後 海外 直球를 막지 않겠다던 政府는 한便으로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6月 中 施行하겠다는 '和戰兩面' 戰術을 驅使하고 있다. 國務調整室은 海外 直購 태스크 포스(TF)의 會議錄을 非公開한다는 方針이어서 密室에서 拙速 行政을 벌인다는 批判을 받고 있다. 實務 擔當者들은 政府 關係 部處 合同 報道資料를 보고서야 直購 禁止 政策이 推進된다는 消息을 接했고, 一部 部處에서는 海外 直購 全面 禁止에 反對 意見을 提示해 얼마나 充分한 檢討 없이 마구잡이로 發表한 것인지가 如實히 드러난다. 이 渦中에 지난 16日 13時, 눈치 없는 關稅廳은 調達廳 電子 調達 시스템 '나라장터'에 '海外 直接購買 增價가 國內 産業 等에 미치는 影響과 對應 方案' 入札 公告를 開始해 27日 11時에 마감했다. 이는 流札됐지만 28日 10時 再入札이 始作됐고, 마감은 6月 3日 11時로 잡혀있다. 事業 金額은 以前과 마찬가지로 9000萬원이다. 元來 立場을 固守하며 事實上 9000萬원에 海外 直購 反對 論理를 開發해올 作業者들을 求한다는 意味다. 그러면서도 “(該當 用役은) 올해 1月 課題로 選定돼 入札 公告된 것으로, 汎政府 海外 直購 對策과는 全혀 無關하고 該當 發表에 따른 後續 措置라고 할 수 없다"며 “現 段階에서는 政策 方向이 定해지지 않았다"며 辨明을 늘어놓고 있다. “向後 國民 輿論과 專門家, 關聯 業界와 深度있는 意見 收斂, 論議를 거쳐 最終 政策 方向을 決定할 豫定"이라고 했지만 이는 國民을 개돼지 取扱하며 '들어는 보겠다'고 籠絡하는 것과 다름 없다. 이미 對 政府 信賴度가 바닥으로 떨어진 狀況에서 誤解 살 일을 하지 말아야 함에도 不拘하고 關稅廳은 무얼 하고 있는지 도무지 理解가 가질 않는다.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瓜田不納履 李下不正冠)',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말라'는 오랜 格言이다. 關稅廳 當局者들은 잘 새겨듣기 바란다. 박규빈 記者 kevinpark@ekn.kr

(기자의눈) ‘지구의 허파’ 산림이 위험하다

地球 溫度 上昇을 産業化 以前 對備 攝氏 1.5度(℃)로 낮추는 파리氣候協定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年까지 溫室가스 排出量을 2018年 對比 40% 減縮하고 2050年까지 純排出量을 제로로 해야 한다. 事實 이것도 벅찬데, 유엔에서는 2030年 平均 減縮率을 45%로 높여야 한다고 發表해 우리나라의 壓迫感은 더욱 커진 狀態다. 溫室가스를 줄이는 方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石油, 石炭, 가스 等 主要 溫室가스 排出源의 使用을 줄이는 것과 山林 等 自然的인 溫室가스 吸收원을 擴大하는 것이 있다. 어느 하나를 選擇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方法을 同時에 積極的으로 實現해야 炭素中立은 可能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主要 溫室가스 吸收原因 山林이 제 役割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國家 溫室가스 인벤토리 資料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山林을 通한 溫室가스 吸水量은 頂點인 2008年 6149萬톤CO2eq에서 2021年 4038萬톤CO2eq로 13年間 34.3%(2111萬톤CO2eq)나 減少했다. 같은 期間 總 溫室가스 排出量에 對한 吸收率도 10.4%에서 6.2%로 減少했다. 어찌 된 일일까? 그 原因을 보니 실망스러운 部分이 많다. 于先 山林面積이 늘지는 못할 망정 줄고 있다. 山林面積은 2008年 637萬5000헥타르(ha)에서 2021年 629萬4000ha로 1.3% 減少했다. 人間의 貪慾으로 都市化가 繼續 進行되면서 山林이 繼續 깎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山불被害도 갈수록 擴大되고 있다. 山林廳에 따르면 2019年부터 2023年까지 5年間 山불被害 面積은 3萬6230ha로, 이는 以前 5年(2014~2018年)의 3307ha에 비해 無慮 11倍나 擴大됐다. 氣候變化로 乾燥期間이 길어지면서 山불被害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山林 溫室가스 吸收率을 떨어트리는 것은 가장 큰 原因은 山林의 老齡化이다. 山林廳에 따르면 2021年 基準 國內 山林 80%가 林齡 31年 以上으로 채워져 있다. 國立山林科學원 報告書에 따르면 炭素吸水量이 가장 큰 상수리나무를 基準으로 1ha當 林齡別 年間 炭素 吸水量은 20年生 15.9톤을 頂點으로 30年生 14톤, 40年生 12.3톤, 50年生 10.9톤, 60年生 9.8톤, 70年生 8.9톤으로 繼續 減少한다. 山林廳은 이대로 가면 2030年 國內 山林의 溫室가스 吸水量은 2250萬톤CO2eq로 떨어져 頂點인 2008年代比 63%나 減少할 것으로 豫想했다. 山林은 地球의 허파이다. 허파가 튼튼해야 사람도, 地球도 健康하게 숨쉴 수 있다. 山林의 溫室가스 吸水量을 높이는 가장 좋은 方法은 新規 山林을 造成하는 것이다. 또한 生長力이 떨어진 老朽 나무를 伐採해 木材製品으로 使用해 플라스틱을 代替하고, 그 자리에 어린 목을 심으면 吸收率을 더욱 높일 수 있다. 國立山林科學院에 따르면 소나무 30年生으로 造成된 1ha 숲의 每年 溫室가스 吸水量은 11톤으로, 이는 乘用車 5.7臺가 每年 輩出하는 溫室가스를 相殺할 수 있다. 윤병효 記者 chyybh@ekn.kr

[기자의 눈] ‘우리집’ 사명이 무색한 아워홈 분쟁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和睦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뜻의 옛 漢字成語다. 世上萬事가 家庭에서 始作된다는 意味로도 읽힌다. 그럼에도 家族間 不和로 심심찮게 가화만사성의 正反對 狀況이 演出되기도 한다. 最近 男妹間 經營權 다툼을 벌이는 汎LG가의 綜合食品企業 '아워홈'이 代表事例다. '우리 집(Our home)'이라는 企業名에 副應하지 못하는 家族間 紛爭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는 點에서 使命이 無色할 程度다. 아워홈 持分은 創業主인 故(故) 구자학 會長의 子女 4名이 全體의 98%를 保有하고 있다. 長男인 구본성 前 副會長이 持分 38.56%로 가장 많고, 長女 구미현 19.28%, 次女 구명진 19.60%, 그리고 現在 아워홈 經營을 總括하고 있는 막내 구지은 副會長이 20.67%를 갖고 있다. 아워홈의 오너가 經營權 紛爭은 一進一退의 흐름 樣相을 보이고 있다. 特히, 最近 열린 定期株主總會에서 구본성 前 副會長과 長女 구미현 氏의 反對로 구지은 副會長의 社內理事 再選任 案件이 否決되고 구미현氏와 男便이 社內理事로 새로 進出하면서 새 局面에 접어들었다. 最小 1名의 社內理事를 充員해야 하는 만큼 舊 前 副會長은 오는 31日 豫定된 臨時株總 案件으로 기타非常務理事로 本人을, 社內理事로 自身의 長男 구재모 氏와 황광일 前 아워홈 中國南京法人長을 選任하는 안을 올렸다. 該當 案件이 通過되면 아워홈 經營權은 구지은 副會長에서 理事會를 再掌握한 구본성 前 副會長과 구미현 氏側으로 바꿔질 展望이다. 오는 6月 3日 社內理事 任期 滿了를 앞둔 구지은 副會長側은 經營權 防禦를 위해 큰언니 구미현 氏 持分을 自社株로 買入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結局, 구미현 氏의 '캐스팅보터' 選擇에 아워홈 經營權 向背가 달려있는 셈이다. 實際로 구미현 氏는 '1次 男妹의 난'이 벌어진 2017年 專門經營人 選任에 구본성 前 副會長을, 2021年에는 세 姊妹間 議決權 統合 等 株主協約을 맺어 구지은 副會長의 손을 번갈아 들어줬다. 最近 定期株總서 다시 구본성 前 副會長과 連帶한 決定的 理由는 2022年 구지은 副會長이 會社 經營 正常化를 위해 내린 無配當 決定이었다. 無配當 決定에 反撥해 舊 前 副會長과 손잡고 持分 賣却에 나선 것이다. 이처럼 反復된 아워홈 總帥一家의 葛藤 持續으로 職員들도 不安과 不滿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一旦 內部 職員들은 구지은 副會長 側에 힘을 싣는 것으로 傳해졌다. 2020年 코로나19 餘波로 創社 以來 첫 赤字를 낸 아픔을 딛고 지난해 歷代 最大 賣出·營業利益을 達成한 成果를 높이 評價하는 雰圍氣다. 아워홈 勞組는 지난달 22日 聲明書에서 “大株主들 經營權 싸움으로 아워홈 職員들의 生存權을 威脅하는 오너들을 强力하게 糾彈한다"고 批判하며, 舊 前 副會長의 持分 賣却, 구미현 氏 夫婦의 理事職 受容 撤回를 同時에 要求했다. 現在 아워홈의 經營權 向方은 五里霧中이다. 다만, 올해 글로벌 進出 等 굵직한 事業 育成을 豫告한 가운데 再發한 집안싸움이 會社 經營에 큰 惡材로 作用할 것이라는 안팎의 憂慮가 높다. '돈 앞에서는 핏줄도 所用없다'는 時體말이 있지만, 아워홈 使命 中 '우리의(our)'에는 오너들만 있는게 아니다. 9年째 '利權 다툼'을 벌이는 아워홈에 職員은 勿論 顧客과 投資者들이 얼마나 信賴를 보낼 지 의문스럽다. 조하니 記者 inahohc@ekn.kr

[기자의 눈] K-밸류업 빛나려면 ‘집중’투표제 필요

韓中日 3國이 나란히 밸류업 프로그램을 實行 中이다. 다른 나라들은 發表 以後 株價가 上昇했다. '中國版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新(新)國9條 發表 以後 상하이綜合指數는 約 5% 上昇했고, 日本은 지난 1年 사이 40% 假量 上昇했다. 하지만 韓國의 밸류업 프로그램 成績表는 아쉬운 狀況이다. 1次 發表와 2次 發表가 있던 날 株價 指數는 모두 下落했다. 特히 지난 2日 2次 세미나 때에는 金融持株 中心으로 弱勢를 示現하는 等 밸류업 프로그램에 失望하는 모습이 歷歷히 드러났다. 韓國式 밸류업 프로그램의 問題는 利害關係者들의 同牀異夢이다. 企業이 主張하는 인센티브를 政府는 提供할 餘力이 되지 않는다. 現在 大韓民國은 國內 R&D 豫算마저도 줄일 만큼 深刻한 狀況이다. 尹錫悅 政府는 每年 稅收가 마이너스다. 約 56兆원의 稅收펑크가 發生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亦是 같은 모습이 反復될 수 있다는 憂慮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三星電子, SK하이닉스 等 主要 大企業의 實績이 惡化돼 法人稅가 豫想보다 덜 걷혔기 때문이다. 當然히 租稅 支出을 最少化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企業들은 本人들이 最大限 負擔을 지지 않으려고, 그 負擔을 政府에 轉嫁하고 있다. 企業과 政府가 犧牲하기 어려운 狀況이라면 主權의 價値를 높이는 方法이 對案이 될 수 있다. 어느 한 主體가 犧牲하지 못하는 狀況이라면 經營權 프리미엄을 모두가 享有하는 方案도 對案이 될 수 있다는 意味다. 主權의 價値를 높이는, 少額株主 權益 保護를 爲한 措置들을 稼動하는 것이다. 現在 코스닥 企業의 境遇, 最大株主는 10%~20%의 持分과 一定한 友好持分을 確保하면 理事會를 모두 掌握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나머지 70%假量 持分의 議決權은 無意味하게 되는 것이다. 該當 議決權의 價値를 높이는 方法이 必要한데 그것이 集中投票制다. 集中投票制는 株主들이 自己에게 주어진 投票權을 한 候補者에게 몰아줄 수 있는 것이 特徵이다. 올해 株主總會에서 KT&G, JB金融持株가 集中投票制를 통해 理事를 選任했다. 兩 社 모두 理事 자리 中 1~2곳은 少額株主를 代辯할 수 있는 理事로 選任되는 效果를 거뒀다. 集中投票制는 現在 定款에 排除 規定을 두면 避해 갈 수 있는데 이를 바꿔 定款으로 排除할 수 없도록 義務化하는 것이 必要하다. 이것 만으로도 K-밸류업이 達成될 수 있다. 勿論 外國의 行動主義 펀드의 攻擊이 憂慮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外國人 資金을 誘致하는 過程에서 行動主義 펀드 資金 流入은 必須 不可缺하다. 特히 選別的으로 받기에는 國內 産業 魅力度가 떨어지는 狀況이다. 그리고 憂慮가 된다면 코스닥 市場에만 導入하는 等 安全裝置를 導入하면 될 問題이다. 박기범 記者 partner@ekn.kr

[기자의 눈] 선 넘은 발전설비 도입 반대…대안부터 제시하라

産業界가 글로벌 景氣不振 等의 어려움에도 不拘하고 競爭力 및 持續可能性 向上을 위한 行步를 加速化하는 가운데 '태클'李 끊이지 않고 있다. 來年 工場 稼動을 目標로 했던 SK하이닉스의 龍仁 半導體 클러스터는 認許可와 住民反對라는 굵직한 障礙物을 넘어서면서 期待感이 高調되고 있었다. SK하이닉스는 120兆원을 들여 人工知能(AI) 半導體香 高帶域幅메모리(HBM) 等을 生産해 글로벌 市場 內 立地를 强化한다는 戰略이다. 그러나 半導體 等을 中心으로 歷代 最大 輸出(7000億달러) 達成을 推進한다는 産業通商資源部가 발목을 잡았다. SK E&S의 1200MW級 液化天然가스(LNG) 發電所가 工場에 電力과 스팀을 供給한다는 프로세스를 問題삼은 것이다. 化石燃料를 使用하는 大規模 發電所가 들어서면 炭素中立이 어려워진다는 論理다. 産業部가 發展公企業의 石炭發展 代替事業과 協業한다면 이 發展 事業을 許容하겠다는 方針을 내세운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現代製鐵도 2028年까지 8000億원을 들여 당진제철소 內 499MW級 LNG自家發電設備 導入을 推進 中이다. 貯炭所 鐵鋼生産 體制 等을 위해 電氣爐를 늘리는 現代製鐵로서는 現實的인 選擇인 셈이다. 이를 爲해 地域住民들을 만나 環境影響評價에 對한 說明會를 開催하고 選擇的觸媒還元裝置 等 有害物質을 低減할 수 있는 設備를 構築한다는 計劃도 紹介했다. 여기에는 設備 稼動에 必要한 用水 調達 및 오·廢水 處理 方針도 包含됐다. 漁村이 있는 地域 特性을 特히 反映한 것이다. 2050年까지 水素魂銷發電으로 轉換하겠다는 目標도 밝혔다. 이같은 努力의 結果 住民들의 마음도 漸次 얻고 있지만 環境團體가 이를 두고 '그린워싱(實際로는 環境汚染을 자아내지만 겉으로는 親環境的으로 包裝하는 行爲)'라는 批判을 加하는 탓에 難航을 겪고 있다. 지난 政府가 無理하게 設定하고 이番 政府가 事實上 繼承한 國家溫室가스減縮目標(NDC) 等 炭素中立 로드맵도 原因으로 作用하고 있다. 水素發展 技術 等이 充分히 올라오지 않았고 價性比 높은 無炭素 發展源으로 꼽히는 原子力을 크게 늘리지도 않은 狀況에서 '브릿지' 役割을 遂行할 수 있는 LNG發展을 統制하겠다는 計劃이 빚은 事態라는 點을 外面한 것이다. 發電設備 豫備率이 높다는 理由로 電力 供給을 위해 追加的인 發展원을 確保할 必要가 없다는 一角의 指摘도 現實的이지 못하다. 지난해 蔚山과 麗水 等 國內 産業生産 主要據點에서 停電이 發生하면서 企業들이 設備 稼動을 멈추는 等 實際的인 問題가 發生했기 때문이다. 稼動 中斷時 莫大한 經濟的 損失이 發生하고 有害物質 漏出을 비롯한 環境的 側面의 리스크도 發生할 수 있다는 點도 考慮하지 않았다는 批判을 避하기 어렵다. 合理的인 代案을 提示하지 않는 것은 '反對를 위한 反對'로 보일 素地가 있다. 國內에서 솔루션을 찾지 못한 企業은 海外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外國에 나간 企業을 自國으로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各國이 갖은 努力을 기울이는 것과 反對 行步를 걷는다면 가뜩이나 쉽지 않은 우리 經濟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걱정을 떨칠 수 없다. 나광호 記者 spero1225@ekn.kr

[기자의눈]공매도와 싸웠지만 공매도의 이유가 된 진양곤

株式市場에는 空賣渡와 戰爭을 벌이는 CEO를 種種 볼 수 있다. 最近 株價 暴落으로 수많은 投資者를 失望하게 한 HLB의 진양곤 會長도 그中 하나다. 陳 會長은 그동안 HLB그룹의 上場社 株價가 떨어질 때 空賣渡를 原因으로 指目하며 “勢力이 人爲的으로 株價를 下落시키려 한다"는 主張을 펼쳤다. 지난 2019年에는 空賣渡를 利用한 株價造作이 疑心된다며 證券社를 告發하기도 했다. 陳 會長은 지난 3月 14日 株主들에게 公開書翰을 公知한 바 있다. 書翰에는 “會社의 新藥承認이 臨迫해 오면서, 空賣渡가 어떤 形態로든 非常食的 行爲를 할 것이라는 憂慮를 했다"고 밝혔다. 이제 그 書翰을 다시 보자. 맞는 말이 있는가? 陳 會長의 壯談은 空念佛이 되고 株價가 半토막이 난 狀況이다. 結果的으로 HLB에 對한 空賣渡는 매우 合理的인 投資였다. HLB의 株價는 리보세라닙의 許可 不發로 半토막이 났다. 萬若 空賣渡 때문에 HLB의 株價 上昇 幅이 制限됐었더라면, 그 또한 空賣渡의 肯定的인 部分이다. 株價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면 損失의 規模는 더욱 컸기 때문이다. HLB의 空賣渡, 그리고 現在의 株價 暴落은 그동안 空賣渡가 市場에 必要하다고 主張해 온 當局과 學界의 說明에 正確하게 符合하는 事例다. 原則대로라면 空賣渡는 該當 種目의 株價가 下落할 것을 豫想했을 때 使用하는 投資 技法이다. 그리고 最近 HLB의 株價는 肝癌 治療劑 리보세라닙에 對한 期待感으로 크게 오르던 狀況이다. 또 新約에 對한 許可는 잘 될 確率보다 안될 確率이 壓倒的으로 높다. 許可 成功에 對한 베팅도 할 수 있지만 許可 不發에 對備해 空賣渡로 리스크를 줄여 두는 것은 매우 合理的인 것이다. 結局 HLB投資者에게 큰 損失을 안긴 主體는 空賣渡가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만 해온 陳 會長 本人이다. 陳 會長처럼 企業을 運營하는 CEO가 리스크를 縮小하고 포텐셜만 强調하는 狀況에서는 오히려 投資者 保護를 위해 空賣渡가 必要한 法이다. 勿論 市場에는 不法的인 空賣渡를 하다가 當局에 摘發되는 境遇가 있다. 하지만 大部分 關聯 規定 違反에 不過하고 陳 會長의 說明처럼 株價 下落을 誘導하기 위한 空賣渡는 摘發된 바가 없다. 通貨量은 制限이 있다. 그렇기에 株價는 끝없이 오를 수 없다. 오르면 반드시 내려간다. 하지만 내려갔다고 반드시 오르지는 않는다. 繼續 내려가다가 上廢되는 種目이 不知其數다. 모두 看過하는 리스크다. HLB의 回復을 祈願한다. 하지만 모두 이番 HLB의 事例를 잊지 말아야겠다. 강현창 記者 khc@ekn.kr

[기자의 눈]‘8명 희생’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대책 절실

“빚으로만 살아갈 自信이 없습니다. 저는 國民도 아닙니까? 抑鬱하고 悲慘합니다.", “힘 없으면 죽어나가야만 하나요?" 지난 1日 大邱 南區 남영동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傳貰詐欺 被害者 A氏가 남긴 말이다. A氏는 現行 特別法 死角地帶였다. 多家口住宅 後順位 賃借人이자 少額賃借人에 該當되지 않아 最優先辨濟金을 받을 수 없었다. 異議申請 끝에 그는 숨진 날이 되어서야 傳貰詐欺被害支援委員會로부터 '被害者'로 뒤늦게 認定받았다. 傳貰金을 돌려받지 못해 목숨을 끊은 事例는 이番이 벌써 8番째다. 안타까운 事例가 繼續되고 있음에도 實效性 있는 傳貰詐欺 被害者 支援策은 나오지 않았다. 被害者들은 先救濟 後回收 方案이 담긴 傳貰詐欺 特別法 改正과 對策 마련을 要求하고 있으나 政府·與黨이 剛하게 反對하고 있기 때문이다. 被害者들이 要求하는 線救濟 後回收 方案은 住宅都市保證公社(HUG) 等 公共이 傳貰詐欺 被害者의 保證金 返還 債券을 買入해 于先 救濟하고, 向後 優先買收權·優先辨濟權 等을 保有한 狀態로 警·公賣를 통해 被害住宅을 賣却, 費用을 回收하는 內容이 核心이다. 法 改正 前 傳貰詐欺 被害者로 인정받은 境遇라면 모두 溯及適用된다. 反面 政府·與黨은 死因 間 契約에서 發生한 損失을 救濟하는 方案이 前例가 없어 다른 詐欺犯罪 被害者들과의 衡平性 問題가 있고, 天文學的 費用이 든다며 反對하고 있다. 國土교통部에 따르면 지난달 17日까지 傳貰詐欺 被害者로 認定된 사람은 1萬5433名이다. 政府는 이 速度라면 來年 5月까지 被害者 3萬6000名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最小 1兆원, 最大 4兆원의 財政을 投入해야 할 것으로 推算하고 있다. 傳貰詐欺는 個人의 不注意가 아닌 制度의 失敗가 낳은 社會的 災難이다. 이番 傳貰詐欺는 不動産 市場이 過熱器에 접어든 2020年 前後에 集中됐다. 이 時期에는 賃貸業이라는 包裝으로 갭投資 詐欺꾼이 登場해 깡筒傳貰가 亂舞했으며 政府의 不動産 投機 抑制 政策은 늘 市場보다 한발 느린 모습을 보였다. 傳貰사기를 바라보는 政府의 態度도 아쉬움이 남는다. 박상우 國土部 長官은 지난 13日 記者車談에서 “戰勢를 얻은 젊은 분들이 經驗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契約했던 部分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被害者도 잘못이 있다는 認識이 엿보인다. 長官의 輕率한 發言은 傳貰詐欺 被害者들 가슴에 匕首를 꽂았다. 先救濟 後回收 方案을 담은 傳貰詐欺 特別法 改正案은 오는 28日 열릴 本會議에서 野黨 主導로 通過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尹錫悅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해 與野 立法 對峙가 이어질 展望이다. 傳貰詐欺 被害者들은 오늘도 平凡한 日常을 살지 못하고 있다. 政府·與黨은 傳貰詐欺 被害者들에 對해 뒷짐을 지지 말고 救濟 等 前向的 態度를 보여야 한다. 이현주 記者 zoo1004@ekn.kr

[기자의 눈] K증시 밸류업을 위한다면 당정 모두 과감해져야

“韓國 株式市場의 難易度는 美國에 비해 相當히 높다. 누가 이런 어려운 株式市場에 뛰어들려 하겠나?." 한 金融投資業界 關係者의 말이다. 政府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은 게 지난 2月이니 벌써 3個月이 지났다. 外國人 投資者들은 金融株와 같은 저PBR(株價純資産比率) 種目을 사들이며 이에 和答했다. 하지만 政府가 두 次例에 걸쳐 내놓은 細部案을 보면 强制性이 全혀 없어 맹湯이라는 指摘이 잇따랐다. 그間 市場에서는 自社株 燒却 義務化와 더불어 燒却 時 法人稅 惠澤, 配當所得稅率 및 相續稅率 引下와 같은 稅制惠澤에 對한 期待感이 컸었다. 하지만 企業의 自律을 保障하는 代身 인센티브를 통해 參與를 誘導하겠다는 政府의 方針은 事實上 '속빈 강정'이라는 指摘으로 이어졌고, 急騰했던 一部 種目들의 株價 또한 뒷걸음질 쳤다. 다만 最近 政府가 配當所得을 分離課稅 하는 方案을 推進하겠다고 밝힌 點에 對해서는 肯定的인 反應이 나온다. 金融所得이 年間 2000萬원 以下인 境遇 稅金으로 15.4%만 내면 된다. 하지만 2000萬원을 超過한다면 다른 綜合所得(勤勞所得, 事業所得, 年金所得, 其他所得)과 合해 累進稅率(6.6%~49.5%)을 適用 받게 된다. 配當 分離課稅는 企業人들의 配當 意欲 上昇으로 이어진다. 한 業界 關係者는 “목돈이 必要하거나 現在 가진 現金이 없는 境遇 企業人은 配當을 통해 資金을 輸血받는다"면서 “하지만 配當의 折半을 稅金으로 내야 하는 狀況에서 쉽게 配當에 나서지 못하는 境遇가 많았다"고 說明했다. 相續稅도 減免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金融投資業界의 指摘이다. 企業을 남에게 넘겨주기보다 子女에게 相續하는 걸 選好하는 國內 情緖 上 比較的 낮은 費用으로 相續을 進行하기 위해 株價를 억누르는 企業人들이 많다는 거다. 여기에 最近 話頭가 되고 있는 金融投資所得稅(金投歲) 導入도 時間이 조금 더 必要하다. 株式 賣買差益 中 5000萬원 超過分에 對해서 22%~27.5%의 稅金이 課稅되는 點을 두고 導入論者들은 政府의 廢止 方針에 富者減稅라는 主張을 내세우고 있고, 反對로 廢止論者들은 證券去來稅가 當分間 維持되는 만큼 이는 二重課稅며 큰 손들의 離脫로 이어져 國內 證市가 한바탕 紅疫을 치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全 金融當局 關係者도 “金投歲 導入을 너무 서둘러서는 안된다. 稅金에 對한 大大的인 整備 없이 無條件 導入한들 市場에 주는 實益은 크지 않다"고 指摘했다. 現在 個人 投資者들은 國會 國民同意請願을 通해 金投歲 全面 廢止를 要請하고 있다. 請願人은 “機關과 外國人, 法人에게 減勢해주고 個人에게만 獨박課稅를 賦課하는 金投歲 全面 廢止를 促求한다"며 “그리고 國民들에게 不利益을 주는 不義한 法案에 國民 拒否權을 行使할 수 있도록 國民 拒否權 行使法 制定도 促求한다"고 썼다. 우리나라 國民들의 海外株式 投資 規模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 中 一部만 國內 市場으로 有(U)턴을 한다면, 또 그들이 長期的으로 投資할 수 있는 與件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나라 資本市場도 健全하게 發展해 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與黨과 野黨, 政府가 서로 疏通하며 더욱 果敢하고 合理的인 方案을 찾기 爲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다. 양성모 記者 paperkille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