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한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더욱 많은 優勝 커리어를 쌓겠다는 覺悟를 다졌다.

젠지가 19日(韓國時刻) 中國 쓰촨省 청두 파이낸셜 시티 公演 藝術 센터서 열린 美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決勝戰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對 1로 꺾고 頂上에 올랐다. 젠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첫 競技 프나틱전을 始作으로 네 番의 多전제서 모두 勝利하며 敗北 없이 MSI 챔피언에 登極했다.

2024年 젠지에서 새로운 挑戰을 하게 된 김건부는 담원 게이밍(現 디플러스 起亞) 時節 2020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優勝 以後 4年 만에 國際大會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한, 첫 MSI 優勝을 통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스프링, 서머, MSI, 月즈 優勝)에 成功했다. 主戰으로 뛰며 네 大會를 모두 優勝한 정글러는 김건부가 처음이기도 하다.

김건부 亦是 이런 意味 있는 記錄을 세웠다는 點에서 滿足感을 드러냈다. 競技 後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이番 MSI 優勝을 해서 커리어를 만들게 돼 幸福하다"고 優勝에 對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커리어 그랜드슬램 達成과 함께 김건부를 '逆체정(歷代 最高의 정글러)'으로 評價하는 목소리 亦是 커지고 있다. 그런 評價에 對해 김건부는 "隱退할 때까지 커리어를 最大限 많이 쌓겠다. 남는 건 커리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大會 熱心히 해서 모두 優勝하는 게 重要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건부가 優勝했던 지난 2020 롤드컵의 開催地는 中國이었다. 그리고 4年 後 김건부가 다시 한 番 國際大會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 또한 中國이 됐다. 김건부는 "中國에서 國際戰마다 優勝하게 돼서 中國에 오면 좋은 기운이 오나 생각이 든다"며 微笑 짓기도 했다.

지난 LCK 스프링 決勝에서의 카직스 픽, 그리고 이番 MSI에서의 니달리 픽 等 김건부는 決定的인 瞬間에 깜짝 픽을 꺼내 들며 팀을 勝利로 이끈 바 있다. 決勝戰 1세트서도 카서스를 活用하며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김건부는 "제가 大會에서 니달리를 꺼냈는데, AP 챔피언을 써야 할 때 4, 5 밴픽 페이즈로 내려가면 니달리가 밴 當할 거를 念慮해 練習했다"며 "BLG가 사이드보다는 한타를 選好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한타 段階에서 活躍할 餘地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카서스 登場 背景을 說明했다.

강윤식 記者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