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경인일보 : 수원역 集娼村에 몰려든 '청량리 588'… 올해初 再開發로 '强制 撤去' 性賣買 業主·從事者 等 流入
The Wayback Machine - https://web.archive.org/web/2020060611082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608010002546

수원역 集娼村에 몰려든 '청량리 588'… 올해初 再開發로 '强制 撤去' 性賣買 業主·從事者 等 流入

황준성 記者

發行日 2017-06-09 第23面
글字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수원역 집창촌에 몰려든 '청량리 588'
수원시의 遲遲不進한 都市環境整備計劃으로 撤去·閉鎖돼야 할 수원역 集娼村에 最近 閉鎖된 '淸凉里 588'의 性賣買 女性들이 流入되는 等 오히려 擴大되고 있다는 指摘이다. 지난 6日 午後 水原驛 集娼村에서 性賣買 從事者들이 營業을 하고 있다. /임열수記者 pplys@kyeongin.com

最小 15~20名 追加로 옮겨와
閉鎖對象 外形 오히려 키워
業所 增加 80餘곳 不法營業

數年間 늦어진 都市整備
周邊 지가 3~4倍나 上昇
業主들 報償費만 더 늘어


수원역 一帶 性賣買業所 集結地(集娼村)에 올해 初 再開發에 따른 强制撤去로 閉鎖된 '청량리 588'의 性賣買 女性들과 業主들이 流入되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수원시의 遲遲不進한 都市環境整備計劃에 漸進的으로 撤去·閉鎖돼야 할 수원역 集娼村이 오히려 擴大 運營되는 것 아니냐는 指摘이다.

8日 수원시 및 한터全國聯合 等에 따르면 最近 水原市 八達區 매산로 一帶 集娼村에 旣存 청량리에서 性賣買 業所를 運營하던 業主 7名이 옮겨 와 자리를 잡았다. 이들 業主가 平均 2~3名의 性賣買 女性을 雇用하고 있는 것을 考慮하면, 旣存 性賣買 從事者 數 200餘名의 10% 水準인 最小 15~20名 以上이 追加로 늘어난 것으로 推算된다.

不法이자 撤去돼야 할 集娼村의 外形的 規模가 오히려 커진 셈. 減少 趨勢였던 性賣買 業所 數도 덩달아 늘어났다. 지난해 初 90餘곳 運營됐던 이곳의 性賣買 業所는 지난해 末 團束 强化 等으로 70餘곳으로 줄었다가 청량리에서 移轉해 온 이들로 最近 80餘곳으로 다시 增加했다.


untitled-6.jpg
수원시의 遲遲不進한 都市環境整備計劃으로 撤去·閉鎖돼야 할 수원역 集娼村에 最近 閉鎖된 '淸凉里 588'의 性賣買 女性들이 流入되는 等 오히려 擴大되고 있다는 指摘이다. 지난 6日 午後 水原驛 集娼村에서 性賣買 從事者들이 營業을 하고 있다. /임열수記者 pplys@kyeongin.com

지난 3月 청량리에서 수원역으로 옮겨 온 性賣買 業主 朴某(58)氏는 "20年間 청량리에서 業所를 運營하다가 지난 3月 아가씨 2名과 함께 移轉해 왔다"며 "비어 있는 琉璃房(性賣買 業所)을 保證金 2千萬원, 月貰 350萬원에 求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시는 지난 2009年부터 性賣買防止協議會를 열고 수원역 集娼村에 對한 整備計劃을 推進했으나, 遲遲不進한 進行에 지난달에서야 '2020 都市環境整備基本計劃'을 告示하고 再開發에 對한 事實上 첫발을 내디뎠다.

特히 數年間 늦어진 都市整備에 수원역 集娼村 一帶 地價는 3~4倍 上昇, 이 期間 不法 性賣買로 利得을 醉해 이곳의 土地를 사들인 業主들의 報償費만 늘어난 狀態다. 여기에 올해 初 性賣買 業主들이 追加 流入되면서 生計費 保障 等 補償費가 더 增加할 것이란 憂慮도 提起되고 있다.

앞서 지난 3月 수원시는 이들 業主에 對한 補償 및 支援與否 等을 檢討했다가 人權團體들의 反撥에 부딪힌 바 있다. 


이에 수원시 關係者는 "이제 막 集娼村 整備를 告示하고 細部計劃을 세워가는 中"이라며 "다음 달 性賣買 女性 再活센터를 열어 再敎育 프로그램을 進行해 從事者 數를 줄이고 支援 條例 制定도 推進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記者 yayajoon@kyeongin.com

 

untitled-8.jpg
수원시의 遲遲不進한 都市環境整備計劃으로 撤去·閉鎖돼야 할 수원역 集娼村에 最近 閉鎖된 '淸凉里 588'의 性賣買 女性들이 流入되는 等 오히려 擴大되고 있다는 指摘이다. 지난 6日 午後 水原驛 集娼村에서 性賣買 從事者들이 營業을 하고 있다. /임열수記者 pplys@kyeongin.com
 

untitled-7.jpg
수원시의 遲遲不進한 都市環境整備計劃으로 撤去·閉鎖돼야 할 수원역 集娼村에 最近 閉鎖된 '淸凉里 588'의 性賣買 女性들이 流入되는 等 오히려 擴大되고 있다는 指摘이다. 지난 6日 午後 水原驛 集娼村에서 性賣買 從事者들이 營業을 하고 있다. /임열수記者 pplys@kyeongin.com
 


황준성記者의 다른 騎士洑機 >

  • 메인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