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4年 連續 優勝이라는 前無後無한 記錄을 達成했다. 1992年 잉글랜드 1部 리그 시스템이 ‘프리미어리그’로 새 出發한 以後 史上 첫 記錄이다. 알렉스 퍼거슨 監督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3年 連續 優勝에 그쳤음을 勘案하면 맨체스터 시티의 成果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이番 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優勝을 確定 짓기까지 旅程은 쉽지 않았다. 리그 先頭圈 競爭 팀들을 相對로 1勝도 따내지 못하면서 아스날, 리버풀과 順位 對決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最終戰(38라운드)까지 이어진 아스날과 順位 競爭 끝에 맨체스터 시티는 勝點 2點差로 優勝을 確定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競爭 팀의 追擊을 뿌리치고 다시금 EPL 優勝 트로피의 主人公이 된 祕訣은 무엇일까.

이番 優勝으로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監督은 다시 한 番 特有의 後半期 底力과 리그 運營 能力을 立證했다. 2008年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1軍 팀 監督으로 데뷔한 과르디올라는 只今까지 監督으로 치른 15시즌 中 12시즌에서 리그 優勝을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1番, 맨체스터 시티에서 2番 놓친 것을 除外하면 모두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지난 시즌에 만든 3-2-4-1 攻擊 銓衡의 틀에서 그때그때 選手들 動線과 組合을 3-3-3-1 或은 3-1-4-2 等으로 柔軟하게 運營했다. 그와 同時에 選手 個個人의 成長을 圖謀해 勝利 흐름을 이어간 게 優勝 原動力이 됐다.

과르디올라 特有의 ‘後半期 底力’ 再確認

맨체스터 시티는 올해도 後半期에 유난히 强力한 底力을 보여줬다. 마지막 웨스트햄 유나이티드前까지 9連勝을 疾走하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月 初 애스턴 빌라 遠征에서 敗北한 後 리그 23競技에서 無敗 行進을 이어간 것이다. 競爭 팀 아스날도 올해 리그 18競技 16勝 1無 1敗로 좋은 成跡을 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를 壓倒하는 成績으로 先頭 자리를 굳혔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예전보다 떨어진 側面 攻擊力으로 憂慮를 샀다. 前半期 一部 競技에서 勝點을 얻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變形 백3 基準 왼쪽 센터白人 네이선 아케와 오른쪽 센터白 카일 워커의 攻擊力이 좋지 못했다. 左右 윙에 있는 잭 그릴리視, 제레미 도쿠의 폼도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相對 팀 密集 守備를 뚫는 데 애를 먹었고, 雪上加霜 엘링 홀欄의 골 決定力 低下까지 겹치며 리그 흐름에 起伏을 보였다.

하지만 適應을 마친 센터白 要슈코 그바르디올이 왼쪽 센터白이자 前進하는 풀백 役割을 穩全히 消化해내면서 後半期 맨체스터 시티의 側面 攻擊力을 업그레이드했다. 2002年生인 그바르디올은 本來 센터白 有望株였다. 한때 과르디올라가 注文한 變形 백3의 側面 센터白 兼 풀백 役割에 適應하지 못하는 듯했지만, 갈수록 前進에 能한 모습을 보이며 새 포지션을 完璧히 遂行해냈다. 後半期 리그 競技에서 猛活躍한 그바르디올은 풀럼 遠征에서는 멀티골을 넣는 活躍을 펼쳤다.



웨스트햄과의 競技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筆 포든도 注目할 만하다. 올 시즌 日카이 귄圖案이 FC 바르셀로나로 移籍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미드필더의 박스 打擊 能力이 떨어질 것을 憂慮했다. 케빈 더브라위너마저 負傷으로 前半期 日程을 消化하지 못하게 되자 中央 미드필더 자리에서 攻擊力을 보일 選手가 더 切實했다. 多幸히 抛든이 시즌 내내 좋은 폼을 維持하면서 큰 役割을 했다. 그는 리그 35競技 19골 8도움을 記錄하며 박스 打擊 役割을 제대로 해냈다. 그間 아쉬웠던 도쿠의 폼도 徐徐히 올라와 맨체스터 시티는 電力 漏水를 確實히 메울 수 있었다.

이番 優勝에 로드리 에르난데스의 寄與가 컸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爐드리는 現存하는 守備型 미드필더 中 EPL뿐 아니라, 世界에서도 원톱으로 評價받는다. 로드理가 退場 懲戒로 빠진 前半期 뉴캐슬 유나이티드展(카라바오컵), 울버햄튼 원더러스展, 아스날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連霸했다. 平素 로드理가 空輸 모두에 크게 寄與했음을 如實히 보여준 事例다. 그 後 一定을 正常的으로 消化한 爐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上昇勢를 主導했다.

이番 시즌 後半期 맨체스터 시티의 主戰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이스는 負傷으로 자주 缺場했다. 그때마다 候補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가 어지간한 主戰 못지않은 猛活躍을 펼치며 골문을 지켰다. 特히 後半 中盤에 交替 出戰한 토트넘 홋스퍼 遠征 競技에서 오르테가는 數次例 善防으로 팀의 2-0 勝利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36골을 記錄한 홀欄의 得點力이 올 시즌에는 주춤하는 듯 보였다. 홀欄은 前半期에 有力한 得點 機會를 여러 次例 놓치며 팬들로부터 叱咤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날展, 리버풀戰 等 重要 競技에서 이기지 못할 때마다 홀欄의 골 決定力 不足이 原因으로 指目되곤 했다. 하지만 홀欄은 期於코 한 골 한 골 追加하더니 리그 27골로 올 시즌을 마쳤다. 特級 도우미 더브라위너의 도움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홀欄이 이 程度 活躍을 펼친 것은 놀랄 만하다. 더브라위너는 前半期에는 負傷, 後半期에는 以前 시즌보다 祈福 있는 모습을 보이며 期待만큼 活躍하지 못했다. 이런 狀況에서 홀欄은 得點 페이스를 되찾으며 리그 得點 1位다운 굵직한 活躍을 보였다. 相對 守備의 集中 牽制에 시달릴 때 홀欄의 競技 內容과 決定力이 아쉽긴 했다. 그럼에도 EPL에 홀란 같은 攻擊手가 또 없음이 立證된 시즌이었다.

아스날·리버풀 挑戰에도 맨시티 位相 탄탄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를 指揮할 것으로 보인다. 主軸 選手 大部分이 팀에 남을 것이 有力하기에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優勝할 可能性이 크다. 다만 不足한 포지션 補强은 풀어야 할 課題다. 筆者가 보기에 맨체스터 시티는 △로드理가 빠졌을 때 守備型 미드필더 候補의 不在 △韓 시즌 동안 왼쪽 윙(그릴리視, 도쿠) 폼이 穩全하지 못한 點 △더브라위너의 競技力 起伏 △워커의 폼이 떨어진 가운데 專門 풀백 不足 等을 解決해야 한다.

이番 시즌 과르디올라와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한 番 EPL에서 偉大한 成果를 達成했다. 4年 連續 優勝을 통해 “於此彼 優勝은 맨시티”라는 公式을 다시 한 番 立證했다. 漸漸 强해지는 미켈 아르테打 監督의 아스날, 새로 出帆한 아르네 슬롯號(號) 리버풀 等 만만찮은 競爭 팀의 挑戰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EPL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位相은 如前히 탄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