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障礙福祉 받으려면 鄙陋해져…정부가 돌봄 負擔 같이 져야”
“福祉는 그게 누구든 사람을 人間답게 살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복지는 人間의 尊嚴을 빼앗는 方式이다. 福祉서비스를 利用하려면 證明을 해야 하고 鄙陋해져야 한다.”
社會學者 正兵은 延世大學校 社會發展硏究所 客員硏究員은 人權과 障礙, 選擧를 硏究해왔다. 2022年에는 成人 發達障礙人 子女를 돌보는 50歲 以上 父母들을 面接調査해 그들이 가진 돌봄 不安을 硏究했다(‘성인 發達障礙人을 돌보는 50+父母의 高齡化와 老後準備’). 自閉 스펙트럼 障礙가 있는 스물일곱 살 아들을 홀로 키워온 워킹맘이기도 하다. 아들을 키우는 過程에서 障礙人 福祉의 問題點과 未來에 對한 漠然한 두려움을 皮膚로 體感했고, 이를 主題로 硏究도 進行했다. 現實과 理論을 두루 涉獵한 드문 硏究者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