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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 損害 보고도 專攻醫들이 復歸하지 않는 理由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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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 損害 보고도 專攻醫들이 復歸하지 않는 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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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 損害 보고도 專攻醫들이 復歸하지 않는 理由

전공의 이탈 3개월째인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모집 홍보물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제공.
專攻醫 離脫 3個月째인 20日 서울 市內 한 大學病院에 專攻醫 募集 弘報物이 붙어있다. 聯合뉴스 提供.

專攻醫들이 修鍊病院을 떠난 지 3個月이 넘었다. 修鍊 空白 發生 時 주어지는 追加 修鍊 期間인 3個月을 超過했기 때문에 高年次 專攻醫들은 來年 專門醫 資格 取得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1年 損害를 보면서까지 病院 復歸를 미루는 理由는 무엇일까.

 

政府가 提示한 專攻醫 復歸 데드라인까지도 專攻醫 復歸 움직임은 微微했다. 20日 基準 全體 專攻醫 1萬3000餘名 中 5%인 659名만이 現在 修鍊病院에서 勤務 中이다. 

 

22日 醫療界에 따르면 專攻醫들이 復歸를 미루는 理由 中 하나는 ‘지친 心身’ 때문이다. 醫大 增員과 議政葛藤을 契機로 이참에 쉬겠다는 意見들이 있다. 사직 專攻醫人 류옥하다 氏가 專攻醫 對象으로 지난 3~4月 施行한 設問調査에 依하면 應答者의 41.1%가 修鍊하지 않는 理由로 ‘心身이 지쳐 쉬고 싶기 때문’이라고 答했다.

 

한 專攻醫는 “醫大에 가기 위해 入試 準備를 하던 靑少年期와 醫大 本科에서 授業과 試驗이 每日 反復되던 日常에서 只今의 專攻의 過程까지 쉰 적이 없다”며 “暫時 休息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1~2年次 專攻醫는 病棟과 重患者室 主治醫, 應急室 處置 等의 業務를 하고 3~4年次 專攻醫가 되면 手術 집도, 外來 診療 等 보다 深度 있는 修鍊 過程을 거치게 된다. 이 過程에서 當直을 서기도 하고 休息時間 온콜이 發生하면 병동으로 달려가기도 한다.  

 

業務를 보는 동안에는 暴言이나 辱說을 經驗하기도 하고 危急한 患者를 대면하는 過程에서 精神的인 衝擊을 받기도 한다. 睡眠 時間은 不足하고 業務 負擔과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狀況에서 이番 機會를 休息 삼겠다는 것이다. 

 

大韓專攻醫協議會가 지난해 發表한 ‘專攻醫 實態調査’에 따르면 專攻醫 平均 勤勞時間은 77.7時間이다. 應答者의 52%는 4週 平均 株 80時間을 超過해 勤務한 적이 있다고 答해 專攻醫 勤勞時間 또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週 1回 以上 24時間 超過 連續 勤務를 하고 있다는 應答은 66.8%였다. 

 

該當 實態調査에 따르면 專攻醫의 스트레스 認知率, 憂鬱感 經驗率, 自殺 생각 比率 等도 모두 一般人口 集團 對比 높아 精神健康이 위태로운 것으로 確認됐다. 

 

專攻醫들이 過勞에 露出되는 일은 오늘날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點에서 時代 變化도 影響이 있다고 볼 수 있다. MZ世代 專攻醫들은 非人間的인 修鍊 環境과 醫大 增員을 위한 公論化 省略, 政府와 輿論의 攻擊 等을 매우 不便하게 認知하고 목소리를 내는 世代다.  

 

권용진 서울大病院 公共診療센터 敎授는 病院 離脫 專攻醫에 對한 政府 方針을 두고 지난 2月 소셜미디어를 통해 “業務開始命令, 出國禁止, 法定最高刑, 警察 監視 等에 多數의 MZ 世代는 强壓的이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公正性을 더 重要하게 생각하는 專攻醫들은 充分한 公論의 過程을 거치지 않은 政策을 不公正한 政策이라 생각한다는 點도 考慮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一部 專攻醫들 사이에는 이番 機會에 專攻의 修鍊 自體를 아예 抛棄하겠다는 意見도 있다. 政府는 現在 病院 離脫 專攻醫들의 辭職書 受理 禁止 命令 및 他病院 就業, 開院 等을 할 수 없도록 막아둔 狀態지만 이 같은 方針을 長期的으로 維持할 수는 없을 것으로 判斷하고 있는 것이다. 現在의 醫療環境에서 專門의 資格을 取得하기보다는 一般醫로 美容 醫療 分野에 進出하거나 醫療 關聯 企業에서 일하거나 로스쿨 進學 等 새로운 일을 考慮해보겠다는 立場이다. 

 

專攻醫들은 修鍊病院에 復歸하지 않으면 修鍊 過程을 履修하지 못하는 狀態가 되기 때문에 專門醫 應試 資格을 얻지 못한다. 醫大 卒業 後 醫師 國家免許만 取得한 狀態이기 때문에 一般醫로 就業하거나 開院할 수는 있으나 現在 政府가 專攻醫 辭職書를 修理하지 않고 있어 當場은 就業이나 開院 또한 不可能한 狀況이다.  

 

專攻醫들의 先輩인 醫大 敎授들은 정부가 젊은 醫師들의 特性과 立場을 認知할 必要가 있다고 보고 있다. MZ世代 專攻醫들에게 1年 쉬어가는 過程은 큰 損失로 認知되지 않을 수 있다. 政府는 來年 專攻醫 資格 取得이 어려워진다는 論理 等으로 專攻醫 復歸를 要請하고 있지만 事態 解決을 위한 脈을 잘못 짚고 있는 건 아닌지 檢討가 必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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