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科學技術院(KAIST, 以下 카이스트) 助敎授가 硏究職을 希望하는 外國人에게서 巨額의 現金을 뜯어내고 賃金을 支給하지 않았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또 私的 目的으로 休日에도 硏究室 人力을 動員해 自身의 販賣할 美術 作品을 만들어내도록 하고, 本然의 業務와는 無關한 國內 풀筆먼트 스타트업의 컨설팅 業務를 보도록 했다고도 했다. 一連의 事件을 接受한 카이스트 監査室은 問題點을 發見하지 못했다며 事件을 終結했고, 該當 조敎授는 虛僞 事實 流布·業務 妨害 等의 嫌疑로 相對方을 告訴하는 等 現在 當事者들 間 法的 紛爭이 이어지고 있다. 26日 本誌 取材 結果 美國 國籍의 G氏는 지난해 2月 14日 카이스트 監査室에 姨母 助敎授를 申告한 것으로 確認됐다. 2020年 英國 옥스포드大學校에서 博士 課程을 마칠 豫定이었던 G氏에 따르면 藝術家인 이 조敎授는 '博士 後 硏究員(포스트 닥터, 以下 포닥)' 자리를 提案했다. 또 當時 韓國에 居處가 없던 G氏에게 이 조敎授는 韓國國際文化交流振興院 奬學金 申請을 勸했다. G氏는 2021年 8月 이 助敎授가 AI 硏究員인 自身과 또 다른 옥스포드大 博士 課程生으로부터 메타버스 미디어 아트展 '스테츄 가든' 參與 同意를 얻어냈다고 했다. 프로젝트 始作 1個月 後, 이들은 國際 藝術 브랜딩 에이전시로 'A'부터 代價를 받기로 돼있었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 조敎授는 갑자기 畫像 電話로 英國에 있는 自身의 아내 金某 氏의 銀行 計座로 送金하도록 慫慂했고, 이들은 結局 英國 時間 基準 2021年 12月 16日부터 17日까지 이틀 間 總 1萬5765.39파운드(當時 基準 한화 約 2489萬원)를 移替했다는 것이 G氏의 主張이다. G氏는 “이 조敎授의 要求 事項을 들어주지 않으면 카이스트에서의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威脅 속에서 어쩔 수 없이 應했다"고 했다. 이에 이 事件을 初期부터 알고 있던 카이스트 所屬 法曹 擔當者는 “G는 韓國에 오자마자 各種 性犯罪 等 여러 物議를 일으켜 提報와 告發이 이어졌고, 硏究室에 있는 동안에도 常習的으로 거짓말을 하고, 알아보니 過去에도 惡意的인 證據 編輯으로 關心을 誘導하는 것으로 온라인에서 이미 惡名이 높은 者임이 調査 過程에서 드러났다"고 暴露했다. 이 조敎授는 “옥스포드大 AI 博士 出身의 美國人이 韓國 大學에, 甚至於 藝術 專攻에 돈을 주며 포닥을 온다니, 처음부터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를 攻擊함으로써 關心을 끌기 위한 거짓말의 程度가 지나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는 韓國으로 赴任하기 前의 프로젝트로, 英國에서의 契約書 等 移替 經緯와 內譯을 透明하게 公開하고 關係者 모두의 調査를 마쳐 正當한 錦園(金源)임을 疏明했다"고 맞섰다. 카이스트 關係者는 “본 프로젝트는 우리 學校 次元에서의 것이 아니고, 英國에 滯留할 當時에 受注가 이뤄진 것"이라며 “G氏가 프로젝트와 關聯해 일을 하지 않아 實際 遂行한 人物들에게 代價를 支給할 豫定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某種의 事由로 이 조敎授의 英國 計座로의 送金이 안 돼 不得已하게 夫人 金 氏 計座로 入金했고, 金 氏는 이를 다시 實際 業務를 본 이들에게 傳達한 것으로 監査室이 確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敷衍했다. G氏는 이 助敎授가 아내 金 氏 所有의 會社 'ㅇ'社와 관계된 AI 物流 플랫폼 企業 'F'死의 컨설팅 業務를 自身에게 맡겼고, 위키피디아에 自身의 個人 作品을 紹介하는 글 作成을 指示했다고 했다. 硏究室 學生들에게는 硏究 提案書 作成을 轉嫁하고, 이들을 個人 作品 製作에 動員해 每週 日曜日 저녁 9時에 週間 報告를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硏修硏究院 身分인 G氏의 硏修訓鍊을 위한 硏究도 妨害했다는 主張도 나왔다. 客員 硏究員 6個月, 以後 6個月은 硏修硏究院 等 總 1年 間 카이스트에서 勤務한 G氏는 “우리는 이 助敎授 個人의 榮達을 위해 公休日에도 奴隸처럼 일하면서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硏究의 自由를 保障받지도 못했고, 論文 作業에는 손도 못 댔으며 이 조敎授의 作業 要求量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現行 勤勞基準法을 어겨가며 株當 80時間 假量 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關聯, G氏는 自身을 向한 이 조敎授의 書面 脅迫과 그의 私的 利益을 위한 强制 勞動의 證據, 夫人 金 氏 計座로의 送金에 關한 陳述 等 證據 資料를 聚合했다며 카이스트 監査室에 提供했다. 하지만 카이스트 監査室은 “申告人과 避身故人, 關聯認들이 提出한 資料와 陳述, 自體 確保한 資料와 專門家 意見을 土臺로 判斷한 結果 法令이나 內規, 指針을 違反했다고 볼 수 있는 部分은 없었다"는 調査 結果를 내놨다. G氏는 監査室 申告 10日 後 이 조敎授의 硏究室에서 解雇됐다고도 했다. G氏는 “大學은 徹底히 이 助敎授 便만 들었고, 그와 積極 協力해 硏究室에서 나를 나가도록 했다"며 “내가 硏究室에 出勤하지 않아 解雇 對象이 됐다는 大學 側의 主張은 當日 作業 證據로 反駁 可能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조敎授는 “申告 10日 後 解雇한 적 없고, 이와는 無關하게 元來의 契約이 數個月 數 終了됐다"고 反駁했다. 또 “本 件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水準의 G氏의 不誠實한 態度 때문에 契約 연장이 되지 않은 것"이라며 “忠南地方勞動委員會와 中央勞動委員會, 大戰地方雇傭勞動靑 調査를 통해 全部 疏明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의 勤務 態度를 잘 알고 있던 우리 硏究室 構成員들도 激忿하고 있다"며 “버클리大學校 學部를 나와 옥스포드大學校에서 AI 博士를 받은 美國人이 카이스트 포닥 자리를 놓고 去來라니, 誠實하고 道德的으로 살아온 敎育者로서 慘澹함을 禁치 못한다"고도 했다. 카이스트 에브리타임에는 이 助敎授 硏究室 弟子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該當 포닥은 X에 글을 作成하면서 타임 라인을 公開하지 않거나 事實 關係를 甚하게 歪曲하고 있다"며 “이 助敎授가 그를 11時間 동안 監禁했다는 部分은 事實이 아니라, 오히려 그 時間 동안 이 助敎授가 忍耐心을 갖고 對話를 했다"며 “G氏의 下剋上으로 對話가 終了됐다"고 했다. 金品 收受에 關해서도 “그런 去來가 이뤄진 적 없다고, 監査室에서도 該當 部分을 보고 宏壯히 놀랐지만 移替 經緯와 內譯을 모두 公開해 말끔히 終結됐다"고 말했다. 强制 週7日 勤務를 命했다는 部分에 對해서는 “授業을 듣고 課題하고 硏究하다보니 每日 出勤하는 것을 그가 勞動 搾取의 一部로 歪曲하고 告發한 것"이라며 “이틀 間 29時間 勤務는 G氏가 한 게 아니고, 提案書 作成 期間 中 딱 한 番 그렇게 했을 뿐"이라고 敷衍했다. G氏가 學校에 와서 ANKI 카드로 日本語와 漢字 工夫를 하다 스탑 워치로 本人 勤務 時間을 記錄했다는 말도 나왔다. 解雇에 對해서도 “G氏가 地方奴僮廳에 請求한 再審에서도 모두 無嫌疑 結論이 났"며 “委囑 硏究員 契約 終了였는데 理由는 不誠實한 勤務와 無斷 日本 旅行 等이 있다"고 했다. 그는 “카카오톡 對話 內譯 中 中間 部分만 캡처해 脈絡을 創造해내 多數 提出한 바 있고, 그 主張들은 모두 棄却됐다"며 “李 같은 人物을 相對함에 있어 疲勞感이 相當하다"고 呼訴했다. 이 조敎授의 以前 硏究室 學生들이 大擧 自退했다는 說에 對해서도 事實이 아니라고 했다. 카이스트 關係者는 “監査室과 人權倫理센터가 G氏의 主張을 綜合 檢討한 結果 問題가 없다고 判斷했다"며 “大戰地方雇傭勞動廳에서도 嫌疑點을 찾지 못해 不當 解雇가 아니라고 判定한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또 “株當 80時間 勤務했다는 것도 事實 關係에 어긋나는 것 같다"며 “X를 통해 關聯 이야기가 돌고 있고, 學校 이미지 失墜도 憂慮돼 仔細한 事項에 對해서는 오는 27日 中 內部 會議를 開催할 豫定"이라고 答辯했다. 한便 이 조敎授는 지난 1月 大戰둔산경찰서에 G氏에 對한 告訴狀을 接受해 法的 攻防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G가 監査室과 人權倫理센터에 提出한 資料를 造作한 事實이 드러나 再審까지 거친 끝에 단 한 件의 人權 侵害·現行法 違反 事實도 없음이 밝혀졌고, 無故·虛僞 事實 流布·名譽 毁損·業務 妨害 等 7個 嫌疑로 刑事 告訴 節次를 進行 中이라 事案에 關해 具體的으로 公表할 수는 없다"고 說明했다. 이어 “다만 오래 調査 끝에 G氏가 提起한 疑惑은 모두 虛僞 事實로 判明돼 無嫌疑로 終結됐고, 自身이 處罰된다고 생각하자 搜査 節次에서 詭辯으로 辨明하다 旣存 主張이 棄却되자 及其也 X에 虛僞 事實을 퍼뜨리고 있다"는 立場을 밝혔다. 現在 約 1萬2000名의 팔로워를 保有한 G氏의 X(舊 트위터) 計定에는 이와 關聯된 揭示物이 多數 올라와 있고, 照會數 約 150萬, 共有 2500餘回, '좋아요'는 7300餘個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擴散되고 있다. 이 조敎授는 “自身의 거짓말을 認定하는 謝過 이메일을 보내고도 如前히 全혀 關係 없는 事實들을 任意로 造作하고 있는데, 이 같은 惡意的 거짓말들에 動搖되는 昨今의 미디어 環境에 憂慮를 표한다"고 言及했다. 그는 “必要하다면 法的인 節次를 통해 더욱 透明하게 疏明하고, 該當 G氏의 深刻한 여러 違法 行爲에 對해서도 追加 告發 措置해 司法 當局의 適法한 判斷이 내려지도록 積極 協助하겠다"며 “온라인의 世界에 숨어 여러 匿名과 거짓으로 韓國 社會를 繼續 嘲弄해온 그로부터 學校와 우리 社會 共同體의 名譽와 安定을 지킬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규빈 記者 kevin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