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과 日本의 頂上이 서울에서 會談을 갖고 兩國 關係를 强化시키기로 했다.

尹錫悅 大統領은 26日 서울 龍山 大統領室에서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와 頂上會談을 열고 “韓日關係 改善 成果를 바탕으로 韓日 國交 正常化 60周年인 來年에 韓日 關係를 한層 跳躍시키는 歷史的 轉機가 마련되도록 合心해서 準備하자"고 밝혔다.

앞서 기시다 總理는 이날 午後 日中 頂上會議 參席次 韓國을 訪問했다. 기시다 總理의 韓國 訪問은 지난해 5月 서울에서 열린 韓日 頂上會談 以後 1年 만이다.

尹 大統領은 기시다 總理에게 "지난해 3月 12年 만에 韓日 셔틀外交를 再開한 以後 1年 남짓한 期間에 各各 두 番씩 兩國을 오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特히 4年 5個月 만에 開催되는 韓日中 頂上會議를 契機로 서울에서 다시 뵈어 더욱 반갑다"고 歡迎했다.

그는 特히 기시다 總理와의 合意에 따라 兩國 政府 間 合議體가 復元되고, 兩國 人的 交流가 올해 歷代 最高 水準을 記錄할 것으로 豫想되는 點을 言及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韓日關係 改善 成果가 着實히 쌓이고 있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敷衍했다.

기시다 總理 亦是 "1年 前 日本의 總理大臣으로서 12年 만에 韓國을 訪問한 데 이어 이番에 新綠의 서울을 다시 訪問해 아주 기쁘다"며 "오늘이 10番째 對面會談"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總理는 이어 "(對面會談) 以外에도 對話, 通貨 等 繼續 緊密히 疏通하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러한 頂上 間 信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셔틀 外交를 持續해 나가자"고 强調했다.

韓日 頂上會談은 尹 大統領 就任 以後 이날이 10番째다. 尹 大統領이 지난해 3月 日本을 訪問, 外交 關係를 復元한 以後 지난해에만 7次例 頂上會談을 가진 바 있다.

기시다 總理는 "來年에 일한 國交正常化 60周年을 맞아 兩國 關係를 더 跳躍시키기 위해 尹 大統領과 제가 各各 政府에 指示해 準備를 推進하길 바란다"며 "글로벌 課題에 效果的으로 對處하기 위해서도 兩國 共助를 한層 더 緊密하게 하길 바란다"고 强調했다.

앞서 尹 大統領은 기시다 總理와 兩者 會談에 直前 리창 中國 國務院 總理와 會談을 가지기도 했다.

3國 頂上은 이날 저녁 歡迎 晩餐을 함께 한 뒤, 27日 午前 第9次 韓日中 頂上會議를 가질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