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揭示板 댓글에 있던 <저도 큰 도움 받았습니다. 推薦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한줄의 링크가 始作이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房으로 連結된 리딩放은 대단한 情報를 준 것은 아니었지만 才致 있는 입담이 一品이었다. 每日 午後 2時에 그날의 뉴스, 證市를 整理하며 種目을 推薦하는 그 성실함이 마음에 들었다. 

人工知能(AI) 烈風에 推薦하는 種目들도 急騰했다. 政府 政策이나 글로벌 證市에서 注目 받는 테마들의 그래프를 띄워가며 어느 程度 떨어지면 買收하면 된다고 助言한다. 收益이 났으면 認證해 달라고 要求한다. 自身의 計座 收益率을 캡처해 보내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리딩房 會員數도 늘었다.

이쯤 되자 運營陣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運營陣은 어떤 種目을 함께 買收하자고 勸하거나 어디에 投資하자고 얘기도 하지 않는다. 每日 뉴스와 種目을 分析하고 診斷한 結果만 얘기한다. 왜 이런 일을 하냐는 質問에 株式으로 큰 成功을 거둬,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머리로는 믿지 않았지만 귀는 솔깃해진다. 리딩房 詐欺로 世上이 시끄럽지만 나는 當할 理 없다는 自己 確證 偏向도 始作됐다.

그러던 어느 날 結末은 찾아왔다. 只今의 10~30% 收益에 滿足할 것이냐며 리딩房 運營陣이 長廣舌을 풀어 놓는다. 關心이 있다면 큰 거 한放을 個人톡으로 알려주겠다고 한다. 누가 人生 한放을 싫어할까. 個人톡으로 傳達된 內容은 早晩間 上場할 非上場株式을 사라는 얘기였다. 場外에서 200원 程度에 去來되는데 2000원에 사란다.

勸誘에 應하지 않자 本色을 드러낸다. 리딩房 入場料란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뭘 믿고 사겠냐고 하자 自身을 믿지 않는 이와 함께 할 수 없다며 房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結局 强退로 結末을 맞았다.

몇 個月間의 리딩房 體驗을 되짚어봤다. 하루 推薦하는 種目은 10~20餘 個로 이 中 3~4個는 急騰했다. 이렇게 急騰한 種目은 다음날 仔細하게 分析하고 여기서 더 오르면 내 말이 맞지 않냐며 큰소리를 치며 投資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躁急하게 만든다. 實際 的中率은 10% 內外일 뿐이지만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株式의 神처럼 보이게 한다.

推薦했던 非上場株式은 어떠한가. 櫛比한 海外 受注 뉴스는 돈만 있다면 누구든지 記事를 낼 수 있는 곳에서 作成했다. 제대로 된 監査報告書는 2020年이 마지막이다. 數年 前 20名에 達했던 職員 數는 이제 5名도 남지 않았다. 亡해가는 곳이다. 手法은 이렇다. 額面價 有償增資를 통해 亡해가는 會社의 非上場 持分을 確保한다.

以後 이 持分을 리딩房을 통해 各 個人들에게 팔아치운다. 額面價 100원에 有償增資한 持分을 2000원에 팔려고 했으니 앉은 자리에서 20倍를 버는 셈이다.

問題는 이 過程에서 不法을 짚어내기 어렵다는 點이다. 實際 株式을 賣買했기 때문이다. 現 時點에서는 被害도 確定되지 않았다. 亡해가는 會社가 上場하는 奇跡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만 한 事業이 없다. 每日 午後 1時間 程度 떠들기만 하면 投資金의 20倍가 넘는 돈을 벌 수 있다.

이러다 보니 不法 리딩放은 사라지지 않는다. 題目만 봐도 피식 웃게 만드는 有名人 詐稱 피싱과 달리 隱密하고 巧妙하게 우리 삶을 파고 든다.

最近 株式 리딩房 詐欺로 2億원의 財産을 날린 50代 家長이 숨졌다. 얘기를 들어보니 비슷하다. 疑心이 믿음으로 바뀌고 믿음이 確信이 됐을 때 그들은 本色을 드러낸다. 株式으로 큰 成功을 이뤄 奉仕 次元에서 리딩을 한다는 말을 끝까지 믿었던 것이 그의 唯一한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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