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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21. 07. 05 16:40

李俊錫代表 “差別禁止法에 對한 黨論, 大選候補確定되면 協議”

5日韓敎總來訪해 밝혀

國民의힘 李俊錫代表(오른쪽에서 두番째)가 5日韓敎總에 來訪했다. (왼쪽부터) 소강석 牧師, 장종현 牧師, 李俊錫代表, 이철 牧師 ©노형구 記者

國民의힘 李俊錫代表가 5日午後韓國敎會總聯合(共同代表會長 소강석·장종현·이철 牧師)을 來訪해 “差別禁止法에 對해선 아직 黨論으로 定해진 바는 없다”며 “大選候補가 公式的으로 確定되면 그분의 主導下에 協議를 통해 (黨論을) 決定하겠다”고 했다.

이날 소강석 牧師가 앞서 歡迎辭를 통해 “差別禁止法에 對해서 若干 흔들린 것 아닌가”라고 말한 데 對해 李代表는 “基本的으로 社會 이슈에 對해 大選을 앞두고 黨의 立場이 있다. 黨의 論議는 嚴重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定할 일은 없다”고 答辯했다.

그러면서 “特히 差別禁止法에 對해선 우리 黨에서 아직까지 黨論으로 定해진 바는 없다”며 “個別議員·人士들의 立場은 있겠지만, 大選候補가 定해지면 그분의 主導下에 協議해서 決定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宗敎界가 國民統合에 對해서 先導해서 이끌어주면 그 意見을 反映하도록 하겠다. 特히 一部與黨의 大選候補群에서 國民을 分裂하려는 發言을 하고 있다”며 “그럴 때일수록 宗敎界에서 그런 國民分裂에 對해서도 剛하게 (中心을) 잡아 달라”고 했다.

아울러 “只今까지 建國의 旅程 속에서 宗敎가 國家에 寄與한 役割을 익히 알고 있다. 나라의 기틀을 세우고 社會의 어두운 곳을 비추기까지, 宗敎界가 政治가 擔當해야 하는 領域一部를 擔當해줘서 感謝하다”며 “코로나에 있어 國民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줘야 할 宗敎가 防疫措置强化로 運營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잘 안다. 사람을 살리는 것에는 바이러스 傳播를 막는 것에만 있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아파서 생기는 副作用을 어루만지는 데 宗敎가 役割을 해줬으면 한다. 이러한 部分에 있어 우리 政治權에서 支援하겠다”고 했다.

앞서 韓敎總共同代表會長인 소강석 牧師는 歡迎辭에서 “잘 알다시피 敏感한 政治事案은 잘 해야겠지만, 우리 宗敎人들은 (政治人들이) 社會 이슈, 民生 이슈에 조금 더 關心을 가지면 좋겠지 않나 생각된다 ”며 “假令兒童虐待, 自殺, 同性愛等을… 지난番에 差別禁止法에 對해 若干 흔들리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고 했다.

이어 “中心을 잘 잡아주신 데 感謝하다. 中道保守價値를 志向하는 基督敎의 목소리를 조금 더 들어주고 反映해주시면 큰 利益과 좋은 結果를 取得하리라 본다”고 했다.

앞서 李代表는 한 라디오에서 “差別禁止法에 對해서는 (制定은) 只今時機尙早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만 여러 가지 差別라든지 이런 部分에 對해서는 保守陣營內에서도 擴張된 論議가 必要다하는 立場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그보다 며칠 앞서 다른 한 라디오에서는 “同性愛는 贊反의 槪念을 붙일 수 없는 事案”이라고도 했었다.

장종현 牧師는 “黨代表로 就任한 것을 祝賀한다. 바쁘신 中에 韓敎總을 訪問한 것에 感謝하다. 代表님께서 黨을 잘 이끌어주신다는 消息을 듣고 있다. 國民들이 希望을 갖고 있다. 分明한 事實”이라며 “젊은 靑年들이 國民의힘에 많은 期待를 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새로운 政治와 徹底한 國家官, 愛國心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도록 힘써 달라. 敎會와 聖徒들이 國家를 위해서 祈禱하고 있다. 持續的인 關心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철 牧師는 “訪問에 感謝하다. 아마 이런 變化를 想像이나 했을까? 이 變化는 國民들이 바라는 것이기에 우리들이 期待를 많이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政治만 잘하면, 다른 問題는 國民들이 克服을 잘해가는 데… 祈禱하고 잘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