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短信] 貪나오, 濟州 旅行 商品 40% 割引쿠폰 이벤트 外
貪나오, 濟州 旅行 商品 40% 割引쿠폰 이벤트 제주관광협회가 濟州島의 支援을 받아 運營하는 濟州旅行 公共플랫폼 ‘貪나오’(寫眞)는 10月 31日까지 ‘더. 歲. 페(더 豐盛한 세일 페스타)’를 進行한다. 탐나오를 내려 받아 會員加入을 하고 로그인한 다음 마이페이지에서 貪나오쿠폰을 다운로드해 使用하면 된다. 航空을 除外한 모든 商品을 40% 割引해 살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을 4張 以上 使用한 顧客에게는 特産品을 贈呈한다. 慶南 各 市郡, 다양한 祝祭로 ‘追憶의 季節’ 裝飾 ‘追憶의 季節’ 10月을 맞아 慶南 各 市郡에서는 各種 祝祭가 연이어 펼쳐진다. 거제시는 1~9日 ‘靑紗초籠 가을 追憶 만들기 祝祭’를, 陜川郡은 1~31日 黃梅山 억새 祝祭를, 高城郡은 1~31日 高聲 恐龍世界엑스포를 進行한다. 昌寧郡은 7~9日 우포누리와 함께하는 비사벌文化祭를, 진주시는 10~31日 南江油燈祝祭를, 河東郡은 14~16日 土地文學祭를 擧行한다. 김해시는 21~30日 金海분청陶瓷器祝祭를, 창원시는 28日~11月 9日 馬山菊花祝祭를, 統營市는 29日~11月 6日 尹伊桑國際音樂콩쿠르를 연다. 콴타스 航空, 12月부터 仁川~시드니 路線 直航 濠洲 콴타스航空은 12月 10日부터 仁川~시드니 路線 直航 運航을 始作한다. 仁川에서 시드니로 가는 航空便은 每週 火, 木, 土, 日曜日 午後 7時 50分에 出發한다. 시드니에서 仁川으로 돌아오는 航空便은 每週 火, 木, 土, 日曜日 午前 9時 35分에 出發한다. 콴타스航空은 就航을 記念하는 뜻에서 30日 午前 10時 30分 釜山 롯데호텔 42層 샤롯데룸에서 旅行社 세미나를 연다.
2022-09-28 [15:20]
治癒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새로고침’
굳이 說明하지 않아도 우리는 숲의 效能을 알고 있다. 숲길을 걷거나 숲속 나무 아래 앉아 있기만 해도 누구나 便安함을 느낀다. 숲은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좋은 에너지를 채워준다. 週末이나 休暇 때면 ‘自然으로 떠나 볼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理由다. 몸과 마음을 제대로 治癒하도록 도와주는 山林治癒指導士가 있는 ‘治癒의 숲’을 體驗해 봤다. ■피톤치드 맡고, 맨발로 걷고, 冥想하고 ‘治癒의 숲 프로그램 參加 땐 긴팔 차림의 便한 服裝으로 運動靴나 登山靴 着用, 體驗 2時間 前부터 카페인 攝取 自制.’ 慶南 昌原市 鎭海區 장복산 아래 ‘昌原 扁柏 治癒의 숲’ 프로그램 案內 事項이다. 昌原 扁柏 治癒의 숲은 30~40年生 扁柏 숲으로, 治癒센터와 숲 體操場, 名上場, 風浴腸, 덱 길을 갖추고 있다. 治癒센터에는 健康測定室, 발물治癒실, 黃土熱治癒실, 香氣治癒실 等이 있다. 山林治癒 프로그램으로 △64歲 以下 成人·職場人 對象 ‘쉴숲’ △初等學生 家族 對象 ‘맘숲’ △65歲 以上과 障礙人을 위한 ‘活力숲’ △初·中·高校生을 爲한 ‘놀숲’ 等을 運營 中이다. 그中 土·日曜日 進行하는 ‘맘숲’ 프로그램에 參加했다. 프로그램 內容은 天然비누 만들기, 숲속 걷기, 숲속 體操와 冥想, 足浴이다. “扁柏잎을 蒸溜해서 만든 扁柏 워터로 비누를 만들어 볼게요. 치자·백년초·레몬그라스·쪽 가루 中에서 願하는 걸 넣으세요. 비누 베이스와 글리세린, 扁柏 午日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扁柏 午日을 똑똑 떨어뜨리자 扁柏 香이 隱隱하게 퍼진다. 몸과 마음이 스르르 풀린다. 벚꽃 模樣 비누 몰드에 비누液을 부어 두고 숲으로 向했다. 먼저 만난 숲은 소나무 숲이다. 소나무는 大韓民國 國民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山林廳의 ‘山林에 對한 國民意識調査’에 따르면 1991年부터 올해까지 소나무는 한 番도 ‘人氣 1位’를 놓친 적이 없다. “이 숲에서 같은 模樣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있을까요? 소나무는 사람들처럼 제各其 멋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 햇빛을 많이 받아서 나무가 氣分이 좋은가 봐요. 제 눈에는 춤추는 것처럼 보이네요.” 山林治癒指導社의 指導로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춤추는 소나무가 내놓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는 時間을 가졌다. 피톤치드는 針葉樹에서 더 많이 發生한다. 덱 길을 지나 扁柏숲으로 들어갔다. 扁柏 아래 자라는 茶나무가 草綠 기운을 더한다. 숲속 體操場에서는 신발과 洋襪을 벗고 맨발이 됐다. “아, 시원해.” 아이들은 발바닥이 아프지도 않은지 웃으며 뛰어다닌다. 아이들 키만 한 기다란 막대기를 하나씩 들고 스트레칭을 한다. 두 손에 쥐고 하늘을 向해 뻗고 땅으로 내리고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고…. 爽快한 숲 바람을 맞으며 온몸을 시원하게 푼다. “막대기를 등 뒤에 대고 한 손은 머리 쪽, 다른 한 손은 꼬리뼈 쪽에서 잡아 보세요. 천천히 막대기를 내렸다가 올립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탓에 구부정해진 목과 脊椎를 바로잡는 動作입니다.” 다음은 나무 한 그루를 다 같이 둘러싸고 막대기를 세워 놓고 옆으로 移動하기 놀이. 막대기를 잡지 못하고 쓰러뜨리면 탈락한다. “다른 사람을 配慮한다고 잡고 있던 막대기를 잘 놓지 못하면 내 것을 못 잡아요. 놓아야 할 때는 未練 없이 놓는 게 必要합니다.” 어른들이 고개를 깊게 끄덕인다. 맨발 體操를 끝내고 다시 洋襪과 신발을 신으니 神奇하게 몸이 가뿐해진 게 느껴진다. 숲 活動의 마지막은 冥想이다. 아직 모기가 있어 冥想張에 모기帳을 치고 누웠다. 한들한들 바람에 날리는 나무와 파란 하늘, 흰 구름이 映畫처럼 펼쳐진다.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볼 일이 잘 없으니 色다른 눈맛이다. 마음이 차분해지자 自然의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새 소리와 昆蟲 소리, 바람 소리 等 自然의 소리는 休息과 回復을 擔當하는 副交感神經系를 活性化한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을 느껴 보세요. 나의 들숨은 나무와 풀이 내뿜은 날숨이고, 나의 날숨은 숲에겐 들숨이 되겠지요. 숲과 함께하는 呼吸입니다.” 다시 治癒센터로 돌아와 뜨끈한 물에 扁柏 워터를 붓고 足浴으로 숲 治癒를 마무리했다. 2時間 30餘 分 동안 비누는 단단히 굳어 있었다. 몸과 마음도 조금은 단단해지지 않았을까. ■山林敎育과 治癒에 重點을 둔 治癒의 숲 世界保健機構(WHO)는 이미 2010年에 副腎疲勞症候群을 ‘21世紀症候群’으로 表現하며 公式的인 疾病으로 認定했다. 副腎은 콩팥 위에 붙어 있는 內分泌器官으로 感染이나 免疫 疾患을 豫防하는 機能을 擔當한다. 過度한 勞動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副腎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며, 이것을 副腎疲勞라고 한다. 慢性疲勞症候群 患者의 3分의 1 以上이 副腎疲勞를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管理하지 않으면 疾患이 된다는 말이다. 山林治癒는 숲이 가진 다양한 要素를 活用해 人體 免疫力을 높이고 身體·精神的 健康을 回復하는 活動을 말한다. 山林을 이루고 있는 綠色은 눈의 疲勞를 풀어주고 便安함을 준다. 나무가 害蟲과 傷處로부터 自身을 지키기 爲해 내뿜는 피톤치드는 炎症을 緩和하고 快適感을 느끼게 한다. 또한 숲에는 日常生活에서 酸性化되기 쉬운 身體를 中性化하는 陰이온이 많이 存在한다. 山林에서 듣는 소리는 넓은 音幅의 ‘白色’ 特性이 있어 몸과 마음이 便安해진다. 山林敎育이나 治癒에 重點을 둔 숲에는 숲체원, 山林治癒願, 山林敎育센터, 治癒의 숲 等이 있다. 숲체원은 山林廳 傘下의 韓國山林福祉振興원이 管理하는 國立機關이다. 영주와 醴泉에 國立山林治癒원이 있고, 漆谷·淸道·大田 等 全國 7곳에 숲체원이 있다. 治癒의 숲은 山林治癒指導士가 프로그램을 進行하며 宿泊施設은 없다. 山林治癒指導士는 山林을 活用한 治癒 프로그램을 開發하고 指導하는 國家 資格 專門家이다. 國公立 治癒의 숲은 全國 總 38곳이며, 釜山과 慶尙圈에는 대운산·金泉 國立 2곳, 釜山·昌原·陜川 等 公立 7곳이 있다. 治癒 프로그램의 利用料는 大部分 成人 1萬 원 線이다. 釜山 機張郡 철마면의 ‘釜山 治癒의 숲’은 訪問者센터, 숲文化센터, 힐링로드, 숲속 治癒마당, 숲 冥想터, 胎敎숲터를 갖추고 있다. 山林治癒 프로그램으로 △職場人 對象 ‘쉬어步入試the 숲’(3~12月 수·土曜日)과 ‘들御寶入試the 숲’(7~8月, 12月) △障礙人·脆弱階層 對象 ‘같이下入試the 숲’(3~12月, 목·金曜日) △妊娠婦 對象 ‘마주步入試the 숲’(5·10月) △高齡者·輕度認知障礙者 對象 ‘단디下入試the 숲’(3~7月, 9~11月)을 運營 中이다. 釜山市 統合豫約시스템을 통해 豫約하면 된다. 參加費는 없으며 先着順이다. 入場料가 없으니 治癒의 숲을 자유롭게 즐겨도 좋다. 大部分 緩慢한 길이라 幼兒와 老弱者도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아름다운 숲을 걷는 것만큼 健康에 直接的인 影響을 주는 藥은 없다.” 日本 醫科大學 醫學博士 칭 理가 숲의 治癒 機能을 說明한 冊 <自然治癒: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의 한 句節이다.
2022-09-28 [06:00]
[旅行短信] 9月 慶南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 祝祭 外
■9月 慶南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 祝祭 가을이 始作되는 9月에는 慶南 곳곳에서 다양한 祝祭 行事가 열린다. 23~24日에는 昌原 鎭海區 태평로 鎭海水協에서 鎭海灣 싱싱海産物 祝祭가 펼쳐진다. 密陽 嶺南樓와 남천강 一帶에서는 22~25日 第64回 密陽아리랑大祝祭가, 30日~10月 3日에는 초동면 戀歌길에서 코스모스祝祭가 進行된다. 山淸에서는 30日~10月 10日 山淸韓方藥草祝祭가, 金海에서는 30日~10月 2日 首露王陵 一帶에서 金海文化財夜行이, 河東 북천면에서는 10月 3日까지 北天코스모스메밀꽃祝祭가 이어진다. ■‘咸陽에서 한 달 旅行’ 4次 參與者 募集 慶南 咸陽郡은 2022年 ‘咸陽에서 한 달 旅行하기’ 4次 參與者를 募集한다. 팀當 1~2名, 總 15個 팀을 選定한다. 慶南 以外 地域에 사는 滿 19歲 以上 國民 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等 SNS 使用者는 누구나 申請할 수 있다. 滯留 期間은 3~30日 사이에서 參加者가 選擇할 수 있다. 팀當 宿泊費 하루 5萬 원, 體驗비 하루 5萬~ 8萬 원을 支援한다. 申請期限은 23日이며, 參加 期間은 10月 1日~11月 30日이다. 申請은 書類를 作成해 메일(yunjoo9524@korea.kr)이나 郵便(慶南 咸陽郡 함양읍 고운로35, 文化觀光科 觀光企劃擔當)으로 보내면 된다. ■京畿道 抱川, ‘悟性·한음 이야기’ 進行 京畿道 抱川市는 文化遺産 活用事業人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10月 末까지 進行한다. 이 行事는 포천의 代表 文化財인 龍淵書院, 火山서원, 抱川鄕校를 中心으로 地域 文化財의 價値를 再發見하자는 뜻에서 企劃됐다. 主要 프로그램은 오성과 한음 놀자 學校, 溫故知新 探險隊, 오성과 한음 人生學校, 龍淵書院 봄날 文化나드리 等이다. 參與 希望者는 인터넷 홈페이지(www.osunghaneum.com)를 통해 先着順으로 申請할 수 있다. 參加費는 無料다. 남태우 先任記者
2022-09-14 [18:29]
鎭安 馬耳山 ‘말의 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아득한 옛날 夫婦 神이 地上에 내려와 사람 틈에 섞여 살았다. 두 神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기로 했다. 그들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새벽을 登天 時間으로 定했다. 그런데 이른 새벽에 물을 길러 나온 洞네 住民이 두 神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夫婦 신은 등賤하지 못하고 두 個의 봉우리로 變하고 말았다. 멀리서 바라보면 말의 귀 같은 形象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두 神이 變해 봉우리가 된 山을 ‘馬耳山(馬耳山)’라고 부르게 됐다. ■塔司 統營大戰高速道路의 長壽IC에서 빠져나와 새萬金浦項高速道路를 달리다 보면 아주 平凡한 山의 稜線 너머로 갑자기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 두 個가 보인다. 周邊의 山은 모두 사이좋게 비슷한 높이로 솟아있는데, 唯獨 두 봉우리만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다. 事情을 모르는 사람의 입에서는 ‘저게 무엇이기에 저기서 나오는 거지’라는 말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이곳은 全北 鎭安의 名物 馬耳山이다. 山 이름처럼 봉우리는 말의 귀처럼 보이기도 하고, 높이 쌓은 封墳처럼 보이기도 한다. 高速道路 方向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은 암마이봉, 왼쪽은 수마이봉이다. 수마이봉은 작은 바위 두 個를 안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두 神이 하늘로 올라갈 때 데려가던 아이들이 變한 바위라고 한다. 全北 鎭安郡 마령면에 있는 마이棒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다. 콘도 等 各種 休養施設이 지어진 北部駐車場과 개울을 따라 便安한 散策路가 잘 만들어진 南部駐車場 方面이다. 마이鳳 全景을 한눈에 담으려면 北部駐車場으로 가야 한다. 馬耳山에서 有名한 塔司로 가려면 南部駐車場으로 가는 게 便利하다. 두 길은 서로 連結돼 있어 어느 쪽으로 올라가더라도 反對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南部駐車場에 車를 세우고 길을 따라 걷는다. 등갈비 골목을 지나면 곧바로 숲길이 나타난다. 周邊 나무들은 相當히 커서 잎이 茂盛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充分한 그늘을 드리워준다. 只今은 가을의 香氣가 徐徐히 퍼지고 있지만 봄이면 벚꽃으로 長官을 이룬다고 한다. 숲길을 걷다보면 조그마한 貯水池인 塔影제가 나타난다. 貯水池 뒤로 두 마이鳳이 모습을 드러낸다. 高速道路에서 보던 모습은 푸른 숲이었지만 이곳에서는 큰 바위 덩어리처럼 보인다. 2~3m 높이의 돌塔이 나타난다. 앞에는 ‘돌塔體驗場’이라는 看板이 세워져 있다. 돌塔으로 有名한 塔司로 올라가는 觀覽客이 미리 塔을 쌓는 體驗을 할 수 있는 空間이다. 가만히 살펴보니 周邊에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작은 돌塔은 한두 個가 아니다. 고작해야 돌 대여섯 個를 올린 게 全部이지만 塔 하나하나에는 모두의 精誠과 起源이 담겨있을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塔司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숲길을 따라 아래로 흘러가고 있다. 개울 옆에는 나무 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그늘이 많은데다 개울을 바로 볼 수 있어 視覺的으로나 聽覺的으로나 시멘트를 발라놓은 散策路보다 훨씬 시원한 길이다. 徐徐히 褐色으로 變해가는 나뭇잎은 이제 歲月이 가을로 바뀌었음을 일러준다. 숲길의 끝은 마이鳳 아래에 자리를 잡은 塔社다. 많은 돌塔이 세워진 절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천지탑, 五方塔, 日光塔, 月光塔, 中央塔 等 큰 塔만 다섯 個다. 石塔을 쌓은 사람은 19世紀 이갑룡 處事였다. 그는 父母를 잃은 뒤 人生無常을 느끼고 이곳에 들어와 菜食을 하며 홀로 살았다. 元來는 120個의 塔이 있었지만 只今은 80個만 남았다. 塔司의 風景은 特異하다. 塔이 主人인지 査察 建物이 主人인지 헷갈릴 程度로 塔이 돋보이는 곳이다. 建物 사이에 塔이 있는 게 아니라 塔 사이에 建物이 드문드문 보인다. 景致가 獨特한 德分에 ‘내 딸 서영이’ ‘神이라 불리운 사나이’ 같은 TV 드라마가 이곳에서 撮影되기도 했다. 大雄殿 바로 아래에는 작은 샘이 있다. 앞에는 ‘蟾津江 發源地 龍宮’이라는 標識가 붙어 있다. 朝鮮時代에 <擇里志>를 쓴 李重煥은 蟾津江의 發源地를 馬耳山으로 봤다. 朝鮮 中宗 때 刊行된 <新增東國輿地勝覽>과 李肯翊이 쓴 <燃藜室記述>과 <지리全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實際로는 같은 鎭安이지만 白雲綿 八公山 자락의 玉女峯 아래 데미샘이 蟾津江의 發源地라고 한다. ■마이鳳 南部駐車場이나 塔司 쪽에서는 마이봉의 全景을 한눈에 담을 수 없다. 좋은 寫眞을 건지려면 다시 車를 몰고 北部駐車場으로 돌아가야 한다. 南部駐車場에서 15~20分 程度 距離여서 멀지 않다. 北部駐車場 쪽에는 紅蔘스파, 農村테마公園, 鎭安歷史博物館, 名人名品館, 가위博物館 等 다양한 施設이 있다. 코로나19街 極盛을 부릴 때에는 門을 닫았지만 이제 손님을 맞을 準備를 마쳤거나 準備를 하는 中이다. 北部駐車場 바로 앞에 階段이 보인다. 迷路公園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迷路公園은 이름과는 달리 迷路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單純히 定員이다. 6~7月에 이곳에 가면 滿開한 水菊을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 只今은 모두 시들었다. 迷路公園에서는 마이봉의 完璧한 모습을 가리는 것 없이 살펴볼 수 있다. 南部駐車場과 塔司에서 바라본 마이鳳과는 全혀 다른 모습이다. 實際로 가지 않고 寫眞만 본다면 같은 봉우리인지 고개를 갸웃거릴 程度다. 두 마이봉은 나무와 풀로 푸르게 덮여 있다. 마이棒을 塔司에서 봤을 때에는 흙은 全혀 없고 完全한 바위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바라본 마이封에는 어떻게 해서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는지 神奇할 地境이다.
2022-09-14 [06:00]
國家登錄文化財 947件 中 歷史 24件
‘國家登錄文化財’는 近代文化遺産 가운데 保存·活用을 위한 價値가 커서 指定, 管理하는 文化財이다. 近代史의 記念이 되거나 象徵的 價値가 있는 것, 地域의 歷史·文化的 背景이 되고 價値가 널리 알려진 것, 技術 發展이나 藝術的 思潮 等 그 時代를 反映하는 데 價値가 있는 것이 登錄 對象이다. 文化財廳 國家文化遺産포털에 따르면 現在(2022年 8月 31日 基準) 947件이 指定돼 있으며, 그中 ‘歷史’가 包含된 것은 24件이다. 釜山 地域에는 松汀驛과 옛 동래역이 있다. 옛 동래역은 1934年 東海南部線 最初로 完工된 歷史로 日帝强占期 兵力 輸送의 主要 據點이었으며, 歷史 廣場에서는 새벽場터가 열려 地域 住民의 生活 中心地였다. 簡易驛으로 運營하는 慶南 昌原市 ‘眞海域’(寫眞)은 1926年 11月 지어졌다. 유럽風 建築物처럼 지붕창이 있는 게 特徵이다. 2021年부터 運營을 始作한 ‘鎭海마을라디오’ 스튜디오가 歷史 內에 자리하고 있다. 住民들이 直接 企劃, 錄音, 撮影, 編輯해 다양한 放送을 製作하고 있다. 蟾津江 레일바이크로 有名한 ‘옛 曲聖域’은 1933年에 建立됐다. 1999年 全羅線 複線化로 曲聖域이 新築 移轉하면서 肺歷史가 됐다. 옛 曲聖域 入口에 造成한 汽車마을은 哭聲을 代表하는 觀光地가 됐다. ‘빗자루 들고 驛 앞에서 찰칵.’ SNS 引證寫眞으로 有名한 忠南 보령시 ‘淸掃驛’은 1961年 建立됐다. 映畫 ‘택시運轉士’를 撮影하기도 했다. 長項線에 남아 있는 歷史 中 가장 오래된 歷史로 簡易驛으로 使用 中이다. 1940年代에 지어진 競技도 楊平郡 ‘옛 口鈍驛’은 映畫 ‘建築學槪論’ 撮影地로 有名하다.
2022-08-31 [18:09]
日常 떠나고 싶을 때, 옛 汽車驛에 내려 보세요
利用客이 漸漸 줄어서, 鐵道 路線이 옮겨 가거나 사라져서. 汽車驛이 門을 닫는 理由다. 汽車가 서지 않는 驛들은 大部分 撤去됐지만, 여전히 歷史(驛舍, 驛 建物)가 남아 긴 歷史를 이어가는 驛들이 있다. 옛 汽車驛들은 住民 文化 空間, 觀光地, 작은 圖書館, 鐵道 博物館 等의 모습으로 日常에서 暫時 떠나온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文化空間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釜山 海雲臺區의 釜山都市鐵道 海雲臺驛에서 핫한 觀光地 ‘해리단길’로 가는 길에 ‘옛 海雲臺驛’이 있다. 더 以上 汽車는 지나가지 않지만 수많은 이들의 발길은 役을 스쳐 지나고 있다. 旅行用 가방을 끌고 옛 플랫폼이었던 곳을 지나 해리團길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觀光客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只今 막 汽車에서 내린 이들인가 錯覺이 든다. 옛 海雲臺歷史는 ‘海雲臺 아틀리에 칙칙폭폭’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文化空間으로 다시 태어났다. 靑年 藝術家들에게는 作品을 創作하고 展示하는 空間이고, 地域 住民들에게는 藝術을 接할 수 있는 文化空間 役割을 하는 곳이다. 옛 海雲臺歷史는 現在까지 남아 있는 國內 鐵道驛 中에서 唯一하게 八角지붕 形態로 建築된 建物이다. 1934年 建立됐고, 2013年 東海南部線 複線 電鐵化 工事로 肺疫이 됐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大邱 수성구의 ‘姑母’라는 地名은 歌手 현인이 부른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익숙하다. 日帝强占期 이곳이 徵用 떠나는 子息과 어머니가 離別하던 場所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만들었다는 說이 傳한다. ‘옛 高謀逆’은 1957年에 지은 것이다. 利用客 數가 繼續 줄어 2006年 驛務員 무配置 簡易驛으로 格下되면서 實質的으로 肺疫이 됐다. 옛 고某驛은 2019年 複合文化空間으로 再誕生해 住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고某複合文化空間에서 만난 關係者는 “住民들의 散策 場所, 戀人들의 데이트 場所, 아이들의 見學 場所, 學生들의 歷史 工夫 場所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傳했다. 歷史 바깥에 散策路로 꾸며진 메모리 가든과 汽車 소리와 自然의 소리를 集中해서 들을 수 있는 派빌리온 空間도 발길을 잡는다.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몰린다 요즘 釜山에서 人氣 있는 旅行地 中 하나로 꼽히는 것이 ‘海雲臺 海邊列車’이다. 海雲臺 海邊列車는 海邊의 絶景을 鑑賞하면서 海雲臺 미포에서 廳舍포를 거쳐 松亭까지 往復으로 運行하는 觀光列車다. 옛 東海南部線 廢線 4.8km를 活用했다. 松亭停車場은 1941年에 지은 ‘옛 松汀驛’ 歷史를 活用하고 있다. 옛 松汀驛은 國家登錄文化財로 指定돼, 歷史와 露天 待合室, 歷史 兩쪽 150m 鐵路, 乘降場까지 元來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海邊列車에 오르내리는 瞬間 옛 東海南部線의 歷史와 만나게 된다. 海邊列車는 한 달 搭乘客이 10萬 名에 이르며, 지난해 釜山觀光公社 旅行 選好度 調査에서 訪問 希望 觀光地 1位에 오르기도 했다. 汽車가 달리던 鐵路는 이제 觀光客들의 追憶을 실어 나르고 있다. 따뜻한 봄날이면 列車 위로 벚꽃잎이 흩날리는 場面이 미디어에 자주 登場한다. 그곳은 肺疫이 된 慶南 昌原市 진해구의 ‘硬化驛’이다. 每年 봄이면 鐵길 따라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을 보기 爲해 全國에서 觀光客이 몰려든다. 硬化驛은 日帝强占期인 1926年 開通했다. 朝鮮人들이 强制 勞役에 動員됐던 아픈 歷史가 있는 곳이다. 1987年 簡易驛으로 바뀐 後 乙種乘車券만 팔았다. 乙種乘車券은 出發지만 印刷돼 있고 到着地는 驛務員이 直接 써서 파는 票를 말한다. 硬化驛 歷史는 老朽化를 理由로 2000年에 撤去됐고, 2006年 海軍 通勤列車 運行이 廢止되면서 경화力道 閉鎖됐다. 硬化役에는 硬化驛 建物이 없고 縮小 模型만 있지만 ‘硬化驛’이라는 이름은 아직 살아 있다. ■歲月 쌓인 곳에서 冊張을 넘긴다 大邱 東區의 ‘옛 東村驛’은 작은 圖書館이 됐다. 뾰족한 三角形 模樣의 牔栱지붕 建物이 童話 속 오두幕 같은 느낌이다. 冊張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空間에서 엄마와 함께 온 아이가 그림冊을 읽고 있다. 아이의 할아버지·할머니 나이만큼 오랜 歲月이 쌓인 곳에서 新刊 그림冊을 넘기는 모습에 괜히 뭉클해진다. 1938年 지어진 옛 同村驛은 登錄文化財로 指定돼 있다. 待合室의 큰 牔栱지붕과 事務室의 작은 牔栱지붕 形態가 特異하다. 2005年 大邱善이 市 外郭으로 移轉하면서 旅客 取扱이 中斷됐고 3年 뒤인 2008年 肺疫이 됐다. 以後 300m 떨어진 同村公園으로 歷史를 옮겨 2014年 圖書館으로 門을 열었다. 大邱 洞口에는 肺疫을 活用한 圖書館이 한 곳 더 있다. ‘옛 반야월’ 歷史로, 이곳도 登錄文化財이다. 同村驛과 마찬가지로 大邱善이 移設되면서 2005年 旅客 取扱을 中斷했고, 2008年 肺疫이 됐다. 元來 자리에 아파트가 建立되면서 2010年 現在 位置로 歷史를 옮겼다. 옛 반야월驛은 同村驛과 달리 牔栱지붕이 建物 中心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特徵이다. 2層 다락房이 있어 冒險을 떠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冊을 읽을 수 있다. 周圍에 아파트 團地가 많이 있어 어린아이와 父母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鐵道 歷史를 배우고 커피 香을 싣고 驛 待合室에 들어서자 까만 帽子와 까만 校服을 입은 學生과 韓服을 입고 紅柹를 내밀고 있는 아주머니가 椅子에 앉아 있다. 瞬息間에 過去로 時間旅行을 떠난 듯하다. 慶南 김해시 ‘옛 진영역’李 變身한 진영역鐵道博物館의 모습이다. 1943年 現在의 陣營歷史가 改築됐고, 2010年 慶全線 複線化 事業으로 KTX진영역이 建立되면서 肺疫이 됐다. 한동안 放置됐다가 驛 一帶를 公園으로 造成하고 歷史는 鐵道博物館으로 꾸몄다. 實際 진영역을 撮影한 畵面을 보면서 列車를 運行해 보는 機關士 體驗과 汽車票·진영역·馬山선 이야기 等 발길을 멈추게 하는 展示物들이 알차다. 地域 藝術家들의 작은 갤러리로도 쓰인다. 大邱에는 지은 지 3年 만에 肺疫이 된 悲運의 驛도 있다. 大邱 東區 ‘錦江驛’은 大邱선 移設로 肺疫된 同村驛과 반야월役을 統合해 2005年 營業을 始作했지만 大邱선 通勤列車가 廢止되면서 2008年 旅客 取扱을 中止했다. 2013年 乘車券 發賣 業務를 中斷하고 驛務員 무配置 簡易驛으로 格下돼 驛 機能을 잃었다. 하지만 2017年 ‘異色 카페’로 關心을 끌면서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號 肺列車를 改造한 레일카페가 變化를 이끈 主人公이다. 列車에 올라 커피 한盞 마시는 동안은 日常을 벗어나 旅行을 떠나는 時間이 된다.
2022-08-31 [06:00]
山蔘祝祭 上林公園 가도가도 끝없는 ‘가을꽃 天國’
9月 2~11日 慶南 咸陽에서 3年 만에 제17회 咸陽山蔘祝祭가 열린다. 行事가 열리는 場所는 涵養의 代表的 觀光地인 上林公園이다. 山蔘祝祭만 觀覽하는 게 심심할 것 같다면 上林公園 꽃 庭園을 둘러보고 대봉스카이랜드에서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즐겨도 된다. 늦여름, 初가을을 맞아 涵養으로 달려가 본다. ■上林公園 꽃 庭園 上林公園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그네를 반기는 곳은 草綠 定員인 이끼원이다. 말 그대로 바닥이 이끼로 덮인 이끼 숲이다. 位는 푸른 나뭇잎, 바닥은 草綠色 이끼로 덮인 숲은 글字 그대로 草綠의 天國이다. 이끼원 뒤쪽은 연 밭이다. 蓮꽃은 거의 다 진 狀態다. 이 모습을 보고 失望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비로소 입이 쩍 벌어진다. 年 밭 뒤쪽이 上林公園 꽃 庭園의 始作이다. 旅行客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놀라운 風景은 노란色, 빨간色, 粉紅色 百日紅으로 始作한다. 數百 年 묵은 나무들이 茂盛한 잎을 자랑하는 上林 숲을 따라 끝도 없이 百日紅이 이어진다. 上林 公園과 꽃 庭園 사이의 散策路를 걷거나 뛰는 地域 住民들이 적지 않다. 上林公園과 꽃 庭園의 色이 얼마나 짙은지 散策客의 왼쪽은 草綠色으로, 오른쪽은 노랗고 빨간 色으로 물들 것 같다. 無限大로 이어질 것 같은 百日紅 꽃밭이 끝을 보일 무렵 하얀色, 보라色, 粉紅色 꽃과 파란色 잎이 섞인 獨特한 꽃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름도 生疏한 안젤로니아다. 꽃말은 ‘天使의 얼굴’이라고 한다. 안젤로니아 꽃밭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天國의 色깔은 이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안젤로니아를 지나가면 다시 파란 잎 사이로 쑥 올라온 보라色 꽃 群落이 눈을 眩惑시킨다. 꽃만 보면 麥門冬이라고 錯覺할 수도 있겠지만 事實은 빅토리아 블루라고도 불리는 宿根사루비아다. 꽃말이 健康, 장수인 걸 봐서는 藥材로 많이 使用되는 模樣이다. 꽃 庭園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이게 겨우 折半 程度 왔을 뿐이다. 꽃밭 길이가 1km는 넘는다고 하니 앞으로 한참을 더 가야 한다. 꽃밭을 가꾸던 한 일꾼이 草綠色 벤치에 앉아 쉬고 있다. 벤치 周邊은 빨간 꽃이 에워싸고 있다. 平素에 보기 힘든 꽃이다. ‘當身을 짝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빅베고니아다. 여러 곳을 旅行하며 많은 꽃을 봤지만 이렇게 귀엽게 생긴 빅베고니아는 처음이다. 멀리 말 造形이 보이고 그 앞에는 작은 亭子가 세워져 있다. 말 造形과 正字로 가는 길에 다시 노란色과 朱黃色 꽃이 登場한다. 菊花 種類인 메리골드, 卽 金松花다. 여러 가지 色의 꽃이 있지만 이곳에는 노란色과 朱黃色만 골라 심었다. 이제 꽃밭이 끝났나 싶어 다시 앞을 바라본다. 이런! 아직 갈 길이 멀다. 꽃밭의 끝은 如前히 보이지 않는다. 메리골드 밭을 지나자 다시 百日紅이 나타난다. 百日紅 꽃밭 사이에 서서 뒤를 돌아본다. 빨간色, 노란色, 朱黃色, 보라色 꽃밭이 줄줄이 이어져 있다. 百日紅 꽃밭 뒤에는 代表的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나타난다. 가장 흔한 하얀色, 粉紅色 코스모스는 아직 제대로 피지 않았고, 朱黃色 꽃만 華奢하게 滿開했다. 이런 色깔의 코스모스도 있었나 싶지만 分明히 코스모스다. 코스모스 꽃밭 뒤는 다시 보라色 꽃 天地다. 灰色 구름이 옅게 낀 하늘과 푸른 上林과 나지막한 山, 그리고 그 아래로 넓게 펼쳐진 보라色 꽃의 饗宴은 마음을 恍惚하게 만든다. 1km 가까이 이어진 上林公園 꽃 庭園의 하이라이트다. 알록달록한 꽃 世上 사이에서 한 寫眞作家가 撮影에 餘念이 없다. 때마침 빨간 드레스를 입은 젊은 女性이 寫眞作家 앞을 지나간다. 두 사람은 一行이 아니지만 ‘偶然’은 野外 撮影을 나온 寫眞 팀의 모습을 演出시킨다. 보라色 꽃과 그 너머로 펼쳐진 노란色 꽃 사이의 길에서 偶然히 만나 말없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두 사람. 꽃밭 뒤쪽 시골길을 달려가는 하얀 自動車 한 臺. 누가 約束을 定한 것도 아닌데 이들은 낯선 旅行地에서 아무도 記憶하지 못할 ‘妙한 因緣’을 만든다. 人生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上林公園에서 대봉스카이랜드까지는 自動車로 10分 程度만 달리면 된다. 開場한 지 1年 程度 된 대봉스카이랜드에는 平日인데도 적지 않은 觀光客이 몰려든다. 시원한 그늘 아래에 觀光버스度 두 臺가 서 있다. 대봉스카이랜드 入口에서 모노레일과 집라인 票를 살 수 있다. 두 가지를 다 利用할 수 있는 統合權을 購入해도 되고, 모노레일만 타는 單一權을 購入해도 된다. 票를 산 뒤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乘車場까지 올라가야 한다. 大峯山을 오르는 모노레일 客車 한 臺에는 最大 6名이 탈 수 있다. 좁고 낮기 때문에 搭乘할 때 머리를 부딪치지 않게 操心해야 한다. 모노레일은 매우 가파른 鐵路를 천천히 올라간다. 正말 가파르기 때문에 몸을 빳빳하게 세우려고 애를 쓰면 나중에 목과 等이 아플 수도 있다. 座席 받침臺에 목을 맡기고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 앉는 게 좋다. 모노레일은 짜릿한 戰慄을 느낄 수 있다거나 신나는 快感을 즐길 수 있는 施設은 아니다. 깊은 山속을 느릿하게 올라가며 周邊 風景을 즐기는 異色 體驗이다. 사람에 따라 싱겁다거나 시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모노레일 利用客 相當數는 집라인을 즐기려는 사람이다. 이들에게 모노레일은 집라인 出發地點으로 올라가는 交通手段에 不過하다. 모노레일 終點은 大峯山 天王峯 頂上이다. 海拔 1228m이니 꽤 높은 곳이다. 鐵路 길이로만 따지면 3.9km에 이른다. 이곳의 長點은 四方으로 탁 트인 시원한 景致다. 끝없이 이어진 봉우리를 바라보노라면 秦始皇이 보낸 서복이 이곳에서 不老草를 찾으려고 한 理由를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釜山 요트 體驗 팁
釜山에는 現在 크고 작은 요트 體驗 業體 數十 곳이 營業 中이다. 乘船 人員에 따라 1人當 2萬~5萬 원을 내면 釜山수영만요트競技場에서 요트 乘船 體驗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夜景을 觀覽하는 배를 탈 수 있다. 夜景 요트는 낮보다 料金이 비싸다. 料金이 싸다고 無條件 좋은 것은 아니다. 이런 배의 境遇 乘客 10~20名을 태우기 때문에 船內가 複雜해서 바다를 조용하게 즐기기 어렵다. 아무리 많아도 10名 以下로 乘船하는 배가 좋다. 知人, 親舊, 家族끼리만 따로 요트를 탈 수도 있다. 30萬~50萬 원을 내고 요트 1臺를 통째 빌릴 수 있다. 傳貰를 낸 배에서 船上파티, 夜間 불꽃놀이를 할 수 있다. 150萬 원을 내면 高級 뷔페, 飮料, 술까지 提供하는 요트 商品도 있다. 수영만 요트競技場 外에도 釜山 海雲臺區의 더베이101요트와 南區 용호만遊覽船터미널의 다이아몬드베이에서도 요트를 利用할 수 있다. 더베이101요트의 境遇 퍼블릭 투어는 成人 1人當 낮 2萬 원, 저녁 4萬 원이다. 다이아몬드베이의 大型 遊覽船은 1人當 3萬 원이다. 두 곳에서 高級 요트를 빌려 프라이빗 투어를 할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베이의 프라이빗 투어는 40萬~60萬 원이다. 釜山에서 요트를 體驗하려면 인터넷에서 ‘釜山 요트 體驗’을 檢索한 뒤 適當한 業體를 찾아 豫約하면 된다. 現場에서 票를 파는 業體는 極少數高 大部分 인터넷으로 豫約을 해야 體驗이 可能하다.
2022-08-03 [17:59]
[旅行 消息] 2022年 ‘韓國 觀光의 별’ 觀光地 推薦 外
2022年 ‘韓國 觀光의 별’ 觀光地 推薦 ○…文化體育觀光部와 韓國觀光公社는 2022年을 가장 빛낸 ‘韓國 觀光의 별’ 觀光地 推薦을 받는다. 魅力이 넘치거나 革新 아이디어가 뛰어나거나 持續 可能한 觀光地 또는 프로그램 運營 業體를 推薦하는 行事다. 우리나라 國民이면 누구나 推薦할 수 있으며 推薦 期間은 8月 22日까지다. 推薦에 參與한 사람을 對象으로 抽籤을 實施해 스마트폰, 에어팟 等을 膳物로 提供한다. 東海岸 海水浴場 쓰레기 줍고 菓子 받고 ○…韓國觀光公社와 環境財團은 14日까지 東海岸 海水浴場 4個所에서 씨낵 캠페인을 展開한다. 海水浴場에서 쓰레기를 주워 래핑트럭에 가져오는 旅行客에게 바다와 關聯된 菓子를 提供하는 이벤트다. 씨낵트럭은 襄陽 서피비치, 鏡浦 海水浴場, 주문진 海水浴場에 이어 13~4日에는 束草 海水浴場을 찾는다. 15日까지 慶州 보문호 힐링 걷기 챌린지 ○…慶北文化觀光公社는 15日까지 ‘2022 보문호班 힐링 걷기 챌린지’ 行事를 實施한다. 慶州 旅行을 간 사람이 보문호 둘레길 6.4km를 한 바퀴 둘러보고 認證샷을 찍어 SNS에 後記를 올리면 抽籤을 통해 200名에게 모바일 商品券을 贈呈하는 行事다.
2022-08-03 [15:20]
[旅行 短信] 南海·統營, 南쪽 빛 感性캠핑 參加者 募集 外
南海·統營, 南쪽 빛 感性캠핑 參加者 募集 ○…慶南 南海郡, 統營市는 ‘버스 타고 떠나는 南쪽 빛 感性캠핑’ 1泊2日 프로그램 8~9月 參加者를 募集한다. 南海에서 出發해 統營으로 가는 日程은 9月 3~4日에, 統營에서 出發해 南海로 가는 日程은 9月 17~19日에 進行된다. 프로그램은 該當 市郡의 主要 觀光地를 자유롭게 旅行하고, 體驗 프로그램에 參與하고, 캠핑場에서 宿泊하는 內容으로 進行된다. 參加費는 成人 1人當 10萬 원, 15歲 以下 1人當 5萬 원이다. 豫約은 南쪽 빛 感性캠핑 公式홈페이지(www.withbusan.kr)에서 하면 된다. 韓國섬振興院, ‘섬에 살으리랏다’ 이벤트 ○…韓國섬振興院은 15日까지 ‘섬에 살으리랏다’ 參加者를 募集한다. 8月 1日~10月 31日 사이에 2泊~29拍의 섬 旅行을 하는 이벤트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弘報하는 行事다. 旅行地는 全南 木浦와 新安, 全北 群山, 慶南 統營의 섬이다. 參加 對象은 滿 19歲 以上 우리나라 國民이다. 選定者에게는 宿泊費 하루 5萬 원, 活動手當 10萬 원을 支援한다. 選定者는 섬에서 旅行을 한 內容을 個人 SNS에 올리면 된다. 忠北 永同國樂體驗村 再開館 ○…코로나19로 닫았던 忠北 嶺東의 國樂體驗村이 지난 1日 再開館했다. 永同國樂體驗村은 專門家 演習室人 소리創造館, 公演場인 우리소리管, 亂階國樂博物館, 宿泊施設 및 食堂인 國樂누리館 等으로 이뤄져 있다. 이 施設은 每週 火~日曜日 午前 10時~午後 5時에 運營된다. 이곳에서 實施되는 프로그램과 使用料는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問議/永同郡靑 國樂文化體育科 國樂팀(043-740-3674).
2022-07-06 [18:37]
北~ 빠져 보자! 북캉스 즐기기 좋은 異色 圖書館
더위가 始作됐다. 시원한 바다에 뛰어드는 場面은 想像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바다에 뛰어들기까지의 過程은 번거롭다.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冊의 바다에 뛰어드는 ‘북캉스(book+vacance)’는 準備가 簡便하다. 읽을 冊만 있으면 된다. 북캉스는 ‘非對面’ ‘혼자 놀기’를 勸하는 코로나의 影響으로 더욱 人氣를 끌고 있다. 圖書館·書店·호텔 等 冊 읽기에 좋은 ‘북캉스 名所’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 名所가 圖書館이라면 冊도 旅費도 準備할 必要가 없다. 讀書에 ‘플러스알파’를 더할 수 있는 異色 圖書館을 紹介한다. ■푸른 바다 뷰 보자! 冊 읽기에 푹 빠져 더위를 잊는 것이 北캉스라지만 ‘바다 뷰’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最高의 북캉스가 아닐까. 비싼 자릿값을 내지 않고도 釜山 바다 風景을 즐길 수 있는 圖書館이 있다. 釜山 영도구에 位置한 國立海洋博物館 1層에 ‘海洋圖書館’이 있다. 1層이라 展望에 對한 期待感 없이 圖書館에 들어섰다가 뻥 뚫린 바다 風景에 깜짝 놀랐다. 琉璃窓 앞에 놓인 소파에 앉으니 展望 좋은 카페에 앉아 있는 듯하다. 푸른 바다와 넓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國立海洋博物館 海洋圖書館은 海洋文化, 海洋歷史·領土, 海洋 關聯 圖錄 等 海洋 分野 專門圖書館이다. 海洋 分野뿐 아니라 博物館鶴, 考古學 等 多樣한 分野의 國內外 圖書, 學術誌, 디지털媒體 等을 接할 수 있다. 資料室에는 海洋 테마 書庫와 一般 書庫에 圖書 4萬 5000餘 卷, 어린이 海洋島嶼 4500餘 卷과 바다 所在 非圖書(DVD 等) 2000餘 點이 있다. 館外 貸出은 되지 않고 資料室 內에서만 閱覽할 수 있다. 最近 ‘#바다뷰圖書館’ ‘#展望좋은도서관’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SNS에 자주 登場하는 圖書館이 있다. 釜山 沙下區 ‘다대圖書館’이다. 外觀은 다른 公共圖書館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一般 圖書를 빌려 볼 수 있는 綜合資料室이 있는 5層으로 向했다. 書架를 지나 窓 쪽으로 다가가니 感歎이 절로 나온다. 넓게 펼쳐진 多大浦海水浴場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書架에서 冊을 한 卷 뽑아들고 冊에 푹 빠졌다가 바다 風景에도 푹 빠져 본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마음속에 분다. 다대圖書館의 藏書 數는 15萬 3000餘 卷이며, 어린이 資料室은 2層에 따로 있다. 每週 火曜日과 土曜日에는 無料 映畫를 볼 수 있다. 이달에는 ‘니모를 찾아서’ ‘바다探險隊 沃土넛:대산호초 保護作戰’ ‘스페이스毒3’ ‘野球少女’ ‘아름다운 旅行’ ‘저스트 머시’를 上映한다. 이달 8日부터는 보드게임, 신나는 童話나라, 英語童話 읽기 等 여름放學 特講 受講生을 募集한다. 隣近 住民이라면 홈페이지에서 內容과 日程을 確認해 參與해 보는 것도 좋겠다. ■冊 바다에 빠져 보자! 巨大한 冊張이 印象的인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圖書館’과 坡州 ‘智慧의숲’이 부럽지 않을 圖書館이 釜山 隣近에 있다. 圖書館에 들어가 가만히 서 있으면 冊 바다 한가운데 빠져 있는 것 같다. 慶尙南道敎育廳이 運營하는 馬山智慧醫바다圖書館과 金海智慧醫바다圖書館이 그곳이다. 慶南 昌原市 馬山會原區 ‘馬山智慧의바다도서관’은 學校 建物을 리모델링했다. 구암中學校와 구암女中學校가 統廢合하면서 비게 된 옛 구암중 體育館을 增築해 2018年 門을 열었다. 天障이 높은 體育館 形態를 그대로 維持했다. 總 14萬 3000餘 卷의 藏書를 所藏하고 있다. 1層에는 主題別 體驗 空間인 童話房, 想像窓作坊, 레고房, 보드房, 웹툰房 等이 있다. 中心 空間은 2層이다. 높은 天障 끝까지 빼곡히 채워진 冊들이 壓倒的인 느낌을 준다. 위쪽에 꽂힌 冊들은 慶南道敎育廳 所屬 圖書館에서 廢棄를 앞둔 冊들을 寄贈받아 裝飾한 것이다. 3層은 2層에서 階段으로 올라갈 수 있는 테라스 形態로 便하게 冊을 읽는 空間이다. 2層에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散策하듯 書架 사이를 걸을 수 있다. 智慧醫바다는 講演會와 公演 等 다양한 文化行事가 隨時로 열리는 複合文化空間이다. 이달에는 이동우 웹툰作家 講演, 최원형 作家의 氣候 講演과 클라르베와 함께하는 피아노 公演, BJ봉봉×닥터奉의 우당탕 實驗, 人形劇 ‘안녕 펭區’ 等이 열린다. 初等學生 對象 여름放學 特講도 다채롭다. 慶南 김해시 주촌면 ‘金海智慧의바다도서관’은 慶南 2號 智慧醫바다이다. 讀書·文化·藝術이 어우러진 文化複合空間으로, 讀書와 文化를 즐기고 創作 活動을 할 수 있다. 隣近으로 옮겨 간 주촌초등學校의 옛 建物을 活用했다. 마산지惠義바다처럼 體育館 建物을 메인 圖書館으로 리모델링했다. 圖書館이 住居地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短點이지만 그만큼 북적거림은 덜하다. 藏書 數는 12萬 4000餘 卷이며, 層別 構成은 馬山智慧의바다와 비슷하다. 1層은 燈臺房, 童話房, 恐龍房 等 大部分 어린이를 위한 空間이고 2層이 메인이다. 四方을 꽉 채운 冊欌이 雄壯하다. 30名이 앉을 수 있는 배 模樣의 大型 讀書 테이블이 冊 바다 航海에 나선 듯 눈길을 끌고, 빈백에 푹 기대앉아 讀書를 즐기는 이에게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테라스型 空間인 3層에는 集中해서 冊을 읽을 수 있는 칸막이 소파와 便安한 라운드 소파가 있다. 이곳 亦是 文化 프로그램이 豐盛하다. 이달에는 어린이 뮤지컬 ‘토토로 어서옵쇼: 아기恐龍 크로롱’ ‘토토로 人形劇: 두더지 母子 똥母子’ 等이 열리고 이정모 國立果川科學館長의 招請 講演이 있다. 머그컵 만들기, 動物時計 만들기 等 아이디어팩토리 프로그램도 興味를 끈다. ■놀면서 體驗해 보자! 아이들에게 圖書館에 對한 즐거운 印象을 심어 주고 싶은 마음은 父母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圖書館으로 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圖書館은 이제 單純히 冊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 冊을 통해 즐거움을 發見하기도 하지만 冊 外에도 아이들이 즐길 距離가 가득한 圖書館이 많다. 慶南 통영시 산양읍 ‘꿈이랑圖書館’은 統營의 獨特한 食材料와 먹거리 文化를 體驗할 수 있는 五感 體驗型 味覺 圖書館이다. 옛 山羊圖書館을 리모델링했다. 一般圖書·幼兒圖書·味覺圖書가 있는 ‘맛있는 書齋’, 有·兒童 그림冊과 敎區가 있는 ‘새싹의 冊房’, 북카페와 雜誌가 있는 ‘逍風같은 하루’, 統營의 맛과 由來를 알 수 있는 展示 空間 ‘統營을 봄’, 文化講座가 열리는 ‘생각이랑 꿈고랑’, 料理 體驗 空間인 ‘冬柏의 廚房’ 等 各 空間의 이름도 맛깔스럽다. 어른과 어린이를 對象으로 한 쿠킹클래스가 눈길을 끈다. 이달 프로그램인 初等 2·3學年 對象 ‘I am a little chef’는 某 윌렘스의 冊과 連繫해 수박피자·핫도그·쿠키·野菜스프 만들기를 進行한다. 成人 對象 ‘도란도란 統營 더 테이블’에서는 統營 시금치 키쉬, 統營 辱知 고구마 파이 等 統營에서 生産되는 特産物로 料理 實習을 한다. 釜山 수영구 ‘釜山어린이숲속體驗圖書館’은 예전 釜山市長 官舍였던 열린行事場 안에 있다. 警護員 宿所에서 釜山市 公務員 試驗 出題 場所로 바뀌었다가 2019年 어린이를 위한 圖書館으로 다시 再誕生했다. 1層에는 VR體驗室, 공 풀場이 있는 놀이體驗실, 숲속野外體驗室이 있다. 2層의 열린도서관에서는 자유롭게 冊을 볼 수 있고, 도란도란 體驗室에서는 廚房놀이·美容놀이 等을 하며 즐겁게 놀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 上映되는 미디어室도 있다. 圖書館에서 나와 열린行事場 定員을 散策하는 힐링 時間을 더하면 더욱 알찬 북캉스가 된다.
2022-07-06 [06:00]
날씨도 몸도 찌뿌듯한 날, 시원한 바다 보며 걷기!
장마가 始作되면서 連日 날씨가 우중충하다. 終日 하늘빛은 흐리고 비는 오락가락한다. 몸과 마음이 축축 처진다.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室內 空氣가 끈적끈적하다. 이럴 땐 차라리 나가서 걷는 게 낫겠다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설렁설렁 쉽게 걸을 수 있는 길, 慶南 昌原市 馬山合浦區 구산면의 작은 섬 ‘저도’로 向했다. 걷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 더한 길 ‘저도’는 섬 模樣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 돼지 저(猪)字를 써 이름 붙여졌다. 大部分이 山地인 작은 섬이지만 陸地와 連結하는 連陸橋가 놓이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이 늘었다.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고 連陸橋를 지나 下包마을에 들어섰다. 車에서 내리자마자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긴다. 漁村 마을 風景이 정겹다. 저도 비치로드 入口에 세 가지 코스를 案內하는 標識板이 서 있다. 1코스는 第2展望臺까지 걷는 3.7km(豫想 所要 時間 1時間 20分), 2코스는 海岸 덱길까지 걷는 4.65km(1時間 40分), 3코스는 第3바다구경길까지 걷는 6.35km(2時間 25分)이다. 가볍게 걸어볼까 하고 나선 만큼 2코스를 擇했다. 덱 階段을 따라 둘레길에 오르자 鷄卵꽃으로 더 많이 불리는 여름꽃 개망초가 잔뜩 피어 있다. 물氣를 머금어서인지 더 싱그럽다. 짙푸른 나무들 사이로 바다와 섬들이 언뜻언뜻 보인다. 夜自 매트가 깔린 區間이 많고 大部分 흙길이라 푹신푹신 걷기 便하다. 둘레길 곳곳엔 海邊으로 내려갈 수 있는 덱 階段과 길이 나 있다. 波濤 바로 옆에서 모래沙場을 걷다가 다시 둘레길로 올라갈 수 있다. 저도 비치로드는 여름 트레킹 코스로 人氣가 높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데다 짙게 우거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저도 비치로드를 찾은 날,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머리 위로 빗방울은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하늘을 덮은 나뭇가지는 雨傘이나 雨備가 必要 없을 만큼 든든한 草綠 지붕이 돼 준다. 숲길을 滿喫하며 第1展望臺 덱에 닿으니 그야말로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快晴한 날엔 巨濟·統營·高聲의 山들을 다 眺望할 수 있다고 한다. 구름 잔뜩 낀 하늘이 아쉬웠지만 거칠 것 없이 뻥 뚫린 視野가 시원하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섬은 ‘고래머리’. 이름처럼 고래가 물위로 살짝 머리를 내민 듯 보인다. 第2展望臺까지는 山길이다. 平平한 길,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適切히 섞여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 勿論 바다 보는 맛은 쭉 이어진다. 피톤치드를 마음껏, 바닷바람을 마음껏 들이켜며 걷는데 발 옆에서 ‘후다닥’ 무언가 움직인다. 큰 벌레인가 緊張했더니 웬걸 ‘게’다. ‘찰칵’ 얼른 寫眞부터 찍고는 檢索해 보니 山에 산다는 ‘도둑게’이다. 찍은 寫眞을 擴大해 보니 등딱지에 웃는 表情 같은 무늬가 있다. 그래서 스마일게라고도 한단다.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第2展望臺는 섬이 굽이지는 곳에 있다. 이곳부터는 나무 덱길이다. 바다를 옆에 두고 便하게 걸을 수 있다. 비치로드의 眞價를 제대로 알 수 있는 區間이다. 바다와 섬의 境界線 위를 따라 사뿐사뿐 걷는 氣分이라니. 덱길은 第3展望臺를 지나 第4展望臺에서 끝이 난다. 온 길을 되짚어 나가는 이들도 많지만, 案內圖의 코스대로 山길을 걸어서 돌아가기로 했다. 山을 오르는 中에도 고개만 돌리면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 駐車場이 있는 하포길까지 1.4km. 그中 折半이 오르막길이라 若干 숨은 찼지만 計劃에 없었던 登山이 작은 成就感을 준다. 山길을 걸을 생각이라면 비에 젖은 落葉이 미끄러우니 트레킹火를 꼭 신는 게 좋겠다. 山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駐車場 옆이다. 駐車場 위쪽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는 오토캠핑場 工事가 막바지 進行 中이다. 캠핑과 트레킹을 함께 즐기는 것도 색다른 힐링이 될 것 같다. 콰이강의 다리와 海洋드라마세트場 저도 비치로드로 向하는 길 分明 ‘빨간 다리’가 눈길을 잡았을 것이다. 寶石 같이 빛나는 트레킹을 즐기고 나오는 길, 그 빨간 다리 ‘豬島連陸橋’에 들렀다. 豬島와 陸地를 잇는 連陸橋는 두 個다. 하나는 車가 지나다니는 흰色 다리, 하나는 걸어서 다니는 빨간色 다리다. 1987年 設置된 빨간 連陸橋는 2004年 흰色 새 다리가 設置되면서 步行 專用으로 바뀌었다. 2017年에 다리 바닥을 透明한 强化琉璃로 바꿔 ‘스카이워크’로 재탄생했다. 泰國을 背景으로 한 映畫 ‘콰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다리와 비슷하게 생겨 ‘콰이강의 다리’라는 愛稱이 붙었다. 2001年 박신양과 이미연 主演 映畫 ‘인디안 썸머’와 歌手 거미의 뮤직비디오 ‘그대 돌아오면’을 이곳에서 撮影하면서 全國的으로 有名해졌다. 다리 入口 쪽 바닥에는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어 재밌는 寫眞을 건질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運營을 中斷하지만 가랑비가 내리는 程度의 날씨에는 건널 수 있다. 바다 위라 바람은 세차게 불었지만 빨간 構造物 너머로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맛이 색다르다. 透明 琉璃 區間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다. 唯獨 커플이 눈에 많이 띈다. 戀人이 손을 잡고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馬山 바다를 조금 더 즐기고 싶다면 豬島連陸橋에서 9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海洋드라마세트場’으로 가 보자. 세트場에 들어선 瞬間 伽倻 時代에 뚝 떨어진 듯, 或은 史劇의 한 場面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하다. 바닷가에 野鐵杖, 船着場, 저잣거리, 馬廏間, 馬房 等을 再現한 木造建物 23채와 船舶 等이 있다. 2010年 세트場을 만든 以後 여러 드라마와 映畫가 이곳에서 撮影됐다. MBC 드라마 ‘金首露’가 처음 撮影됐고, ‘무사 백동수’ ‘기황후’ ‘懲毖錄’ ‘六龍이 나르샤’ ‘미스터 선샤인’ ‘暗行御史:朝鮮祕密搜査團’ ‘꽃피면 달 생각하고’ 等에 이곳이 登場했다. 海洋드라마세트場에도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있다. 自然 그대로의 흙길을 活用한 ‘波濤소리길’이다. 總길이 1.7km로 천천히 걸으면 1時間 걸린다. 시원한 波濤 소리가 이른 더위를 푸르게 씻겨 준다. ▷旅行 팁: 磁差를 利用해 ‘저도 비치로드’를 찾는다면 下包公營駐車場을 目的地로 하면 便하다. 豬島連陸橋 駐車場을 出發地로 삼고 트레킹하는 이들도 많다. 豬島連陸橋 運營 時間은 夏節期(3~10月) 午前 10時~午後 10時, 冬節期(11~2月) 午前 10時~午後 9時이다. 夜間에는 透明 琉璃 區間에 銀河水 照明이 켜져서 더 浪漫的이다. 入場料는 없다. 눈이나 비가 오면 運營을 中斷한다. 海洋드라마세트場은 夏節期 午前 9時~午後 6時, 冬節期 午前 9時~午後 5時 門을 연다. 드라마 撮影 때는 觀覽이 制限된다. 觀覽料는 無料.
2022-06-29 [06:00]
東海 바다 품고 ‘하늘 달리기’ 海邊列車·스카이캡슐 어떤 걸 탈까
코로나19를 막기 爲한 社會的 距離두기가 2年 만에 解除됐다. 여름 休暇철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그동안 미뤘던 休暇를 計劃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海外旅行 需要가 急增할 것으로 豫想됐지만 世界的인 高物價 狀況이 길어지면서 海外보다 費用 負擔이 적은 國內로 需要가 몰린다. 東海南部線 廢線 觀光施設로 再誕生 가장 가고 싶은 釜山 旅行地로 選定 미포~廳舍抛~松亭 느긋하게 鑑賞 SNS ‘핫플’로 年中無休 豫約 必須 ■바다를 안고 달리는 힐링 列車 旅行 釜山은 四季節 내내 觀光客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特히 무더운 休暇철에 가장 사랑받는 여름 觀光都市다. 釜山에서 가장 人氣 있는 旅行地를 꼽으라면 斷然 海雲臺블루라인파크다. 東海南部線 弊船을 觀光施設로 活用한 海邊列車와 海岸線을 10m 위에서 내려다보는 스카이캡슐이 一品이다. 지난해에는 釜山觀光포털 ‘VISIT BUSAN’에서 選定한 ‘訪問하고 싶은 釜山旅行地’ 1位에 오르기도 했다. 東海南部線은 日帝가 韓半島의 資源을 收奪하려고 만든 鐵路다. 海雲臺海水浴場과 松亭海水浴場을 잇는 釜山의 ‘삼포 海岸길’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三浦 海岸길은 映畫 ‘海雲臺’ 撮影地로 잘 알려진 미포에서 始作해 달맞이고개 아래 廳舍抛, 松亭海水浴場을 품은 구덕砲로 이어진다. 여기에서는 東海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風光이 秀麗하다. 德分에 東釜山의 代表的인 觀光地로 자리매김했다. 東海南部線은 2013年 複線電鐵化 事業 때 萇山터널을 貫通하는 直線 線路로 移設돼 弊船됐다. 海雲臺블루라인파크가 생긴 場所는 바로 이곳이다. ■空中 속 스카이캡슐은 ‘노을 맛집’ 海邊列車는 海雲臺海水浴場 옆 미포停車場에서 出發한다. 廳舍포를 거쳐 松亭停車場까지 總 4.5km 區間을 約 25分間 運行한다. 海邊列車 停車場은 모두 6곳이다. 미포停車場~달맞이터널(0.8km)~廳舍포停車場(2.3km)~다릿돌展望臺(2.9km)~舊덕포(3.4km)~松亭停車場(4.8km) 順序다. 海邊列車는 停車場마다 停車하기 때문에 旅行 日程에 맞게 適切한 코스를 定한 뒤 알맞은 搭乘券을 購買하면 된다. 搭乘券은 搭乘 回數에 따라 1會圈, 2會圈, 自由利用券으로 區分된다. 스카이캡슐 편도권과 海邊列車 自由利用券이 함께 묶여 割引되는 패키지 商品을 購買하는 것이 가장 合理的이다. 모든 座席은 바다를 볼 수 있도록 配列됐다. 全面 琉璃窓을 통해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게 長點이다. 海邊列車는 時速 15km로 느리게 달린다. 눈앞에 펼쳐진 海岸 風景을 느긋하고 여유롭게 鑑賞할 수 있다. 客車는 電氣 배터리 充電式이어서 汚染物質을 輩出하지 않는다. 汽車 안팎의 騷音도 적은 便이다. 스카이캡슐은 時速 4km 速度로 미포와 廳舍抛 사이를 오간다. 總 거리는 2km다. 레고를 떠올리게 만드는 빨강, 노랑, 파랑, 草綠 네 가지 알록달록한 色感이 特徵이다. 海邊列車와 달리 하늘을 옆에 두고 바다를 내려다보며 運行한다. 四方에 큰 窓이 나 있어 어느 座席에 앉아도 시원한 바다를 眺望할 수 있다. 스카이캡슐은 海邊列車 線路 위의 空中 레일에서 運行된다. 이미 SNS에는 ‘노을 맛집’이라고 所聞이 藉藉하다. 그래서 해 질 무렵에는 豫約 없이 搭乘하는 게 어려울 程度다. 搭乘券은 온라인 豫賣와 現場 豫賣로 살 수 있다. 時間帶에 따라 搭乘券 數量은 制限돼 있다. 可及的이면 미리 온라인 豫賣를 하고 利用하는 게 좋다. ■셀럽들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 海雲臺블루라인파크는 여러 媒體에 紹介됐다. 지난해 放映된 송혜교, 장기용 主演의 SBS 드라마 ‘只今, 헤어지는 中입니다’의 境遇 마지막 場面에서 海雲臺블루라인파크를 背景으로 使用했다. KNN 生放送 투데이, KBS 생생情報 等에서도 海雲臺블루라인파크의 魅力을 映像으로 담아냈다. 俳優 安少姬, 김향기와 歌手 스테이氏, 아이社 等 國內 有名人은 海雲臺블루라인파크를 찾아 SNS에 認證샷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BTS(防彈少年團) 멤버인 政局의 生日을 記念하기 위해 中國 팬클럽 會員들이 海邊列車 랩핑 廣告 이벤트를 實施했다. 미포 廣場에는 政局의 誕生化로 꽃길을 만들어 生日을 祝賀했다. 이를 구경하러 國內外에서 많은 팬이 모여들었다 海雲臺블루라인파크 關係者는 “코로나19 減少勢와 여름 休暇 시즌이 겹치면서 海雲臺블루라인파크를 찾는 觀光客들이 增加했다”면서 “最近에는 國內 旅行客뿐만 아니라 海外 旅行客도 느는 趨勢다. 海雲臺블루라인파크가 釜山과 韓國을 넘어 世界的인 觀光地가 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海雲臺블루라인파크는 年中無休로 運營된다. 極 盛需期인 7~8月의 運營時間은 6月보다 1時間 늘어난다. 海邊列車 마지막 豫約時間은 미포 出發 午後 9時 30分, 松亭 出發 午後 9時다. 스카이캡슐 마지막 豫約 時間은 午後 8時~8時 30分이다.
2022-06-22 [18:47]
[旅行短信] 慶北道, 親環境 汽車旅行 旅行 支援金 이벤트 外
慶北道, 親環境 汽車旅行 旅行 支援金 이벤트 ○…慶尙北道는 9月 30日까지 ‘旅行 支援金 받고 慶北으로 떠나는 親環境 汽車旅行’ 이벤트를 實施한다. 釜山 等 8個驛에서 KTX 汽車를 타고 慶北의 安東, 風紀, 榮州, 金泉龜尾, 신경주, 浦項, 동대구역에 내려 旅行하는 사람에게 1人當 最大 5萬 원의 支援金을 주는 行事다. 慶北 有料觀光地 入場券, 宿泊 領收證, 1人 1萬 원 以上 領收證을 모아 提出하면 된다. 問議/大邱圈 旅行센터(053-940-2223), 慶北圈旅行센터(054-639-2293). 포르투갈 巡禮길 카미노 紹介 書籍 國內 첫 出刊 ○…포르투갈 巡禮길人 ‘포르투갈 카미노’의 情報를 담은 冊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出刊됐다. 旅行作家 김선희 氏는 最近 포르투갈 카미櫓를 直接 돌아본 情報를 담은 〈아주 親切한 포르투갈 巡禮길 案內書〉를 펴냈다. 포르투갈 카미노는 리스본에서 出發해 코임브라, 포르투를 거쳐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660km 巡禮길이다. 世界 巡禮者들이 두 番째로 많이 찾는 巡禮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情報를 찾기 어려웠다. 慶南道, 여름 非對面 安心觀光地 13곳 選定 ○…경남도는 2022年 여름 非對面 安心觀光地 13곳을 選定했다. 15km 探訪路人 晋州市 量馬山 물빛길, 50ha 面積을 자랑하는 統營 生態 숲, 雅淡한 모래 海水浴場이 멋진 泗川 남一帶海水浴場, 6km 溪谷에 물이 흐르는 金海 長幼大淸溪谷, 壬辰倭亂의 護國英雄人 四溟大師 遺跡費, 水菊이 아름다운 巨濟 水菊動産과 무지개길, 한 幅의 東洋畫처럼 風景이 멋진 梁山 內院寺 溪谷, 화왕산의 淸凉한 바람이 부는 昌寧 沃川溪谷, 메타세쿼이아 街路樹 길이 멋진 高聲 당항포 觀光地, 소나무 숲이 멋진 南海 尙州 銀모래비치, 山속의 人工湖水인 河東 하동호 山中湖水길, 더위를 避하기에 最高인 山淸 智異山 중산리계곡, 캠핑場이 아름다운 陜川 鄭孃레포츠 公園 等이다.
2022-06-22 [18:40]
[旅行短信] 三千浦大橋 音樂噴水 運營 7日 再開 外
三千浦大橋 音樂噴水 運營 7日 再開 ○…慶南 泗川市는 코로나19로 運營을 中斷했던 三千浦大橋 音樂噴水 運營을 7日 再開했다. 運營 期間은 9月 30日까지다. 月曜日을 除外한 平日은 午後 7時~7時 30分과 午後 8時~8時 30分에 두 次例, 週末 및 公休日은 平日과 같은 時間 外에 午後 9時~9時 30分까지 더해 세 次例 運營한다. 每週 月曜日은 시스템 點檢 및 淸掃를 위해 休場한다. ‘統營에 가면 시즌 1’ 이벤트 30日까지 ○…慶南 統營市는 2022年 統營 旅行가는 해를 맞아 ‘統營에 가면 시즌 1’ 이벤트를 實施한다. 行事期間은 30日까지다. 統營愛온나 公式SNS(@tyaeonna)나 統營市 公式SNS(@tongyeongsi)를 팔로우한 다음 統營 觀光地 10곳 中 2곳 以上을 다녀오면 된다. 個人 SNS 計定에 必須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올린 뒤 링크를 네이버폼에 作成하면 된다. 抽籤을 통해 1名에게 에어팟 3世代, 10名에게 캠핑椅子를 提供하는 等 總 91名에게 景品을 支給한다. 當籤者는 7月 7日 發表할 豫定이다. ‘梁山에서 한 달 살아보기’ 參加者 募集 ○…慶南 양산시는 ‘梁山에서 한 달 살아보기’ 參加者를 募集한다. 梁山에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旅行하고 量産의 觀光地를 個人 SNS에 弘報하는 行事다. 旅行期間은 7月 1日~8月 30日 中 30日間이다. 날짜는 參加者가 고를 수 있다. 參加 對象은 慶南 以外 地域에 사는 19歲 以上 國民이다. 申請期間은 20日까지다. 募集 人員은 팀當 1~2名씩 總 15팀이다. 申請方法은 이메일과 郵便이다. 參加者에게는 팀當 하루 宿泊費 5萬 원, 體驗비 1人當 5萬~8萬 원을 支援한다. 問議/梁山市 文化觀光科 吳나리(055-392-3232). 남태우 先任記者
2022-06-08 [18:30]
釜山 水道물, 지난여름 6等級 廢水까지 걸러 썼다
釜山國際映畫祭 前夜祭, 4日 ‘BIFF 故鄕’ 中區 남포동서
公試生 死亡 들춰보니 ‘검은 請託’… 釜山敎育廳 줄懲戒 豫告
‘政府 善導事業’ 메가시티 霧散 땐 2082億 政府 支援도 ‘먹구름’
‘西海 被擊’ 文 前 大統領 書面 調査 通報, 極限 對立 치닫는 國監
組織 整備 끝낸 國힘·民主 釜山市黨 “이제 달릴 일만 남았다”
産業銀行 ‘釜山 移轉’ 加速에… 釜山市, 支援協議會 構成
‘橫斷步道=步行者 保護區域’ 사람 보이면 一旦 ‘車輛 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