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滅種 宣言됐던 양쯔江 돌고래 發見 : 海外토픽 : 國際 : 뉴스 : 한겨레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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滅種 宣言됐던 양쯔江 돌고래 發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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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錄 2007-08-30 11:59

科學者들이 滅種됐다고 宣言했던 中國 양쯔(揚子)江의 돌고래가 中國 東部에서 最近 撮影됐다고 中國 言論들이 30日 報道했다.

中國과 外國 科學者들로 構成된 調査팀이 最近 바이지 돌고래가 滅種된 것으로 보인다고 宣言한 바 있고 지난해 末에도 國際 調査팀이 6週間 양쯔江을 뒤졌으나 '바이지'로 불리는 이 민물돌고래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달 初 顔輝(安徽)省 出身의 쩡僞裝(曾玉江)李 양쯔江 支流인 둥링(銅陵)강에서 바이지를 2分間 撮影했으며 중국사회과학원 水生生物硏究所 專門家들에 依해 바이지로 確認됐다고 官營 신화통신이 傳했다.

양쯔江 邊에서 成長한 쩡胃腸은 "以前에 물 속에서 그처럼 큰 生物體를 본 적이 없어 撮影했다"고 밝히고 "바이지가 約 1千m 程度 떨어진 물속에서 여러次例 튀어올랐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水生生物硏究所 王딩(王丁) 博士 等 硏究팀은 이 비디오를 바이지의 終戰 資料들과 對照한 後 "이것이 바로 바이地 돌고래"라고 確認했다.

바이지는 1950年代 양쯔江과 周邊 水路를 中心으로 數千 마리가 棲息했지만 中國의 産業化가 進行되고 양쯔江이 電力生産과 漁獲, 大規模 輸送의 通路로 바뀌면서 急速하게 그 數가 줄어들기 始作해 1999年 調査에서는 不過 13마리만이 살고 있는 것으로 推算되기도 했다.

歷史的으로 양쯔江 돌고래는 溺死한 公主들의 還生으로 여겨지면서 漁夫들 사이에서 거의 神과 같은 存在로 崇拜돼 왔지만 文化革命時期를 거치면서 食糧과 가죽을 얻기 위한 捕獲이 始作됐다


(서울=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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