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128 美中 霸權 對決 時代,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6) 마이클 베글리,할 브랜즈. 2023. . 부키. 오늘 다르고 來日 다른 게 外交의 本質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韓中修交 直後인 1990年代 들어 中國과 接觸을 많이 하게 되면서 中國은 威脅이 아니라 그냥 後進國, 그렇지만 高度成長하고 언젠가는 옛 榮光을 되찾을 수도 있는 潛在力과 機會의 땅이었다. 1990年代 韓中關係가 좋았을 當時 國家主席 장쩌민이 大統領 김대중을 私席에서 “兄님”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들은 적도 있다. 그러다 어느 瞬間부턴 美國의 專橫에 맞서는 代案勢力 같은 認識도 생겨났다. 中國 國家主席 시진핑이 韓中 兩國의 끈끈한 友愛를 强調하며 "對日戰爭이 가장 熾烈했을 때 兩國 國民은 生死를 다 바쳐 있는 힘을 다 바쳐 서로 도와줬습니다"라고 强調한 게 9年 前이었다. 日.. 2023. 4. 22. 우리는 모두 우리가 보고 싶은 幻想의 捕虜다 [冊 읽기 政策 읽기(2)] 정의길, 2015, , 한겨레出版. 世上 모든 工夫 中에 가장 재미있는 건 亦是나 歷史(歷史) 工夫다. 술자리에서 그 얘길 했더니 한 親舊가 아니나 다를까 술 맛 떨어진다며 타박을 한다. 그러더니 이렇게 물었다. 歷史에서 배울 수 있는 敎訓 하나만 꼽아봐라. 그래서 對答해줬다. 歷史에서 배울 수 있는 單 한가지 敎訓은, 사람들은 歷史에서 배우지 않는다는 거야. 그것이야말로 歷史를 工夫할 때마다 느끼는 뼈저린 敎訓인 同時에, 逆說的으로 歷史를 알아야 하는 理由가 아닐까 싶다. 얘길 꺼낸 김에 싱거운 弄談도 하나 덧붙여줬다. 그래서 말이야, 世上 모든 人間은 前生에 金붕어였던 게 아닐까. 歷史冊을 읽어 보면 世上 일은 施行錯誤와 錯覺과 傲慢으로 일을 그르친 이야기로 가득하다. 者.. 2023. 1. 26. 美國에서 生活體育이란... 父母와 함께 즐기는 것 2015年 12月12日부터 21日까지 美國에 다녀왔습니다. '生活體育'을 主題로 한 企劃取材였습니다. 애틀란타 郊外地域과 시카고 郊外地域을 다녔습니다. 아래 글은 美國 出張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記錄한 것입니다. 서울新聞 12月30日子에도 실렸습니다. 켄 호로비츠 敎授가 돌솥비빔밥에 고추醬을 듬뿍 넣으며 말했다. “어릴 때 洞네 野球팀에서 野球를 자주 했죠. 競技 때마다 아버지가 恒常 競技를 지켜보며 應援해주곤 했죠.” 美國 뉴욕이 故鄕인 그는 只今은 조지아州 귀넷 大學에서 스포츠醫學을 가르친다. “아들놈이 洞네 野球팀에서 競技를 할 때면 저도 競技場에 갑니다.” 호로비츠 敎授가 “나중에 제 아들놈은 손주들을 應援하러 野球場에 가겠지요”라고 말할때 그는 무척이나 幸福해 보였다. 호로비츠 敎授는 꽤나 .. 2016. 1. 3. 실타래처럼 얽힌 시리아 內戰 어디로 가나 시리아 政府가 化學武器禁止協約(CWC)에 加入했다. 유엔은 9月14日 이를 公式 承認했다. 이 協約은 10月14日부터 效力을 發揮한다. 이로써 시리아 內戰 渦中에 發生한 化學武器 問題는 一段落이 됐다(관련 記事). 하지만 2年째 繼續되고 있는 시리아 內戰事態는 끝날 幾微를 보이지 않는다. 美國 大統領 버락 오바마는 시리아가 協約에 加入한 것을 두고 歡迎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重要한 進展에도 아직도 할 일은 많다. 外交街 失敗할 境遇에 對備해 美國은 行動할 準備態勢를 維持해나겠다”는 餘韻을 남긴 것은 시리아 問題가 現在進行形이라는 걸 示唆한다(관련 記事). 실타래처럼 얽힌 시리아는 어디로 向할 것인가. 시리아 內戰이 發生한 것은 2011年이었다. 하지만 內戰이 完全히 다른 樣相으로 轉換된 것은 지난 8月.. 2013. 9. 17. 2年만에 날개꺾인 이집트 民主革命 이집트 過渡政府가 7月16日 出帆했다. 아들리 만수르 臨時 大統領과 下젬 엘베블라위 總理를 비롯한 閣僚 35名은 이날 카이로 大統領宮에서 閣僚 就任 宣誓式을 開催했다. 2年前 이른바 ‘아랍의 봄’으로 30年 軍部獨裁政權을 무너뜨리고 普通選擧를 통해 就任한 大統領을 軍部가 强制로 退任시킨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過渡政府는 벌써부터 무르시 前 大統領 色까리 지우기에 나섰다. 새 內閣은 事實上 與黨이었던 무슬림兄弟團 等 이슬람 系列을 모두 排除했다.(한겨레. 이집트 半쪽짜리 過渡 內閣 出帆) 무슬림兄弟團 亦是 代辯人을 통해 “不法的인 政府이고, 不法的인 總理이고, 不法的인 內閣”이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民主化示威 結果가 쿠데타가 되다보니 이슬람主義에 拒否感을 갖고 民主化를 支持하는 世俗主義 性向 市民들도 .. 2013. 8. 2. 오바마 2期 外交安保팀 構成, 北美關係는 어디로 美國 大統領 버락 오바마가 再選에 成功한 뒤 2期 外交安保 陣容, 그 中에서도 누가 次期 國務長官과 國防長官이 될지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두 자리만 살펴봐도 오바마 行政府가 志向하는 對外關係 모습을 大略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는 지난해 12月21日 民主黨 上院議員인 존 케리(69)를 現 힐러리 클린턴의 뒤를 이을 國務長官으로 指名했다. 1月7日에는 前職 공화당 上院議員 척 헤이글(67)을 國防長官에 指名했다. 이밖에 白堊館 對테러·國土安保 補佐官 존 브레넌(57)을 中央情報局(CIA) 局長에 指名했다. 白堊館 國家安保補佐官 톰 도닐런과 유엔大使 수전 라이스는 事實上 留任이 確定됐다. 케리는 오바마의 '外交 멘토'다. 헤이글은 2008年 大選 當時 공화당 所屬이면서도 오바마를 公開 .. 2013. 1. 20. 國防豫算 削減이 問題라는 政府, 美國 보시기에 좋았더라 國防豫算 깎았다고 靑瓦臺와 國防部가 公開的으로 不滿을 提起한다는 記事가 새해 1月3日子 新聞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北韓威脅을 얘기한다. 하지만 國防豫算 늘리면 어떤 豫算 줄이라는건지는 얘기하지 않는다. 이들 머릿속에는 國防豫算 줄이는 것과 福祉豫算 줄이는게 애初에 別로 相關關係가 없다는게 正答 아닐까? 東北아시아에선 最近 緊張關係가 높아졌다. 센카쿠(中國名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葛藤 餘波로 中國은 海洋監視船을 大幅 늘린다고 한다. 戰力補强이 한창이다보면 自然스레 軍備競爭이 불붙을 수밖에 없다. 濟州海軍基地 亦是 그런 競爭의 한복판에 있다. 애初 濟州海軍基地 建設 目標價 '領有權' 保護였다는 點을 記憶해야 한다. 그래서 남는 結論은? 美國은 좋겠네. 2012/12/21 - 오바마와 시진핑, 向後 美-中.. 2013. 1. 7. 오바마와 시진핑, 向後 美-中 關係는? 韓國은? 美國 大統領 버락 오바마가 11月 6日 選擧에서 再選에 成功했다. 來年 1月21日 第45代 大統領으로 就任해 向後 4年間 美國을 이끌 豫定이다. 곧바로 11月15日 中國共産黨은 第18期 中央委員會 第1次 全體會議(第18期 1中全會)에서 副主席 시진핑을 共産黨 總書記 兼 中央軍事委員會 主席으로 選出했다. 시진핑은 來年 3月 열리는 全國人民代表大會(全人代)에서 國家主席에 오르는 것으로 本格的인 10年 任期를 始作한다. 여기에 더해 日本은 12月16日 下院에 該當하는 衆議院 選擧를 치렀고 韓國은 12月19日 選擧에서 새로운 大統領을 選出했다. 日本은 政權交替, 韓國은 政權延長을 選擇했다. 러시아는 3月5日 選擧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이 大統領에 就任했고 北韓에선 조선노동당이 4月 黨代表者會議에서 김정은을 第1.. 2012. 12. 21. 美國만 바라보는 知識生態系, 美國만 생각하는 知識權力 2012年 7月 19日 國際交流財團이 主催한 國際심포지엄 '21世紀 公共外交의 새로운 地平'에서 發表한 討論門을 修正 補完한 글입니다. 몽골은 우리나라 東쪽에 있을까, 西쪽에 있을까? 넌센스 퀴즈도 아니고 시답잖은 質問 같지만 어떤 敎授가 學術行事에서 "몽골은 우리나라 東쪽에 있다."는 말을 버젓이 한 적이 있다고 한다. 韓國은 아니고 1960年代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世稱 北韓學者였는데, 이 분은 러시아 冊에 나오는 內容을 아무 생각 없이 가져다 쓰다 얼토당토않은 失手를 저질렀다. 15年도 더 前에 어떤 在美僑胞가 쓴 冊에서 본 句節이다. 그렇다면 그때 以後 50年이 지난 21世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2010年 基準으로 韓國은 法人稅 最高稅率이 24.2%에 不過하지만, 美國은 39.2%나 된다. .. 2012. 7. 20. 移轉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