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이 至毒한 因緣으로 얽힌다.

오는 6月 3日 첫 放送되는 SBS 새 金土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側은 17日 오수재(서현진 分)와 供饌(황인엽 分), 그리고 최태국(허준호 分)과 최윤상(배인혁 分)의 運命的 敍事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公開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爲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成功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辯護士 오수재와 그런 그女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學生 供饌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演技 變身에 나선 서현진, 새로운 魅力을 裝着하고 돌아온 황인엽, 最强 빌런의 登場을 豫告한 허준호, 代替 不可한 存在感을 보여줄 배인혁의 組合이 첫 放送에 對한 期待를 刺戟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네 사람의 關係性에 對한 궁금症이 高調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敍事를 單 한 컷으로 壓縮한 메인 포스터가 耳目을 집중시킨다. 검은 무리를 뚫고 나오는 눈빛들이 더없이 强烈하다. 무엇보다 홀로 외로이 서 있는 純白의 오수재와 그 손을 잡아 어디론가 이끄는 供饌의 모습이 흥미롭다. 두 사람의 가슴 시리고 애틋한 舊怨 敍事를 期待케 하는 대목. 먼발치에 선 최태국, 최윤상의 싸늘한 視線과 이들 사이의 距離感도 意味深長하다.

서현진은 後悔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辯護士 오수재 役을 맡았다. TK로펌의 最年少 파트너 辯護士이자 自他가 公認하는 源톱 에이스로, 完璧한 成功을 위해 至毒하리만치 悽絶하게 달려온 人物이다. 황인엽은 那落에 떨어진 오수재를 向해 손 내민 로스쿨 學生 供饌을 演技한다. 따뜻하고 純粹한 靑年이지만, 運命이 뒤틀린 아픈 過去를 숨기고 있다. 뜻밖의 事件에 휘말려 로스쿨 兼任敎授로 밀려난 오수재와 만나면서 變化를 맞는다.

허준호는 欲望 앞에서 善惡의 境界를 거리낌 없이 넘나드는 TK로펌 會長 최태국으로 扮한다. 속내를 감추고 自身에게 충성하는 오수재를 곁에 두고 지켜보는 莫强한 權力의 所有者다. 오수재와 微妙한 對立 構圖로 極에 팽팽한 緊張感을 膳賜한다. 배인혁은 까칠함으로 외로움을 숨기고 살아온 로스쿨 學生 최윤상으로 變身한다. 薰薰한 外貌에 冷徹하고 直說的인 性格, 위태롭지만 자유로운 靈魂을 가지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 製作陣은 “서로의 人生을 바꿔놓을 오수재와 供饌의 舊怨 敍事, 그리고 이들을 뒤흔드는 최태국과 최윤상의 複雜微妙한 關係가 그려진다”며 “이들의 關係性을 파헤치며 劇을 따라가다 보면 決定的 事件과 祕密이 하나씩 풀린다. 重要한 觀戰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傳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來달 3日 午後 10時 처음 放送된다.

太油나 텐아시아 記者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