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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 [單獨]CU 便宜店도 甲의 橫暴… 龍仁 便宜店 運營者 睡眠誘導劑로 自殺 祈禱 後 死亡
The Wayback Machine - https://web.archive.org/web/20200606182537/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737464

[單獨]CU 便宜店도 甲의 橫暴… 龍仁 便宜店 運營者 睡眠誘導劑로 自殺 祈禱 後 死亡

쉴 수도 그만둘 수도 없던 乙의 삶
賣出 不振·健康 惡化 2重苦 시달려

홍정표·윤수경·황성규 記者

發行日 2013-05-21 第1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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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내부 모두 가린 甲의 신속함
最近 甲乙(甲乙) 關係가 社會的 問題로 擡頭되고 있는 가운데 便宜店 店主 金某氏(53)가 契約解止 問題로 인해 本社側과 葛藤을 빚던 中 自殺하는 事件이 發生해 衝擊乙주고 있다. 20日 午後 용인시 器興區 盈德洞에서 金某氏가 運營하던 CU 便宜店이 店鋪內部를 모두 가린채 臨時 休業 狀態이다. /하태황記者 hath@kyeongin.com

CU "契約解止땐 巨額 違約金"
休店 要求마저 默殺 當하자
本社職員 앞에서 睡眠誘導劑 服用


남양유업과 韓國지엠 等의 잇따른 '甲의 橫暴'(경인일보 5月20日子 1面 報道)에 이어, 龍仁에서도 便宜店 'CU'와 契約問題로 葛藤을 빚던 運營者가 本社 職員이 보는 앞에서 多量의 睡眠誘導劑를 服用한 뒤 숨지는 事件이 發生했다.

加盟店 本社는 賣出 不振으로 契約解止를 要請해온 運營者에게 巨額의 違約金을 要求하는가 하면, 健康 惡化로 하루 營業을 쉬겠다는 要請마저 拒絶한 것으로 알려졌다.

20日 용인동부경찰서 等에 따르면 지난 16日 午後 6時30分께 용인시 器興區 한 商街에서 便宜店 CU를 運營하던 金某(53)氏가 便宜店 契約解止問題로 本社 職員과 말다툼을 벌이다 多量의 睡眠誘導劑를 服用, 自殺을 企圖했다.

以後 金氏는 隣近 大學病院 應急室로 移送돼 위洗滌 等 應急措置를 받았지만, 16時間餘만인 지난 17日 午前 10時30分께 끝내 숨졌다.

지난해 여름부터 便宜店을 運營해 온 金氏는 賣出 不振과 健康 惡化로 數個月 前부터 便宜店 運營에 極甚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게 周邊 商人들의 說明이다.

及其也 便宜店 純收益이 아예 發生하지 않아, 집에 내놓을 돈조차 없게 된 金氏는 本社에 加盟 契約 解止를 要請했고, 이에 本社側은 金氏에게 1億원이 넘는 違約金을 要求하며 營業을 繼續 慫慂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便宜店 隣近에서 營業을 하고 있는 한 商人은 "金氏는 便宜店 初期投資金으로 4千萬원 가까이 내고 들어온 것으로 아는데 本社에서 契約 解止 違約金으로 1億원이 넘는 돈을 내놓으라고 하자 무척 힘들어 했다"며 "本社 職員과의 協商過程에서 違約金이 數千萬원臺로 下向 調整됐지만, 該當 職員이 決裁가 2~3個月은 걸린다는 理由로 契約 解止를 此日彼日 미룬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金氏의 知人 A氏는 "健康이 좋지 않았던 金氏가 釋迦誕辰日 하루라도 쉬게 해달라고 했지만 本社側이 이마저도 拒否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數十알의 睡眠誘導劑를 먹고 自殺을 企圖한 것으로 안다. 最近 들어 社會的으로 甲乙 關係 問題가 深刻한데 貴한 生命 하나가 또 犧牲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이에 對해 CU 本社 關係者는 "現在 事實 確認 中인 部分이라 直接的인 答辯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便 該當 賣場은 現在 店鋪 內部를 모두 가리고 門을 걸어 잠근 채 臨時休業에 들어간 狀態다. 

/홍정표·윤수경·황성규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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