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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大王의 꿈], '삼한 統一의 꿈' 이루며 幕 내려..

끈끈해진 俳優-製作陣, "鄭 떼는 일이 걱정"

入力 2013-06-08 16:09 | 修正 2013-06-08 16:13

KBS 大河드라마의 三國時代 마지막 시리즈

KBS 大河드라마 三國時代 시리즈의 마지막, <大王의 꿈>(劇本 유동윤, 김선덕 | 演出 신창석, 김상휘)이 이番 週 70部를 完成하며 大單元의 幕을 내린다.

지난 해 4月 첫 撮影에 들어가 8月 첫放送을 始作한 <大王의 꿈>은 金春秋(최수종 分)와 김유신(김유석 分)의 어린시절부터 始作해 그들의 友情과 꿈, 成長過程을 함께 그리며 선덕여왕·武烈王의 登極과 더불어 문무왕에까지 이르렀다.

■ 全部 擧論하기조차 힘든 많은 俳優들
渾身의 演技를 다한 그들이 一等功臣

歷史的으로 最初의 韓半島 單一國家라는 實로 엄청난 大業을 이뤘다는 評價와 同時에, 外勢인 黨을 개입시킨 不完全한 業績이었다는 評價가 엇갈리는 人物, 太宗 武烈王을 中心으로, 같은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고자 平生을 몸바친 金庾信을 비롯, 선덕여왕·문무왕까지 삼한 一統의 全 過程 속 빠질 수 없는 人物들을 함께 照明함으로써, 그 意義를 제대로 되돌아보고자 努力했다.

史劇의 元祖·史劇의 强豪 KBS의 노하우가 集約된 이番 드라마를 통해 正統史劇의 線굵은 面貌를 보여주면서도 主要 戰鬪신에서는 스케일이나 精巧함을 同時에 追求하며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했고, 三國時代 歷史的 懸案을 둘러싼 人物 間 密着된 感情도 놓치지 않는 政治 史劇으로써의 재미도 더해왔다.

特히 演技力은 基本, 캐릭터를 生動感있게 살리며 最高의 演技를 선보인 登場人物들의 饗宴은 또다른 볼거리를 提供하며 <大王의 꿈>을 이끌어왔다.

이제는 [史劇의 神]이라고도 불리는 [保證手票] 최수종을 筆頭로, 김유석, 이종수, 이진우, 린아, 이영아, 정동환, 홍수아, 김하균, 홍일권, 김동윤, 최일화, 이정용, 최동준 等 삼한統一을 向한 긴 旅程 가운데 모두 羅列하기조차 벅찬 이들 俳優들이 펼친 渾身의 演技는 拍手받아 마땅한 <大王의 꿈> 完成의 日等功臣.

特히 事故로 어쩔 수 없이 아쉽게 中途下車해야 했지만 善德女王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새롭게 보여주며 人氣를 牽引했던 박주미, 그로因해 선덕여왕으로 中間에 投入되었지만 흐름을 보다 緊張感있게 이끌며 安定感을 다진 홍은희, 劇 初盤 春秋와 維新의 兒役으로 登場해 熱演을 펼쳐 이제는 演技 期待株로 成長한 노영학·채상우, 壓倒하는 눈빛으로 브라운管을 掌握했던 非刑量 役의 장동직, 길지않은 期間이었지만 援助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圓熟한 延期로 황산벌의 悲壯함을 再演했던 崔宰誠 等 與件上 或은 配役 特性上 끝까지 함께할 수 없었지만, 渾身의 힘을 다해 劇을 빛내준 俳優들의 痕跡이 視聽者의 記憶에도 오래도록 남을 듯.

<大王의 꿈> 신창석 監督은 "이 俳優들이 그間의 크고작은 事件·思考 속에서도 視聽率 1位 드라마의 撮影場 못지않은 和氣靄靄하고 薰薰한 雰圍氣를 維持하며 製作陣과 서로를 配慮해온 까닭에, 大河史劇의 命脈이 흐름이 뚝심있게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흔들리지않고 撮影場을 지켜온 俳優들의 勞苦를 致賀했다.

더불어 "史劇이 稀少價値가 있었던 過去에 비해, 이제는 하나의 主要 장르로 脚光받는 까닭에 이런 正統 大河史劇이 相對的으로 話題를 덜 낳은 것에 對한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熾烈하게 苦悶하고 默默히 現場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KBS 大河드라마가 갖는 固有의 正統性이나 正體性은 繼續 維持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史劇의 巨匠답게 終映 所感을 밝혔다.  

現場스탭들도 마지막 錄畫에 앞서 방긋방긋 웃으며 人事하는 俳優들에게 "웃지마요, 우리 이제 鄭 떼야 되는데..."는 弄談을 던져 그間의 兄弟愛가 넘쳤던 現場 雰圍氣를 斟酌케했다. 

한 關係者는 "1年이 넘는 撮影期間이었으니 情이 들지 않을 수 없었을 터. 製作陣과 俳優들의 끈끈함이 그間 視聽해준 視聽者들의 사랑만큼이나 <大王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原動力이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 <大王의 꿈>은 果然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까?

新羅의 金春秋가 唐太宗과 羅唐同盟을 맺고 백제를 征伐하여 義慈王의 降伏을 받은 몇 年 뒤, 金春秋의 아들 문무왕(이종수 分)은 唐나라 軍士와 함께 高句麗로 出征하여 平壤을 陷落시켜 高句麗 王朝를 무너뜨림으로써 高句麗와 백제를 끌어안았다.

하지만 黨 高宗은 백제와 高句麗에 對한 植民地 統治를 恣行, 高句麗와 백제를 征伐한 後 그 領土에 對한 統治權이 新羅에게 있음을 明示한 金春秋와 唐太宗이 맺었던 羅唐同盟의 約束을 破棄하는 背信 行爲를 저지르게 이르고, 이에 敗亡한 高句麗와 백제 領土의 統治權을 놓고 新羅와 唐나라 사이에 勝者를 가리는 戰爭은 避할 수 없는 現實이 되고 만다. 

激怒한 唐 高宗은 법민 代身 아우 人文(전광진 分)을 新羅의 王으로 冊封하려 하고, 두 兄弟는 나란히 龍袍를 입고 만나게 되는데. 

법민은 唐과의 戰爭으로 三韓 百姓이 또다시 戰爭의 逼迫 속에 살게 되는 것을 願치않아 黨의 提案을 받아들였다는 人文에게 "黨 皇帝의 野慾을 꺾는 일은 삼한의 百姓들이 한 뜻으로 唐皇帝에 맞서는 方道 뿐이라는 아버지(武烈王)의 遺志를 받들 것이다. 그것이 아버님이 平生 꿈꾸셨던 삼한 一統의 鎭靜한 大義일 것"이라며 一喝했다.

이처럼 黨에게 屈服하기보다 맞서 싸울 것을 闡明한 新羅와 黨 사이 삼한 統治權을 둘러싼 避할 수 없는 戰爭이 始作되지만, 매소성·기벌포 等 22次例의 戰鬪에서 結局 數十萬 大軍을 이끈 黨에 맞서 死力을 다해 싸운 신라군의 勝戰譜가 연이어 傳해오고, 當初 唐나라가 平壤에 設置했던 安東都護府가 搖動으로 옮겨가면서 新羅軍士와 高句麗·백제의 百姓들은 唐나라를 韓半島 땅에서 몰아내고 單一 國家 統治를 받게되는 歷史的인 瞬間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番 週 土~日曜日 밤 9時 40分, KBS 1TV 大河드라마 <大王의 꿈>에서 數百年 넘게 갈라져 살아오던 우리 民族을 <統一 新羅>라는 하나의 統治體制로 묶어세우는 삼한一統의 礎石을 마련한 偉大한 君主 武烈王과, 이를 實質的으로 이뤄낸 문무왕, 그리고 태종무열왕과 文武王을 섬기며 삼한一統의 大業을 이뤄냈던 金庾信을 마지막으로 畵面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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