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記者] 개그맨 朴明洙가 '무한도전'李 可能했던 뜻밖의 理由를 밝혔다. 13日 放送된 KBS Cool FM '朴明洙의 라디오쇼'에는 슬리피와 放送人 이현이가 出演해 戀愛와 結婚에 對한 '所信發言'에 나섰다. 朴明洙는 슬리피에게 "키가 正말 크다"라고 人事했다. 슬리피는 "只今 많이 줄어서 188cm 程度 된다. 元來 190cm 程度 됐다. 키가 준다고 하더라. 重力 때문에 눌려서"라고 答했다. 朴明洙는 "슬리피는 190cm 넘는 줄 알았다. 난 173cm다. 내 나이代에는 작은 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퍼 모델 出身 이현이가 같은 質問에 "176cm 程度 된다"라고 말하자 朴明洙는 "猖披해서 못살겠네. 요즘 平均 키가 174cm가 넘더만. 그래도 내가 平均 以下라 '무한도전' 閑居 아니냐"고 堂堂히 말했다. 朴明洙가 活躍했던 레전드 藝能 MBC '무한도전'은 '大韓民國 平均 以下임을 自處하는 男子들이 每週 새로운 狀況 속에서 펼치는 左衝右突 挑戰棋'를 그렸기 때문. 슬리피는 "예전엔 키가 크면 엔터테인먼트 契約이 어려웠다. 안 예쁘게 나온다고 데뷔가 어려웠다"고 共感했다. 朴明洙는 "예전에는 (키 때문에) 카메라 監督님들이 풀샷이 잘린다고 火를 많이 냈다. 카메라 監督님들이 當時는 다 放送國 所屬이었다. 只今은 火를 안 낸다"고 덧붙여 外注製作社 體制임을 에둘러 表現했다. 이어 朴明洙는 노사연, 이무송 夫婦의 깻잎 論爭을 言及했다. "知人이면 깻잎을 잡아준다"고 밝힌 朴明洙에 移懸이 亦是 共感하며 "감싸서 입에 넣어주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傳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떼어주는 게 問題가 아니라 뗴御酒는 마음이 問題인 것"이라고 하자 이현이는 "그깟 깻잎으로 嫉妬가 나나?"라며 疑訝해했다. 이어진 새우論爭에 對해 朴明洙는 "새우를 까준다면 男便을 까야한다"고 말했고 移懸이 亦是 "이건은 싸울 일이긴 하다"는 意見을 傳했다. 이현이는 "우리 男便은 機會조차 안준다"며 "膾집에서 난 熱心히 메추리알을 까고 있었는데 男便은 껍질째로 먹고, 새우도 껍찔째로 먹는다. 까住持도 않고 그냥 먹으면 맛있다는 鐵壁남이다"라고 말했다. 朴明洙는 아내 한수민을 向한 八不出 面貌도 드러냈다. 朴明洙는 "쇼파에서 벌떡 일어난 아내가 살 빠진 것 같지 않냐고 물어서 營養失調 아니냐고 뭘 좀 먹으라고 答했다. 率直히 똑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誘發했다. 反面 슬리피는 "아내가 膳物 2個를 골라오더니 뭐가 나은지 물어보더라. 그래서 率直하게 둘다 別로라고 했다. 事實 女子가 膳物 2個를 골랐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苦悶 끝에 줄인건데 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르기 어렵다고 해야하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朴明洙는 知人들을 집에 招待하는 아내가 숨지 말고 나오라고 하면 나와있는다. "知人들이 오빠 보러 온거야. 잠깐 나와"라고 해서 나가서 하이볼 2盞 먹으면 失手를 하기 始作한다. 그러면 다시 들어가라고 한다는 것. 朴明洙는 "제가 눈치가 없다"며 自嘲했다. 朴明洙는 夫婦間 싸움할 땐 "兩쪽 집안을 얘기하면 안된다. '丈母님 닮아서 性格이 드럽다?' 이건 丈母님도 辱한거다"라고 絶對 禁止 事項임을 强調했다. 朴明洙는 아내의 손 便紙 膳物에 對해 "손便紙度 感謝하다. 안 주는 사람도 많다"며 夫婦愛를 强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