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中央通信은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딸 김주애와 함께 前날 前衛거리 竣工式에 參席했다고 15日 報道했다. 김주애가 公開席上에 登場한 것은 지난 3月 15日 航空空輸部隊 訓鍊 指導와 江東綜合溫室 竣工式 參席 以後 두 달 만이다. [寫眞=聯合뉴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딸 김주애와 함께 首都 平壤 北쪽 '前衛거리' 竣工式에 參席했다.
朝鮮中央通信은 15日 "金 委員長이 前날 前衛거리 竣工式에 參席해 直接 竣工 테이프를 끊으며 建設에 參與한 靑年들을 激勵했다"고 報道했다.
通信은 "歡迎曲이 울리는 가운데 아버지 元首님께서 사랑하는 子弟분과 함께 竣工式場에 到着하시자 暴風 같은 '萬歲'의 喊聲이 터져올랐다"며 김주애의 參席 事實을 傳했다. 김주애는 지난 3月 15日 航空空輸部隊 訓鍊 指導와 江東綜合溫室 竣工式 參席 以後 正確히 두 달 만에 公式 席上에 登場했다.
金 委員長은 이 자리에서 "革命하는 黨에 있어서 自己의 믿음직한 交代者, 守備隊를 가지고 있는 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가장 큰 자랑"이라며 "曺國의 부름 앞에 忠實하고 社會와 集團 앞에 성실하며 未來를 위해 投身하는 熱血의 靑年大軍이 있어 社會主義 强國 建設 偉業의 勝利는 確定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靑年들이 首都 建設에서 發揮한 靑春의 슬기와 勇敢性을 繼續 높이 떨치며 全面的 國家 發展을 向한 時代의 先鋒에서 빛나는 偉勳을 새겨갈 것"이라고 밝혔다.
前날 午後 始作된 竣工式은 불꽃놀이를 包含한 夜間 記念公演으로 이어졌다. 金 委員長과 김주애는 記念公演까지 자리를 지킨 것으로 傳해졌다.
한便 前衛거리는 瑞山 네거리부터 三峯 다리까지를 잇는 區間으로 지난해 조선노동당이 提示한 3代 建設 事業 中 하나인 西浦地區에 屬한다.
김주애가 지난해 2月 西浦地區 着工式에 이어 이番 前衛거리 竣工式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考慮하면 그가 西浦地區 開發의 '始作과 끝'을 象徵하는 役割을 맡은 것으로 풀이된다.
- 記者 情報
- 송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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