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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經濟新聞
‘전기차 관리 강화’…벤츠코리아, EQ 워리 프리 패키지 시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自社 電氣車를 購入하는 顧客들을 對象으로 다양한 惠澤을 통해 電氣車 運行, 管理 負擔을 덜어주고 顧客滿足을 强化하고자 'EQ 워리 프리 패키지' 프로그램을 施行한다고 29日 밝혔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의 各 서비스 項目은 顧客들이 電氣車 生涯週期동안 安心하고 車輛을 利用할 수 있도록 國內 電氣車 市場의 特性과 顧客 니즈를 考慮해 設定됐다. 4月 電氣車 出庫 顧客부터 惠澤을 제공받을 수 있다. 車輛 保證修理와 車輛 運行 不可 시 無償 提供되는 牽引 서비스, 24時間 緊急出動 서비스가 包含된 保證 期間을 車輛 最初 登錄일 基準 3年 또는10萬km에서 5年 또는 17萬km(先導래 基準)로 延長한다. 또 車輛 充電 時 使用할 수 있는 바우처 100萬원券을 贈呈한다. 여기에, 올해 3月부터 12月까지 電氣車를 出庫한 顧客에게는 走行 中 타이어 破損 時 타이어 交換 費用을 補償해주는 서비스까지 提供한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의 誕生 50周年을 記念하는 廣告 캠페인, 소셜 이벤트를 進行한다고 11日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는 世界的으로 3700萬臺 以上의 販賣高를 記錄해 폭스바겐 歷史 上 가장 많이 販賣된 모델이다. 韓國에서는 지난 4月, 輸入 컴팩트 해치백 最初로 累積 販賣量 5萬 臺를 突破하는 記錄을 세운 바 있다. 먼저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의 紀念碑的인 50周年을 祝賀하기 위한 廣告 캠페인을 展開한다. 이番 캠페인은 韓國의 아이돌 팬덤에서 아티스트의 記念日을 祝賀하고 共有하는 特有의 文化를 椄木해 50周年을 맞이한 골프의 生日을 祝賀하는 콘셉트로 企劃됐다. 이에 江南, 鍾路, 弘大 等 서울 主要 地域에서 屋外 廣告가 進行되고 있으며 30日부터는 江南驛, 鐘閣, 弘大入口 等 地下鐵驛 內部의 디지털 빌보드를 活用, 골프의 50周年을 위트 있게 祝賀하는 디지털 廣告가 揭載된다. 特히 이番 廣告 캠페인에는 生成型 AI 툴을 통해해 生日 케이크 形態로 디자인된 1世代 골프의 비주얼이 活用된다. 또 폭스바겐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폭스바겐' 또는 '골프'를 主題로 하는 N行試 祝賀 댓글 이벤트도 進行한다. 才致 있는 N行詩를 지어 준 顧客 中 抽籤을 통해 1世代 골프 GTI 다이캐스트 및 케이크 & 飮料 기프티콘을 膳物한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코리아는 6月 中 全國 폭스바겐 公式 展示場에 골프 50周年 記念 비주얼 이미지를 適用, 展示場을 訪問하는 顧客들에게 골프의 헤리티지와 魅力을 알릴 豫定이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常務는 “폭스바겐 골프는 50年동안 글로벌 市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 모델로, 韓國에서 해치백 市場을 先導하며 顧客들에게 人氣를 끌어왔다"며, “이番 캠페인을 통해 많은 顧客 분들이 골프의 50年 헤리티지와 魅力을 確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한국타이어, 포르쉐 타이칸에 ‘ISCC PLUS’ 인증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高性能 電氣 스포츠카 '타이칸'에 글로벌 親環境 所在 國際認證 制度 'ISCC PLUS' 認證을 業界 最初로 刻印한 電氣車 專用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新車用 타이어로 供給한다고 29알 밝혔다. 韓國타이어가 포르쉐 '타이칸'에 供給하는 '아이온 에보'는 'ISCC PLUS' 引證 持續可能原料를 45% 適用한 製品으로, 사이드月에 'ISCC PLUS' 認證이 業界 最初로 刻印됐다. 'ISCC PLUS'는 유럽聯合의 再生에너지 指針에 符合하는 國際認證 制度로, 原料부터 生産 過程, 最終 製品까지 全 過程에 對한 透明한 審査와 嚴格한 檢證을 實施하여 親環境 認證 分野에서 가장 높은 信賴度를 자랑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가 要求하는 높은 水準의 安全 및 性能 基準에 符合하면서도 持續可能性 向上에 寄與할 수 있는 製品을 開發해 냈다. 特히 打이칸에 맞춤 開發된 '아이온 에보'는 電氣車의 走行距離에 큰 影響을 미치는 回轉 抵抗도 減少시켜 타이칸의 走行 距離를 最大 40km 假量 늘리는 데에 寄與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프랑스 해운사 진수식 참여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방실 代表가 CMA CGM의 '런데一毫(Rundale)' 進水式에 招請받아 行事를 主管했다고 29日 밝혔다. 進水式은 建造한 船舶을 진수(進水-물에 띄우는)하며 船舶의 安全 航海를 祈願하는 意識이다. 방실 代表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運送 파트너社人 CMA CGM 社로부터 國內 自動車 業界의 唯一한 女性 리더 資格으로 招請받아 지난 27日 蔚山市 美浦項에서 진수줄 切斷式과 샴페인 브레이킹 儀式을 치르며 런데一毫의 順航을 念願했다. 방실 代表를 代母로 둔 런데一毫는 CMA CGM, HD現代重工業, 아틀랑티크 造船所(Chantiers de l'Atlantique) 等 3社의 協業으로 誕生한 2000TEU(1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個)級 컨테이너 船舶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代表는 “炭素中立 戰略과 持續 可能한 비즈니스 等 스텔란티스와 共通된 目標를 가진 CMA CGM의 런데一毫 進水式에 代母로 參與할 수 있어 靈光"이라며 “런데一毫의 順航을 祈願하며, 스텔란티스코리아 傘下 브랜드들도 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런데一號와 함께 順航할 수 있기를 祈願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유럽 프로蹴球리그 上位팀 間 大會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 公式 後援 契約을 오는 2026/27시즌까지 3年 延長하며 全 世界 蹴球팬을 對象으로 글로벌 브랜드 活動을 强化한다고 28日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2/13 시즌부터 始作된 UEFA(유럽축구연맹)와의 公式 파트너십을 12年째 이어오며 '유로파리그' 後援社 中 가장 오랜 期間 파트너십을 維持하고 있다. 이番 契約 延長에 따라 2026/27 시즌까지 '유로파리그'를 後援하며 글로벌 統合 브랜드 '韓國(Hankook)'의 프리미엄 位相을 높일 豫定이다. 한국타이어는 '심판 마스코트' 等 多樣한 프로그램을 持續하고, 決勝戰에서 '유럽축구연맹 兒童財團(UEFA Foundation for Children)'과의 協力 活動은 勿論 顧客 招請 프로그램 等 마케팅으로 글로벌 蹴球 팬들과 疏通을 强化할 計劃이다. 또 競技場 內에서 LED 廣告 送出, 미디어 月 브랜드 露出 等의 弘報를 비롯한 '競技 最優秀 選手(Player of the Match)' 發表 等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顧客 및 蹴球팬들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價値와 電氣車 專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經驗할 수 있는 機會를 積極的으로 摸索해 나갈 計劃이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르포] 럭셔리카 오너의 삶은?…‘BMW 엑설런스 라운지’에 가다

1億원이 넘는 自動車의 所有主들은 어떤 惠澤을 받고 있을까. 브랜드 最上位 모델을 購買한 顧客들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그들만의 世界를 暫時 엿봤다. 라운지에서 BMW 最上位 모델들을 살펴보고 會員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提供되는지 仔細한 說明을 듣는 時間을 가졌다. 顧客들에게 提供되는 茶菓와 커피, 도슨트 투어, 레더 클래스 等을 經驗하며 럭셔리카 오너의 氣分을 間接的으로 느낄 수 있었다. BMW코리아는 지난 23日부터 오는 29日까지 서울市 강남구 所在 서울옥션 江南센터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進行한다. 2018年부터 每年 열리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出庫 大氣 顧客, 潛在 顧客에게 BMW만의 特色 있는 文化 經驗과 差別化된 價値를 膳賜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올해 行事는 '五感'이라는 시리즈로 進行되고 있는 테마 中 '觸覺'을 主題로 進行된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BMW 7시리즈, 8시리즈, X7, XM 等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購買 顧客을 위한 專用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는 單純히 車輛 維持 報酬에 必要한 서비스만이 아니라 顧客 맞춤型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持續的으로 擴張하면서 顧客 滿足度를 높이려는 趣旨로 만들어진 惠澤이다. 行事가 열리는 서울옥션 江南센터 初入에 들어서면 BMW의 最高級 스포츠유틸리티 車輛(SUV)인 'XM'李 顧客들을 반긴다. 强烈한 全面部와 우람한 車體를 자랑하는 이 모델은 BMW가 어떤 아름다움을 追求하는지 明確히 보여주는 車輛이다. XM 옆엔 이석우 工藝 디자이너의 作品이 展示돼 있다. 이 作品은 이 디자이너가 XM을 떠올리면서 만든 것으로 BMW의 메리노 가죽과 자연스러운 質感의 빈티지 가죽이 椄木됐다. 이석우 디자이너의 作品은 라운지 本館에도 여러個 展示돼 있었다. 이어 地下 4層으로 내려가면 隱隱하고 高級스러운 照明이 가득한 엑설런스 라운지가 登場한다. 럭셔리 顧客 對象 프라이빗 行事인 만큼 內部는 푹신한 소파와 아늑한 雰圍氣가 흘렀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인 舞臺에 設置된 高級 電氣 세단 'I7'이었다. 歌手 지드래곤이 타는 車로 有名한 이 모델은 BMW의 온갖 技術이 가득 담긴 럭셔리 電氣車다. 行事는 BWW코리아 關係者들의 엑설런스 클럽 顧客 惠澤 紹介 發表로 始作됐다. 에어포트 서비스, 百貨店 프라이빗 쇼핑, 골프行事 招請 等 一般人으로서는 想像하기도 힘든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惠澤들이 提供되고 있었다. 이어지는 時間은 도슨트 투어다. 1名의 도슨트가 6名의 記者들을 이끌며 車輛 모델과 그 옆에 展示된 이석우 디자이너의 作品을 詳細하게 說明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슨트는 이番 行事의 主題가 '觸覺'인 만큼 車輛의 시트나 대시보드 等을 꼭 만져보길 推薦했다. 더불어 BMW의 內臟 素材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석우 디자이너의 作品도 直接 만지며 느껴볼 수 있었다. 實際 顧客 行事에선 도슨트 투어 以後 展示된 모델의 試乘도 可能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가죽工房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가 進行됐다. 부드러운 소가죽을 活用해 直接 旅券 케이스를 만드는 時間이었다. 軍隊 全域以後 실과 바늘을 손에 쥐어본 적이 없어 걱정됐지만 專門家들의 詳細한 說明을 차근차근 따라하니 튼튼하고 高級스러운 旅券 케이스이 完成돼 있었다. 매우 쉬운 難易度의 作業이었지만 뿌듯한 時間이었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國內 輸入車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BMW만의 프리미엄 會員制 서비스다. 最近 輸入車 市場의 競爭이 熾烈한 가운데 BMW의 이러한 戰略은 럭셔리카 購買를 苦悶하는 消費者들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BMW코리아 關係者는 “럭셔리카의 오너가 된다는 것은 BMW가 追求하는 새로운 럭셔리를 經驗하는 것"이라며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持續的으로 運營해 BMW 럭셔리 클래스 顧客에게 差別化된 價値를 膳賜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현대차,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이달 29日부터 다음달 21日까지 '2024年 2學期 未來모빌리티學校' 參加者를 募集한다고 28日 밝혔다. 未來모빌리티學校는 中學校 自由學期制 特化 進路敎育 프로그램과 初等學校 創意的 體驗活動으로 靑少年들이 未來 모빌리티에 對한 視野를 넓히고 進路를 探索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授業으로 構成된다. 2016年 民間企業 最初로 敎育部와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開發한 未來모빌리티學校는 올해 1學期까지 2355個 國內 初·中等學校 및 海外 學校 約 9萬5600名의 學生을 對象으로 運營됐다. 모빌리티 産業 發展 過程, 自律走行·로보틱스 等 革新的 모빌리티 技術이 열어갈 未來를 몸소 體驗할 수 있는 學生 主導 活動型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評價다. 未來모빌리티學校는 클린 모빌리티와 持續可能性을 主題로 次世代 모빌리티 솔루션 및 디바이스 技術을 紹介한다. 모빌리티 업사이클링·自律走行 體驗 키트(Kit) 等 敎育 補助 材料를 提供해 成長世代들이 沒入感 있게 授業에 參與할 수 있도록 支援한다는 方針이다. 또 科學·環境 等 旣存 敎科目과의 連繫를 통해 學生들의 授業 成就度를 높일 수 있도록 參與 學校 所屬 敎師가 直接 授業을 進行하며 모빌리티 分野에 對한 敎師 力量 向上을 위해 온라인 硏修, 지도 參考書 等도 提供한다. 授業은 中學生 對象 正規 및 短期 프로그램과 初等學校 4-6學年 對象의 初等 프로그램으로 構成됐다. 現代車 關係者는 “未來모빌리티學校 授業은 成長世代들에게 次世代 모빌리티 産業에 對한 理解를 바탕으로 進路를 探索할 수 있는 機會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未來世代와 함께 하는 敎育 프로그램을 多角化해 모빌리티 産業에 對한 持續的인 關心을 誘導하고, 그들과 함께 더 나은 未來를 만들어 갈 수 있는 動力을 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禹 記者 yes@ekn.kr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車·起亞 硏究開發(R&D)本部 傘下에 제네시스&性能開發擔當을 新設하고 만프레드 하러 副社長을 責任者로 迎入했다고 28日 밝혔다. 하러 副社長은 포르쉐, 애플 等에서 勤務하며 硏究開發을 主導한 經驗이 있다. 앞으로 현대車·起亞 R&D本部에서 제네시스 및 車輛 性能 技術 開發을 總括하게 된다. 그는 제네시스 全 車種 開發을 總括하며 제네시스 商品性 强化를 이끌어 나갈 豫定이다. 또 현대車 'N'으로 대표되는 高性能 車輛 開發을 主導하며 高性能 分野 競爭力 提高에도 앞장설 計劃이다. 하러 副社長은 1997年부터 約 25年 間 아우디, BMW, 포르쉐 等 有數의 自動車 브랜드에서 샤시 技術 開發부터 戰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開發, 프로젝트 總括까지 두루 經驗한 車輛 專門家다. 特히 포르쉐 在職 時節(2007~2021) 主要 車種인 카이엔, 박스터 等 內燃機關 車輛뿐만 아니라 브랜드 最初의 電氣車인 타이칸 開發을 主導한 履歷이 있다. 양희원 現代車·起亞 R&D本部長(社長)은 “世界的인 車輛 性能 專門家인 만프레드 하러 副社長 迎入은 제네시스의 商品性을 進一步시켜 브랜드의 位相을 提高함과 더불어 高性能 車輛의 性能 向上 및 현대車·起亞 車輛의 電動化 轉換에 크게 寄與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러 副社長은 “글로벌 모빌리티 先導 企業으로서의 現代車그룹의 革新的인 모습에 對한 깊은 信賴를 바탕으로 入社를 決定하게 됐다"며 “現代車그룹에 合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自動車 産業에서 쌓은 豐富한 經驗을 土臺로 技術 革新에 寄與하겠다"고 傳했다. 여헌禹 記者 yes@ekn.kr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SEA:ME 해커톤 참가자 모집

폭스바겐그룹 우리財團은 出帆 後 첫 公式 行事인 '2024 SEA:ME(씨:美) 해커톤'에 參加할 學生을 募集한다고 27日 밝혔다. 2024 SEA:ME 해커톤은 폭스바겐그룹 우리財團이 後援하고, 敎育部가 推進하는 尖端分野 革新融合大學(COSS) 未來自動車 컨소시엄이 主管하고 知能型로봇 컨소시엄이 參與하는 自律走行 모빌리티 開發 公募展이다.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2022年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함께 進行해 온 自動車 소프트웨어 人材 養成을 위한 大學生 對象 敎育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SEA:ME 프로그램의 受惠 學生 擴大를 위하여 該當 커리큘럼을 國內 敎育 시스템에 적합하게 再構成한 SEA:ME@Korea를 企劃, 運營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財團은 이를 이어받아 해커톤을 SEA:ME@Korea의 核心 프로그램으로 定하고 오는 7月에 開催하는 '2024 SEA:ME 해커톤'에 參與할 學生을 募集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財團 理事長은 “SEA:ME는 폭스바겐그룹 우리財團의 敎育 이니셔티브 位: 런의 核心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優秀한 自動車 소프트웨어 人材로 成長한 韓國 學生들이 實務에서 活躍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며 “SEA:ME 해커톤을 中心으로 SEA:ME@Korea 프로그램을 擴大해 나감으로써 보다 많은 學生들이 自動車 소프트웨어 專門家로서의 潛在力을 發揮하고 成長할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

‘수소 전환의 한줄기 빛’…韓 산업계 ‘액화수소’에 집중

水素 社會 轉換이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 水素 普及 擴散을 앞당길 '液化水素'의 商用化가 實現되고 있어서다. 이에 國內 企業들은 液化水素 生産·運送·活用 等 多樣한 分野에 積極的으로 進出하고 있다. 27日 業界에 따르면 SK E&S는 仁川에 世界 最大 規模의 液化水素 플랜트를 지난 8日 竣工했다. 이 施設은 SK E&S가 2021年 9月부터 지난해 末까지 約 7000億원을 投資해 構築한 施設로 하루 30t級 液化水素 生産設備 3基와 20t級 貯藏設備 6期 等으로 이뤄졌다. 特히 SK E&S의 液化水素 플랜트는 大規模 供給이 可能해 그동안 水素車 市場의 成長을 발목 잡은 '充電 인프라 不足' 問題를 解決할 것이라는 期待가 나오고 있다. 水素는 '窮極의 親環境 燃料'라 불릴 程度로 脚光받는 物質이다. 生産 過程에서 많은 炭素를 排出하는 前期보다 훨씬 環境 汚染度가 적은 燃料다. 反面 '氣體'라는 限界로 인해 貯藏-運送 過程에 큰 費用과 技術이 必要하다. 이에 많은 企業과 國家들이 水素社會 轉換을 외치면서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한줄기 빛처럼 登場한 것이 '液化水素'다. 液化水素는 氣體 狀態의 水素를 零下 253℃까지 冷却시켜 液體 形態로 만든 水素다. 이렇게 만들어진 液化水素는 氣體 水素 對備 800分의 1의 부피로 줄어든다. 同一한 貯藏 空間에 水素를 800倍 더 貯藏할 수 있는 것이다. 水素의 부피가 작아지면 充電所의 設置가 容易해진다. 貯藏해야 하는 燃料價 旣存對備 800倍 작아졌기 때문에 充電所의 敷地, 탱크 等도 簡素化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적은 量을 넣어도 充電이 되기 때문에 水素車의 充電 速度도 앞당길 수 있다. 이어 液化水素는 運送 安定性도 높다. 氣體水素 運送 時엔 最大限 많은 量을 실을 수 있도록 機體를 200bar 以上의 高壓으로 壓縮하는 反面 液化水素는 이미 부피가 1/800 水準이라 追加로 壓縮을 할 必要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높은 液化水素의 活用度에 발빠르게 움직인 企業이 바로 SK E&S다. 이 會社가 最近 完工한 플랜트의 年間 生産 能力은 最大 3萬t으로, 單一 液化水素 工場 基準으로 世界 最大 規模다. 液化水素 3萬t은 1年間 水素버스 5000臺를 充電할 수 있는 量이다. 液化水素의 國內 生産이 可能해지자 물類業界도 움직였다. CJ大韓通運은 SK E&S의 플랜트에서 生産된 液化水素를 專用 特需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全國 各地 充電所로 運送한다. CJ大韓通運은 液化水素 運送이 可能한 唯一한 物流業體로 2021年부터 液化水素 運送을 위해 SK E&S와 緊密히 協議했다. 지난해 液化水素 탱크트레일러 3臺를 確保해 올해 初부터 全國 充電所의 테스트를 위한 初度物量을 運送하며 運營力量을 檢證했다. 이어 國內 代表 朝鮮企業 HD현대는 液化水素 海上 運送 技術 開發에 나섰다. HD現代의 朝鮮 系列社인 HD韓國造船海洋과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企業 '셸'과 液化水素 運搬船 開發을 위한 技術 共同開發協約(JDA)을 締結했다. 兩社는 2030年 商用化를 目標로 大型 液化水素 運搬船을 開發해 向後 本格化될 液化水素 海上運送 市場을 先占하겠다는 計劃이다. 業界 關係者는 “液化水素는 水素 社會轉換을 앞당길 게임체인저"라며 “氣體 水素보다 大容量 貯藏·運送에 유리해 費用을 줄일 수 있기 떄문에 여러 企業들이 눈毒을 들일 것으로 展望된다"고 말했다. 이찬우 記者 lcw@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